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구스님의 법문 중에 이런 얘기하는데
와우 요즘은 불자들이 스님한테 샤넬 스킨과 로션도 보시하네요.
통 크네요.
그 비구스님이 하신 말씀이.
신도가 해외 여행 갔다가 면세점에서 샤넬 스킨 로션을 선물로 드렸데요.
그래서 낮에 바르면 냄새도 나고 저 스님 이상하다고 할까봐,
저녁에 자기 전에 한번 발라봤더니,
피부가 행복해한다는 걸 그때 처음으로 느껴봤다고 해요.
평소에는 스님들이 냄새 나서 화장품 안 쓰는데
세수하고 끝.
세수하고 나면 늘 피부가 건조했데요.
화장품을 안 발랐으니까.
결론은.
여러분도 화장품은 좋은 거 쓰세요.ㅋㅋ..
영상 링크는 안 겁니다. 조계종 스님이신데 모범적이에요.
그런데 요즘 불자님들도 스님들한테 비싼 선물 많이 하나봐요.
비슷한 이야기 들은적이 있어요.
신도가 비싼 화장품 세트를 여스님에게 선물하면
스님이 욕심없이 제일 작은거 하나만 쓴다고 하신대요.
근데 그게 에센스..
피부가 쏘옥 먹어버리죠
피부도 좀 행복해지자요
갈색병 흡수돼서 피부 주름까지 싹 펴지는 그런 느낌들어요
샤넬스킨 로션 아주 비싸지않아요
이 얘기는 비구스님 남자가 해서 더 유머러스하네요.
승복도 선물하는데 그게 엄청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외제차도 선물한다고 하구요.
요즘 스님은 직업인듯
유툽 요리하는 스님..
그릇이며 냄비며 ㅋㅋㅋ 비싼것만 쓰던데..
요즘 스님은 중생을 구하기보단..
취미생활인 자연인 뭐 그래보임..
해외여행 모시고 다니면서 갖은 호강은 다 하시고
뭐든 100% 실크.
샤넬 기초는 맞는 사람한테는 굳.
저는 별로던데...
중도
목사도
다 직업
피부에 투자해보겠다고 1년간 샤넬에서 500 쓰고난 후,
별거 없더란 결과만.. 나쁘진 않은데 그닥 효과는??
시슬리 샘플 받은게 더 나아보였어요.
한섬에서 나온 오에라? 그건 진짜 안 좋았구요.
저 안마의자 유통회사 다니는데
스님들이 안마의자 많이 구입하세요
그것도 최고급 천만원 짜리요
오에라가 한섬에서 나온 거예요?
사무실에서 피부에 광이 나는 사람한테
비결이 뭐냐고 했더니
오에라 샘플을 주는 거예요.
저는 광까지는 나지 않았지만 되게 좋던데요.
미스트였고 샘플이었지만 양이 꽤 됐어요.
그 사람은 피부과 다녀서 광 나는 거였구요
피부과에서 오에라 추천하더래요
몽블랑 만년필을 선물 받아서 사경하는 데
도구가 절대적이라며 이야기하는 스님.
얼마나 물질적인지
종교인이든 연예인이든 시녀병은 불치병인가봐요
비싼거라하지..거기에 공짜..얼마나 좋겠어요
아무 것도 안 바르던 사람이 바르면 당연히 피부가 행복해지죠. 싸구려라도 효과는 비슷했을듯요.
원래 화장품 바꾸면 유효성분의 변화로 좋게느껴지거나 뒤집어지거나 하더라고요.. 윗님말에 공감요. 뭘 발라도 비슷한 효과였을듯요.
좀 과장을 보태 하신말이겠죠.. 또 사오라는 말씀이신가 ㅎ
중도 목사도 다 직업이죠.222 종교는 무슨..
거기에 정신적으로 아픈분들이 호구노릇도 해주니...
우대해주고 갖다바치고 놀먹하면서 아주 편한 직업이죠.
대요
대요
대요
데요와 대요 구분 좀 하세요.
승복도 명품으로 해야겠네.
에휴~~~!
불교 기독교 모든 종교 다 짜가 느낌
인간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서 돈 버는 집단으로밖에 안 보임
사온 비타민E크림 몇천원 안할텐데
올겨울 너무 좋아요
심지어 기름기가 아닌 피부광이 나요
머든 얼굴에 발라주는건 좋은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