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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때 주의하세요

..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25-11-30 16:24:44

3년 전에 이삿짐센터 이용해서 이사했습니다

제가 아끼던 물건을 따로 가방에 보관해 놨다가 이사 올 때 안방에 놔뒀고 잠깐 슈퍼마켓 갔다 올 사이 말고는 제가 계속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

 

그 안에 200만 원 상당의 팔찌가 있었는데 그것만 없어졌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ㅜㅜ

 

3년이 지났는데도 너무 속상하고 우수팀이라 그래서 맡겼었는데 이렇게 물건이 없어지니 정말 속상합니다

 

다음에 이사를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샅샅이 뒤져서 귀중품을 따로 친정에 갖다 놔야겠어요

어쩜 그 팔찌만 없어졌는지 진짜 진짜 속상합니다

혹시 이사 앞둔 분들은 이삿짐센터 대부분 좋은 분들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가 있으니 꼭 귀중품 미리 옮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가 귀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중히 여기는 건 꼭 살펴보세요

IP : 39.117.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30 4:29 PM (118.235.xxx.19)

    귀중품은 따로 포장해 놓고 차량 안에
    넣어 놓거나 가족 누군가에게 맡겨야 해요.
    그 당시에는 모르다가 나중에 필요할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삿짐 인원이 많으시..
    속상하시 겠어요.

  • 2. ....
    '25.11.30 4:32 PM (223.39.xxx.47)

    맞아요. 저는 귀중품은 이사 전에 미리 부모님집에 맡겨둬요.

    저는 희한하게 우산들 모아둔 거랑 가루 세제 가득 든 통이 사라진 적이 있긴해요.

  • 3. ..........
    '25.11.30 4:54 PM (110.70.xxx.230)

    이사하기전에 중요 물품 (계약서, 귀금속, 집문서, 명품 등)
    캐리어에 담아서 차에 두면 됩니다.

  • 4. ....
    '25.11.30 5:0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귀중품은 따로 싸서 차에 두던지 따로 보관해야 해요.

  • 5. 미리 보관
    '25.11.30 5:24 PM (114.204.xxx.203)

    다 도둑이다 생각하는게 편해요
    맘에 드는거 눈에 보이면 집어가요
    귀중품은 물론 그룻 칼 소픔 등

  • 6. ㅇㅇ
    '25.11.30 5:46 PM (223.38.xxx.26)

    결혼식 한복이랑 졸업반지 금반지, 남편이 받은 금뱃지도 없어졌어요
    반지랑 뱃지는 부피가 작으니 쉽게 가져간다 쳐도
    결혼식 한복은 언제 가져갔을까요ㅜ

  • 7. 해마다
    '25.11.30 5:52 PM (1.240.xxx.21)

    이삿짐비용은 올라가는데 서비스는 점점 나빠지는 느낌적 느낌.

  • 8. ...
    '25.11.30 5:54 PM (39.117.xxx.39)

    한복까지 가져가다니 정말 어디까지 숨겨 놔야 되는지 짜증납니다

  • 9. 공감
    '25.11.30 6:07 PM (211.36.xxx.191)

    저도 아이들 돌반지등 모아놓은 주머니째 못찾은 경험있어요

  • 10. 이번에
    '25.11.30 6:27 PM (118.235.xxx.131)

    이사했는데 전주인 이사하면서 이사짐 센타에서 상자 하나를 두고 출발했어요. 문앞에 있더라고요 이렇게 잃어버리는 물건도 있을것 같아요

  • 11. 메이
    '25.11.30 9:35 PM (112.169.xxx.36)

    전 새 보온도시락을 가져갔더라구요. 안방 화장대에 깜빡하고 롤렉스를 넣어놨는데 그건 그대로 있고 ㅋㅋ

  • 12. ㆍㆍ
    '25.11.30 10:48 PM (118.220.xxx.220)

    저도 상품권 30만원 없어졌어요
    침대옆에 넣어둔거 기억나서 이사팀 오고 10분도 안돼서
    방에 들어가서 찾았는데 못봤다고 딱잡아떼더군요
    전날 밤에 내일 아침에 가방에 넣어야지하고 확인했었어요

  • 13. **
    '25.11.30 10:56 PM (14.55.xxx.141)

    색동주머니 칸칸에 들어있는 99% 은수저세트를 잃어버렸어요
    그게 생각난건 이사후 2달이 지난후..
    요즘같이 은값 하늘일땐 속상해요

    다른 귀중품은 따로 베낭에 넣어 메고 다녔는데 은수저는 그 당시엔 귀중품으로 생각을
    못한거죠

    친구는 이사할때 복주머니에 패물넣어서 옷 보관 상자에 넣어놨는데 상자째 없어졌대요
    가져간 사람은 옷 상자인줄 알았더니 열어보니 그 속에 보석이 한주먹 있었으니
    더 놀랐겠죠
    친구도 두고두고 속상해합니다
    순금 마고자 단추 10돈도 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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