수제비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밀가루를 멀리 하려고 하다 보니 잊고 지냈거든요
그런데 어제 올라온 수제비 글을 보고 밤에 벌떡 일어나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멸치와 밴댕이 다시마를 손질해서 밤새도록 물에 우려놨다가 아침에 끓여서 육수 만들어 먹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그리고 혈당 걱정에 바로 운동했어요
제가 만든 수제비는 김치 수제비예요
맛도 좋고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수제비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밀가루를 멀리 하려고 하다 보니 잊고 지냈거든요
그런데 어제 올라온 수제비 글을 보고 밤에 벌떡 일어나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멸치와 밴댕이 다시마를 손질해서 밤새도록 물에 우려놨다가 아침에 끓여서 육수 만들어 먹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그리고 혈당 걱정에 바로 운동했어요
제가 만든 수제비는 김치 수제비예요
맛도 좋고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수제비 좋아해서 냉장고에 반죽이 항상 있어요
멸치육수에 채소 썰어 끓이다 반죽 뚝뚝 떼어넣으면 끝
된장 풀 때도 있고 김치 넣기도 하고 들깨가루도 좋죠
과자 먹고 싶을 땐 납작하게 밀어 기름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시즈닝 적당히 뿌려서 먹어요
양을 적게 해서인지 혈당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