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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이후 어디에 썼던 돈이 제일 아까우세요?

조회수 : 5,117
작성일 : 2025-12-01 12:27:47

결혼 당시 웨딩 촬영 한복값 등등

결혼에 드는 비용 아까웠다는 글들 많이 봤는데

결혼 이후에는 어디에 쓴 돈이 제일 아깝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223.38.xxx.11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12:32 PM (221.138.xxx.92)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 것 같아요..

  • 2.
    '25.12.1 12:35 PM (211.234.xxx.141)

    다들 교육비 아닐까요

  • 3. ㅇㅇ
    '25.12.1 12:35 PM (175.118.xxx.247)

    비싼 육아용품들이요 유행하는 것들이 모두 필요했던 것이아니었어요.첫 아이고 꼭 있어야 할 것 같아 산 비싼 장난감 등등..

  • 4. ...
    '25.12.1 12:43 PM (142.116.xxx.1)

    초등때까지 애들 교육비. 특히 학원비요.
    공부 관련 학원이 아니라, 온갖 잡기 과외, 그룹과외등을 했는데, 그냥 엄마 만족인 경우 많았어요. 돈 엄청 쏟아부었네요.

  • 5. 그런게
    '25.12.1 12:46 PM (1.235.xxx.154)

    없어요
    너무 빠듯하게 살아서 소비해서 아까웠다 이럴게없어요

  • 6.
    '25.12.1 12:49 PM (223.38.xxx.16)

    딱히 낭비한게 없네요

  • 7. 저도
    '25.12.1 12:55 PM (61.72.xxx.152)

    점세개님의견에 빙고.
    거기 덧붙여서 초등때 학습지한거,초등정도는 내가 가르치는게 학습지선생보다 나았을거 같아요.

  • 8. ...
    '25.12.1 1:03 PM (119.195.xxx.124) - 삭제된댓글

    학원비. 과외비요. 그돈으로 집을 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세 끼구요

  • 9. ...
    '25.12.1 1:18 PM (211.118.xxx.162)

    저는 순진한 새댁일때
    시가쪽 친척이 강매한 보험이요.

  • 10. 에휴
    '25.12.1 1:20 PM (121.157.xxx.38)

    애들 필요없는 교육비를
    너무 많이 썼어요
    불안한 심리로
    그렇게안해도
    결과는 최소 더 나쁜지않고
    더 성공했을듯

  • 11. ...
    '25.12.1 1:21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육아 용품이요.
    애기때 빠르게 자라는데 비싼거 입힌 것들이요.
    저는 유럽 출장이 많아 명품 아이 옷도 많이 사날랐어요 ㅠ.ㅠ

  • 12. .....
    '25.12.1 1:32 PM (163.116.xxx.105)

    아이 옷값, 장난감, 육아용품 같아요. 장난감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남들 다 따라서 살 필요 전혀 없는거 같아요. 특히 부피나 사이즈 큰 애들~~~ 나중에 당근하기도 하지만 다 귀찮아요. 산 가격에 비해서 엄청 싸게 팔기도 하고... 비싼 옷들은 입힐때 내 기분이 좋긴함 ㅋㅋㅋ 육아용품은 비싼 속싸개, 비싼 수유쿠션, 이유식 마스터기 뭐 그런것들 같아요. 요새는 전자제품이 더 많은거 같던데...

  • 13. ....
    '25.12.1 1:36 PM (49.165.xxx.38)

    육아 용품 쓸데없는걸 많이 산듯..

  • 14. ㅇㅇㅇ
    '25.12.1 1:37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시는 한복값. 페백음식. 내 어릴때 교육비뇨. 애 어릴때 쓰는 교육비 다 필요없어요. 낭비에요.

  • 15.
    '25.12.1 1:50 PM (211.34.xxx.59)

    어릴때 이것저것 해본걸로 지금 아이의 삶이 풍요로워졌으니 그돈은 안아까워요
    차라리 고딩때 그리도 가기싫고 하기싫은 국영수 수업한 돈이 아깝네요 그거야말로 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쏟아부은 돈 ㅋㅋ

  • 16. 해지
    '25.12.1 1:51 PM (219.254.xxx.29)

    보험이요. 천만원 정도 손해보고 해지.

  • 17. 가을여행
    '25.12.1 2:04 PM (118.235.xxx.251)

    결혼때 한복 맞춘거
    남편 몇백만원 비싼 양복 해준거
    아낀다고 거의 안입고 살찜
    애들 애기때부터 프뢰벨 몬테소리 몇백만원치 사들인거
    그돈아껴 영유 보낼걸
    엄마표 영어 안되더군요 ㅜㅜ

  • 18. ...
    '25.12.1 2:11 PM (155.230.xxx.183)

    집 꾸민다고 듣보잡 화가의 그림을 샀어요. 인테리어 바꾸니 너무 안 어울려서 어딘가 처박힘..

  • 19. . . .
    '25.12.1 2:1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사진, 액자
    결혼사진 추가 비용내고 더 크게 했어요. 미쳤었지...
    애 태어난 이후, 결혼 사진 떼서 창고에 넣어뒀어요.
    아이 두 명 백일 사진, 돌사진, 돌잔치 사진, 태권도 도복 사진, 피아노 발표회 사진 등등...사진 촬영해서 보는건 좋은데, 사진 액자는 다 쌓여있어요.

  • 20. ㅇㅇ
    '25.12.1 2:17 PM (122.43.xxx.217)

    남편 예물시계(갤럭시 워치만 차고 다닙니다)
    제 예물중에 유색보석,
    한복

  • 21. ㅇㅇ
    '25.12.1 2:30 PM (121.142.xxx.64)

    결혼한복
    애 어릴때 시켰던 학습지,과외,쓰지않고 처박혀있는 교구(가베 등),
    시어머니 생활비

  • 22.
    '25.12.1 2:31 PM (220.94.xxx.134)

    애들 다키운후는 교육비가 제일 아깝던데 부질없고

  • 23. 영통
    '25.12.1 2:48 PM (106.101.xxx.253)

    남편 술값

  • 24. ...
    '25.12.1 2:52 PM (180.70.xxx.141)

    애기때 책값ㅡ책아주머니가 돌반지로 받아갔는데 속이 쓰리네요

  • 25. ..
    '25.12.1 3:26 PM (114.204.xxx.203)

    교육비 전집 책
    그냥 집에서 가르치고 자렴한 학원만 보낼걸

  • 26. ---
    '25.12.1 3:29 PM (220.116.xxx.233)

    결혼식 비디오 영상이요... 결혼하고 한 번도 안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책 전집으로 산 비용... 당근으로 사서 보고 팔 걸 그랬어요.

  • 27. 전요
    '25.12.1 3:43 PM (106.248.xxx.4)

    20년전 결혼 한복비만 천만원
    예복비 양가 천만원

    이런거 하지말고 집 살걸....전세 7000이었고 당시 집이 1억 2000이었어요.
    대출내서 집을 샀어야 했는데

  • 28. ㄱㄴㄷ
    '25.12.1 3:53 PM (123.111.xxx.211)

    다이아몬드 반지에 2000넘게 썼는데 걍 금으로 사둘껄요

  • 29. 없어요
    '25.12.1 4:15 PM (118.235.xxx.39)

    단순 결혼시기이후로만 본다면 집살때 그날 저녁에 가계약금200주고 아침에 취소했는데 돈못돌려준다고..그집 이삿돈 꽁으로 보태준거요ㅠ
    거의 5분상간으로 두집을 같이잡아서 우리집볼때 다른팀도 와서 제가 초조함이 있었나봐요
    생각해보니 그것도 전략이었을듯..

  • 30. ㅡㅡ
    '25.12.1 4:3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딱히 없어요
    전집은 중고 샀고
    육아용품 거의 없이 내몸을 갈아넣었고
    한글, 파닉스까지 내가 가르쳤고
    영유 보내서 지금도 애들은 영어가 자유롭고
    나 너무 열심히 산듯 ㅜㅜ

  • 31. 저도
    '25.12.1 10:19 PM (74.75.xxx.126)

    육아용품이요. 오래 기다려서 만난 아기라 뭐든 다해주고 싶었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금을 사 놓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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