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나는 머릿결 본 후로~

[홀릭]

머릿결 좋은 것도 외형에서 엄청난 매력이구나 싶더라구요.

작년에 각각 머릿결 좋은 두명의 여자분을 봤는데 그게 잊혀지지 않네요. 

보는 순간 머릿결이 딱 들어올 정도로 윤기나고 건강해보였어요. 

그 후로 노력하고 있는데 저는 그냥 평범한 머릿결 밖에 안되네요. 

요즘은 호호바 오일을 소량 여러번 나누어 바르고 있지만 성에 안차네요. 

드라이를 해줘야 그 느낌이 날까요?

[타고나죠]

흑인이 관리해뵈야 백인 안되듯

[흑인은 백인이]

될수 없지만
머리결 피부결은 투자하면 좋게 되죠

[....]

머리-얼굴-몸매-옷-가방 외모 가꾸기 끝이 없네요

[투자해도]

타고난 비단결 머리결은 안됩니다

[ㅡ]

다른 사람처럼 되는게 아니라 내 평소의 머릿결을 이전보다 낫게 하는게 목표인거죠.
눈에 뛸 정도로 굵고 윤기나는 머릿결은 크고 예쁜 눈이나 뽀얗고 탄력있는 피부처럼 타고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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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무쯔나미 비싼 헤어팩 사서 일주일에 1~2번 머리에 바르고 전기모자 쓰고 하면 미역같이 윤기자르르 머리결 돼요 근데 탈색같은거 해서 단백질 다 빠진 머리는 안되더라고요 ㅜ

[타고나는거예요]

나이드니 미인이고 뭐고간에 평균 이상만 되면 새치 안나는 흑발에 머리숱 타고난 사람이 젊어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