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 조회수 : 6,197
작성일 : 2025-12-02 01:04:25

남편 누나

가난한 집인데 자식사랑이 극진한거 같더라구요

그게 좋았는데..

 

문제는 자기새끼만 이뻐하네요

 

사위며 며느리 사촌사위 며느리 다 깜.

 

지들 새끼만 착하고 최고.

 

너무 웃긴게 남편 그렇게 부모에 관심도 없어요

IP : 110.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받아서인가
    '25.12.2 1:07 AM (39.125.xxx.100)

    아들은 정상 같아요

  • 2. 본심과
    '25.12.2 6:59 AM (121.162.xxx.234)

    예의,
    자기 자식 최우선인건 당연한 본심
    며느리 아낀다= 사랑하는 내 자식 배우자라서,
    하물며 사촌 사위? 까지 봐야 하나요?

  • 3.
    '25.12.2 7:16 AM (1.227.xxx.55)

    대단한 인류애 아닌 다음에야 내 자식이 제일 이쁘겠죠.
    그러려니 하세요.
    원글님도 그럴 거예요 아마.

  • 4. ..
    '25.12.2 7:24 AM (218.144.xxx.232)

    가난하니 내자식 챙길 여력만 남아서 그렇죠.
    그래도 자식은 챙기는게 어딘가요?

  • 5. ㅌㅂㅇ
    '25.12.2 7:28 AM (182.215.xxx.32)

    자식이 그래도 제정신인가 보네요

  • 6. ㅌㅂㅇ
    '25.12.2 7:29 AM (182.215.xxx.32)

    내 자식이 이쁜 건 당연하다고 해도 남의 자식을 까는 건 당연한게 아니죠

  • 7. 웃긴다
    '25.12.2 7:32 AM (118.235.xxx.83)

    지극정성으로 키운 딸 부모에게 관심도 없다고 82에서 울고 위로하더니 아들이 부모에게 관심없는건 또 정상이라네 ㅎㅎㅎ
    역쉬 82쿡
    저런 남자가 아내에겐 관심있을까요?

  • 8. 맞아요
    '25.12.2 7:36 AM (110.15.xxx.45)

    자식사랑 극진한 사람들이 자식부심도 넘치면서 다른집 자식들을 다 우습게 봅니다.
    전 그래서 그런 사람들 걸러요

  • 9. 저는
    '25.12.2 7:42 AM (175.196.xxx.62)

    서울서 낳고자라고
    남편은 시골 출신
    진짜 가족애가 대단하고요
    그 가족애라는게 내 자식만 어화둥둥
    남의 자식은 죽어나가도 관심 밖
    그렇게 자라서 내 위에 아무도 없다? 인가 싶기도 해요
    저희집은 오히려 내자식 나무라는 편이라
    속상할 때가 많아요

  • 10. 가족우애
    '25.12.2 8:02 AM (118.235.xxx.120)

    좋은집 보면 내가족만 챙기는 사람 엄청 많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가족 챙겨요
    여기도 많을걸요 . 친정챙긴다고 진짜 본인가족 희생 시키는분

  • 11. ..
    '25.12.2 9:33 AM (125.248.xxx.36)

    가족애가 가족 이기주의인 경우가 태반이죠. 여기도 천지잖아요.

  • 12. ....
    '25.12.2 9:46 AM (1.241.xxx.216)

    자기 가족끼리 가족애 있으면 좋지요
    그런데 너무 이기적이거나 다른 가족들 피해주고 나몰라라 하고
    다른 가족을 하찮게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부리고
    자기 가족만 귀하게 여기면 그건 볼 상 사나운 거 아닌가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얼굴 봐야하나 싶지요

  • 13. 동감
    '25.12.2 2:02 PM (116.123.xxx.155)

    결혼하고 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속도 좁고 딱 자기밖에 몰라요.
    좁은땅에 얼마나 좁은 마음으로 사는지 바라는건 또 왜이리 많은지.
    사위, 며느리는 남이라면서요
    문제있는 사위도 엄마없는 사위도 친자식처럼 그저 먹이고 챙기는 우리 부모님 다시 보였어요. 오지랖 싫었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남편은 알겠지만 시누는 죽을때까지 이런 마음이 있다는것도 모를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19 수능 끝난 딸과 무엇을 해야 할까요? 9 ... 01:54:21 1,773
1777918 단독) 정부 쿠팡에 최대 1조3300억원 과징금 부과 21 ㅇㅇ 01:45:32 3,154
1777917 1998년 명세빈 보세요 순수 드라마 뮤비 6 01:33:59 2,669
1777916 쿠팡사태 대처문제 7 ... 01:28:04 1,223
1777915 당근 밍크 코트 가격이 200 올라있네요 2 요지경 01:24:25 3,105
1777914 100억상속 35억 된다는거요 22 아래 01:10:51 4,084
1777913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13 ........ 01:04:25 6,197
1777912 쿠팡 새벽배송 기사 지난 10월 뇌졸중 사망, 올해 8번째 사망.. 4 ........ 00:57:33 1,319
1777911 패딩 어디가 예쁜가여?? 3 ..... 00:54:37 1,172
1777910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4 .. 00:47:02 1,298
1777909 쿠팡 죽이기 맞음 62 ㅇㅇ 00:44:34 6,753
1777908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6 00:43:11 5,269
1777907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9 짜짜로닝 00:43:06 2,439
1777906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3 00:36:22 1,614
1777905 지난겨울 한남동 수도원 신부님 기억나시나요 4 ㆍㆍ 00:27:34 1,785
1777904 치과 선택 고민 3 dd 00:25:38 882
1777903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17 00:17:59 4,578
1777902 민주당, '尹구속기한' 6개월 연장추진‥'내란재판, 2심부터 전.. 5 정청래 잘한.. 00:14:26 1,477
1777901 Ai 와 직업 채용 근황 12 Oo 2025/12/01 2,320
1777900 조국혁신당, 이해민, 기억에 남았던 국민의힘 대표 예방 ../.. 2025/12/01 399
1777899 인생 운동 저는 찾았어요 30 운동 2025/12/01 14,421
1777898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 11 ㅇㅇ 2025/12/01 4,095
1777897 노랑풍선이 하늘을 날면.... 이라는 노래제목이 3 노래 2025/12/01 1,875
1777896 11살 비숑 1 ㅎ사랑해 2025/12/01 917
1777895 민주당과 중국의 쿠팡 죽이기 46 ㅇㅇ 2025/12/01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