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있어"

ㅇㅇ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25-12-01 23:45:53

[뉴스하이킥] 장윤선,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있어"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5271?sid=100

 

◎ 장윤선 > 아니요. 대통령실 한남동 관저에서 원내지도부를 불러서 만찬을 했는데. 한남동 관저에 가면 한 30명에서 50명 정도가 들어가는 행사장이 있는 모양이에요. 근데 거기에 만찬장에 걸려 있는 병풍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 병풍이 일반인들은 잘 몰랐는데, 역사학자이기도 하고 조선시대 전문가이기도 하고 수원시청 학예연구사 출신인 김준혁 의원이 봤더니 대개의 대통령실에 이제 걸려 있는 것은 왕의 진찬연, 행차도, 이런 그림이 병풍으로 그려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한남동 관저에는 왕비. 왕비의 진찬연 병풍이 있더라는 거예요. 1901년, 광무 5년인데요. 대왕대비인 헌종 계비 효정왕후가 71세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경운궁에서 거행한 진찬 행사를 그린 궁중행사도인데요.

◎ 진행자 > 저걸 일반인이 보고 어떻게 알겠습니까?

◎ 장윤선 > 그렇죠. 대통령실도 전혀 몰랐대요. 김준혁 의원이 와서 '저거 왕비 행차도다' 라고 해서야 '어머, 정말?' 이렇게 다들.

◎ 진행자 > 그럼 왕 건 없고 왕비만 있었나요?

◎ 장윤선 > 왕비 것만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아, 여기서도 V0의... (웃음)

◎ 장윤선 > 그래서 사실 수원행차도뿐만 아니라 여러 행차도가 있어요. 근데 그중에서 유독 왕비 행차도를 걸어 놓고. 24년 8월 12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러서 한남동에서 관저 만찬을 김건희 씨하고 같이 했고요. 그다음에 23년 5월 11일에는 아소 다로 전 총리를 불러서 한일 셔틀 외교 복원 만찬 회동을 한 바 있습니다. 똑같은 그림이고요. 같은 해 5월 17일에는 보리스 존슨도 이 자리에서 같이 밥을 먹었습다.

IP : 211.234.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 11:46 PM (211.234.xxx.12)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5271?sid=100

  • 2. 당연해요
    '25.12.1 11:49 PM (175.196.xxx.62)

    멍청한 술꾼을 검찰총장을 만든게 김건희 로비력이니
    그녀가 상왕일 수 밖에요
    게다가 대통령까지 만들어줬으니 상왕이 당근

  • 3. 왕비 행차도?
    '25.12.1 11:49 PM (211.234.xxx.12)

    참 가지가지로..

  • 4. 이런곳은
    '25.12.1 11:50 PM (211.177.xxx.170)

    2찍들 얼씬도 안하네

  • 5. ...
    '25.12.1 11:50 PM (124.111.xxx.163)

    김건희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 6. 175
    '25.12.1 11:50 PM (211.234.xxx.12)

    여기도 퀸거니 지지자들이 예쁜 영부인 어쩌구 했던거 기억해요 ㅎㅎ

  • 7. 211
    '25.12.1 11:51 PM (211.234.xxx.12)

    그러게요.
    김거니 글만 올라오면 분노하는 김문수 지지자라는 분도 안 보이네요. ㅋㅋ

  • 8. 김문수 지지자분
    '25.12.1 11:52 PM (211.234.xxx.12)

    지금 다른 글에 있네요.
    이 글엔 왜 댓글 안 쓰시나? ㅎㅎ

  • 9. 가지가지
    '25.12.1 11:53 PM (118.235.xxx.158)

    대놓고 왕노릇.
    기가 차네요

  • 10. 저런 화상을
    '25.12.2 12:21 AM (220.78.xxx.117)

    아내로 둔 술주정뱅이를 도대체 왜 뽑은 겁니까? 아직도 이해불가. 손에 王 자 쓴 거 보고 저는 기겁했는데.

  • 11.
    '25.12.2 5:32 AM (221.149.xxx.157)

    아는것도 많고 진짜 부지런했네요.
    남들은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을텐데...
    천박한 성품이 그런걸로 가려지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67 아주 저렴한 지방집 가족간 증여 반복되면 3 ㅇㅇ 2025/12/02 908
1777066 요즘은 쉬폰보다 린넨커튼이 대세인가요? 3 ... 2025/12/02 1,068
1777065 미국에 국제소포 ems 어떤거로 보내야하나요? 4 선물 2025/12/02 453
1777064 태풍상사 오미호 얼굴 김민희 좀 닮았어요ㅎ 3 ... 2025/12/02 1,125
1777063 또 방송에 쏟아지기 시작하는 일본여행 20 또시 2025/12/02 2,787
1777062 쿠팡 sk.. 과징금이 매출 3%면 나같아도 배째! 9 쿠팡 2025/12/02 1,050
1777061 오늘 롱패딩 3 겨울 2025/12/02 1,782
1777060 국내 온천 당일치기 가능한곳?? 아시나요? 11 가까운 2025/12/02 1,938
1777059 "회사가 1000만원 쏴줬어요" 직원들 신났다.. 3 ㅇㅇ 2025/12/02 4,910
1777058 이해민 의원 나이스! 3 ㅇㅇ 2025/12/02 1,022
1777057 앞으로 부동산 살리기하면 정권퇴진 뭐든 10 2025/12/02 1,160
1777056 일시적 1가구2주택 요건 해당될까요? 1 ㅇㅇ 2025/12/02 632
1777055 21년 82부동산 글 16 2025/12/02 1,556
1777054 아랫집이 인테리어공사해서 나왔는데 3 배회 2025/12/02 1,853
1777053 공복혈당이 더 높아졌네요.. 8 ㅜㅜ 2025/12/02 2,447
1777052 물가 많이 올랐네요. 쌀 18.6%, 경유10.4%, 휘발유5... 11 ㄴㄴㄴ 2025/12/02 1,152
1777051 주식이 많이 오르면 얼른 팔아 17 현금화해놓고.. 2025/12/02 5,626
1777050 남편회사의 희망퇴직... 9 취업주부 2025/12/02 3,694
1777049 종가집김치 2 oo 2025/12/02 1,137
1777048 서리태로 두유만들건데 4 같이 넣을 2025/12/02 811
1777047 李대통령 "나치전범 처리하듯 숨겨진 내란의 어둠 밝혀내.. 14 ㅇㅇ 2025/12/02 1,789
1777046 성당 자모회 5 Ddd 2025/12/02 1,209
1777045 노견 보호자의 수다 7 다시 2025/12/02 1,171
1777044 참 한심한 쿠팡 6 시청중 2025/12/02 1,373
1777043 박정민도 다이어트가 8 헬마같기도 2025/12/02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