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냠자의 사랑표현법

ㅁㅁ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25-12-01 20:02:19

남자는 사랑하면 돈을 씁니다. 사랑은 말로 햐는게 아니라

돈을 쓰고 물질로 증명해야 찐사랑인 겁니다.

내가 지금은 돈없어서 말로만 몸으로만 때우는 놈은 

사실 사랑하지 얺는 겁니다. 

경험해보니 그렇네요. 물론 반박하실 분들 많겠지만 남자는 여자가 너무 사랑스러우면

반드시 물질로 공세하고 자신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말로만 돈자랑하거나 아무것도 안사주거나 반반 내자고하는 놈은 안 사랑하는 거라는걸

나이먹고 어린 시절부터 연애결혼 경험들을 다 돌이켜보니 그렇네요.

명품사는 능력자부인에게 싫은소리한다는 남편둔 분 글보니 

정말 저런 지돈도 아닌 부인이 번돈 쓰는것도 아까워하는 놈은

애초에 결혼하기전에 알아봤어야 하는데...

IP : 119.194.xxx.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25.12.1 8:02 PM (211.234.xxx.42)

    글쿠나
    사랑받은 적이 없네요 젠장

  • 2. 돈써봐야
    '25.12.1 8:04 PM (118.235.xxx.210)

    어차피 가계빚인데요

  • 3. 아하
    '25.12.1 8:05 PM (106.101.xxx.230)

    그렇구나 나만 사랑했구나 젠장

  • 4. 돈과
    '25.12.1 8:06 PM (58.29.xxx.96)

    시간을 쓰죠
    연애한지 오래되서

    지금은 내가 벌어서 사고싶은거 사요
    남자사랑 필요없어요
    돈있으면

  • 5. ...
    '25.12.1 8:07 PM (219.255.xxx.39)

    진정사랑은 아니고
    일단 꼬실때에도 돈 처발~도 합니다.
    나중을 위해...

  • 6. 남자도
    '25.12.1 8:11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자기눈에 돈 쓸 가치가 있어보여야 지갑 열어요.
    여성의 가치에따라 어떤 여자는 명품.호캉스 가고
    어떤여자는 국밥.모텔가는거고..

  • 7. 여자도
    '25.12.1 8:12 PM (180.227.xxx.173)

    마찬가지 아닌가요?
    로맨스스캠도 많이 당하잖아요.
    남녀불문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주기 마련이에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게 시간과 돈이구요.

  • 8. 여자는
    '25.12.1 8:17 PM (223.39.xxx.209)

    사랑하면 남자에게 뭘주나요?

  • 9. ㅇㅇ
    '25.12.1 8:24 PM (223.38.xxx.102)

    말투가 세서 그렇지 구구절절 맞는말 시간+돈.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는 사랑하면 반드시 시간이랑 돈을 써요

  • 10. ,,,,,
    '25.12.1 8:32 PM (218.147.xxx.4)

    만고의 진리죠
    뭐 해주고 싶어서 난리
    시간없어 연락못했다 이건 있을수가 없는일입니다 진짜 좋아하면

  • 11. ㅇㅇ
    '25.12.1 8:34 PM (211.222.xxx.211)

    https://blog.naver.com/et_news/223727506209

    하긴 브래드 피트면 못참지

  • 12. 동감.
    '25.12.1 8:36 PM (172.224.xxx.31)

    남녀모두 돈과 시간이 안아까워야 사랑이죠
    더불어 남자 종특은
    자기얘기를 많이 하는것같아요
    가족 친구등 자기소개.
    여자 종특은 애교 등 여자짓과 외모 투자.
    연애가 행복호르몬 뿜뿜이지만
    피곤하고 에너지소모 커요.

  • 13. ..
    '25.12.1 8:37 PM (210.96.xxx.249)

    남녀모두 마찬가지죠.

  • 14. 여자는 안써요?
    '25.12.1 8:37 PM (223.38.xxx.218)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면 돈 안 쓰나요?
    사랑하면 남자만 돈쓰는 법이라도 있는지...?

  • 15. ㅇㅇ
    '25.12.1 8:43 PM (125.141.xxx.76)

    제가 그래요.
    마음 가면 돈 쓰고 싶어요 ㅠ
    그래놓고 나중에 후회

  • 16. ㅡㅡ
    '25.12.1 8:4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소설이 아니라면
    그여자분 답답해요
    내가 이렇게 곱게 살던사람이야 쓰지말고
    그렇게 곱게 자랐으면
    자존감이 있어야죠
    어쩌다 삐끗해서 결혼을 했는데
    남자가 그상태면 이혼을 하는게 당연하지
    왜 맟고살며
    코인하고 주식으로 그리 벌면서
    뭘 또 백하나 사는걸 물어봐요
    잘난척을 하는건지
    모지리 인증을 하는건지
    답답 고구마 백개 글이었어요 ㅜㅜ

  • 17. 남여모두해당
    '25.12.1 8:46 PM (118.235.xxx.199)

    남자가 의사인줄 알고 사기 당해서 전세까지 빼주는 여자들 지천으로 있음 좋아하는 스타에게 돈쳐바르는거 99% 여자임

  • 18. ....
    '25.12.1 8:51 PM (39.125.xxx.94)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동화책도 있잖아요

    탐스러운 긴 머리를 가진 여자와
    줄이 없는 손목시계를 가진 남자.

    여자는 머리카락을 잘라 남자의 시계줄을 사고
    남자는 시계를 팔아 여자 머리빗인지 사고.

  • 19.
    '25.12.1 9:29 PM (211.250.xxx.102)

    맞는 얘기이긴 한데.

  • 20. . . ,
    '25.12.1 9:36 PM (222.117.xxx.65)

    예전 82에서 비슷한 토론 있었잖아요.
    진정한 사랑의 표현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주는것을 주는거였어요.

    시간많고 돈 없는 사람은 자신의 돈을
    시간없고 돈 많은 사람을 자신의 시간을
    상대에게 주고 싶어하는 것이 사랑

  • 21. ....
    '25.12.1 10:19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젠장...ㅠㅠ

  • 22. ..
    '25.12.1 10:30 PM (211.169.xxx.199)

    시간많고 돈 없는 사람은 자신의 돈을
    시간없고 돈 많은 사람을 자신의 시간을
    상대에게 주고 싶어하는 것이 사랑
    ㅡㅡㅡㅡㅡ
    이말이 정답.

  • 23. 여태
    '25.12.1 11:11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공부한것도 있고 사회에 쓰임이 되고싶은 마음이 커서
    쭉 제 일을 놓지않을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안 벌어도 좋다 기꺼이 처자식 먹여살리겠다 남자가
    최소한 간장종지는 아니더라구요 겪어보니

  • 24. 여자도
    '25.12.2 12:10 AM (121.147.xxx.48)

    빠지면 돈과 시간을 써요.
    7,80대 할머니들 임영웅에게 쓰는 돈이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무릎 아파 죽는다면서도 콘서트 끝나면 계단을 부지런히 뛰어내려가 차타고 가는 가수 배웅하는 할머니들이 바글바글해요. 소중한 관절도 쓴다구요.

  • 25. 맞습니다
    '25.12.2 6:59 AM (125.179.xxx.40)

    제남편
    와이프 돈 주는걸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
    결혼전 부터 용돈 알바비 봉투째로 갖다줌
    근데 데이트 비용 내가 더씀
    결혼후 살림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할수
    없다고함.
    무조건 다 갖다줌
    남자지갑에 돈 너무 없다고
    친정 부모님이 몰래 쓰라고 용돈 주면
    나 갖다줌
    선배가 넌 왜 그렇게 사냐고
    알바 시키고 용돈 줬는데
    10만원 정도 몰래 썼다가 나머지 다 갖다줌
    .
    .
    서울집 날리고 지방 살아요. ㅠㅠ
    근데 지금도 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74 윤석열..'월담 국회의원 다 잡아라' 4 ㅇㅇ 2025/12/01 1,641
1777973 주식이 마이너스 8천이었는데 10 ㅋㅋ 2025/12/01 14,723
1777972 부모님 세대 부잣집딸이 왜 집안일을 했는지 21 1960 2025/12/01 5,289
1777971 법원공격했던 폭도들 5 2025/12/01 1,607
1777970 냠자의 사랑표현법 21 ㅁㅁ 2025/12/01 4,875
1777969 흰머리 나기전에 갈색 머리가 나나요?? 2 2025/12/01 1,340
1777968 오페라덕후 겨울 라보엠 대박 무료 공연 추천(안동) 4 오페라덕후 .. 2025/12/01 1,353
1777967 젊은 사람인데도 광역버스에서 엄청 떠드네요. 12 ... 2025/12/01 2,225
1777966 50살 넘었는데 보컬학원 등록 어떻게 생각하세요? 8 용기 좀 주.. 2025/12/01 1,091
1777965 50대 여, 안경테 추천 부탁드릴게요. 10 tree 2025/12/01 1,969
1777964 카카오말고 택시부르는법(노인) 12 침반 2025/12/01 4,527
1777963 상속할때요 1 ㅇㅇ 2025/12/01 1,435
1777962 홍장원.곽종근.조지호 25 ㅇㅇ 2025/12/01 3,918
1777961 인스타에 피부 매끄럽게 보정하는 앱이요 3 ... 2025/12/01 963
1777960 [단독] 정부, 쿠팡에 최대 1조3300억 과징금 … 국민 정보.. 50 oo 2025/12/01 6,060
1777959 광운대 2학년 기숙사 가능할까요ㅜㅜ 7 걱정 2025/12/01 1,186
1777958 쿠팡 시원하게 영업정지 6개월 한판 때리면 좋겠어요 32 청두 2025/12/01 3,114
1777957 청약통장 분양 안받을거면 필요없죠? 3 ... 2025/12/01 1,843
1777956 2찍들 사이에서 왜 mb 호감도가 오르나요? 10 mb 2025/12/01 866
1777955 “당신 정보 안다” 다수 협박 피해… 쿠팡, 경찰엔 신고않고 ‘.. ㅇㅇ 2025/12/01 1,111
1777954 소고기가 보약보다 낫네요 16 Hgff 2025/12/01 5,174
1777953 당화혈색소 검사하려면.. 12 궁금 2025/12/01 2,436
1777952 김부장은 자식 농사 잘 짓고 가족 사이 좋은것만 해도 성공한 인.. 8 2025/12/01 2,663
1777951 한석준 아나운서 실물봤는데 티비가낫네요 10 12월이네 2025/12/01 5,026
1777950 탈출했어요 1 2025/12/01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