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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시다 작년 오늘을 생각했어요

낙동강 조회수 : 194
작성일 : 2025-12-02 09:58:56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작년 오늘을 생각했어요. 

 

남편이랑 둘이 작은 사업하는데... 
코로나때도 세금 걱정할 정도였는데...
너무 답답했죠. 
김건희 앞에서 시위하다 힘들어진 분야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11월 4일부터 광화문에 혼자 나갔어요.

그나마 집회 나가서 낮선 사람들 옆에 앉아 소리 지르다 오면 좀 기분이 나아지고...

그렇게 3번 나가고, 김장 다녀오고 이번주에도 광화문 가야겠다 하는 중이었죠.

 

1년이 지난 오늘.. 

그때의 막막함보다는 많이 나아요. 

이제는 살겠네요. 

 

저 내란집단을 쫒아내느라 함께해준 분들 고마워요. 

IP : 175.211.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12.2 10:07 AM (164.124.xxx.147)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 국민을 믿습니다.
    힘내시고 평탄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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