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게 수억이 있다고 전부 저 준대요. 실제로는 땡전한푼 없고 치매입니다. 엄마, 고마워. 대답하고 꼭 안아줬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전재산을 제게 준대요.
1. ㅎㅎ
'25.11.30 2:1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2. ㅇㅇ
'25.11.30 2:19 PM (210.96.xxx.191)어머...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 희망사항 이었던거같은 말을 해요 막내아들이 사줬다. 해줬다.. 실제는 아닌데
3. ..
'25.11.30 2:21 PM (118.235.xxx.87)좀 슬픈데.. 어머니 정신중 제일 중앙에 자리잡힌 무의식에 가까운곳에 있는 생각이겠죠
우리 딸한테 재산 주고싶다4. 마음은
'25.11.30 2:22 PM (1.176.xxx.174)돈 다 주고 싶은가봐요.
그래도 기분좋은 플러팅이네요. ㅋ5. 네
'25.11.30 2:24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엄마, 고마워. 대답하고 꼭 안아줬어요
6. ㅇㅇ
'25.11.30 2:31 PM (121.173.xxx.84)엄마가 귀여우세요
7. …
'25.11.30 2:32 PM (203.132.xxx.49)엄마가 늘 딸한테 재산 주고 싶었나 보내요.
맘 아프네요.8. ...
'25.11.30 3:04 PM (218.51.xxx.95)그래도 혹시 모르니
어카운트인포 이런 곳에서
조회해보세요.
해보셨다면 패스~
짧지만 찡하고 눈물나는 글이네요.9. ..........
'25.11.30 3:08 PM (110.70.xxx.230)ㅜㅜ. .
10. ᆢ
'25.11.30 3:16 PM (125.137.xxx.224)참...그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석유재벌딸도 안부러운 귀하디귀한 상속녀셨네요. 착한따님 어머님 복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1. ㅎㅎ
'25.11.30 3:37 PM (118.176.xxx.35)저는 저 아래 엄마와의 이별 글 남겼는데
이 글 보고 잠깐 웃고 울다 갑니다.12. ....
'25.11.30 3:40 PM (1.241.xxx.216)엄마가 치매셔도 마음은 다 주고 싶은 딸인가봐요
항상 그 정도 돈만 있으면 좋겠다
있으면 딸 챙겨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셨었나 봐요
원글님은 사랑통장 잔뜩 받은 상속녀네요13. 제목만 읽곤
'25.11.30 8:32 PM (221.144.xxx.81)어머나! 넘 좋겠다 했는데... ㅜ
14. 어머님 ㅜㅜ
'25.11.30 11:16 PM (86.151.xxx.24)원글님이 잘 보살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나보네요 ㅜㅜ 어머님 건강하세요
15. ....
'25.11.30 11:23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제목만 봤을 때도 본문을 읽은 후에도 계속 부럽습니다.
어머님 병세가 더 나빠지지 않고 계속 따님과 사랑스런 정 나누며 사시길 빌어요.16. ..
'25.11.30 11:23 PM (218.49.xxx.39)엄마 재산 2백억이잖아
좀만 더 줘 엄마
그러시지17. 엄마
'25.11.30 11:59 PM (116.36.xxx.35)보고싶네요 4년이 지났어도 엄만 보고싶어요
18. 사랑
'25.12.1 12:24 AM (211.243.xxx.228)그깟 수억보다 귀한 사랑
많이 누리십시오ㅠㅠ19. 치매여도
'25.12.1 1:49 AM (115.136.xxx.124)땡전한푼 없어도 좋은 엄마와 딸
모녀는 이런거죠20. 아...
'25.12.1 10:21 AM (121.182.xxx.205)제일 친한 친구 엄마가 중증치매에요.
이 글 보고 폭풍눈물 흘려요. ㅠㅠ21. 에고
'25.12.1 10:28 AM (211.46.xxx.113)저도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주고 싶으셨을까ㅠㅠ22. 그게
'25.12.1 10:45 AM (118.235.xxx.46)그게 엄마죠
내꺼 다주고싶은 내새끼23. ㅜㅜ
'25.12.1 1:17 PM (39.115.xxx.165)눈물이 핑도네요. 작성자님 너무 잘하셨어요. 빠른시일내에 더 좋은 약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24. ..
'25.12.1 1:18 PM (125.189.xxx.85)눈물납니다 수천억의 마음이네요 ㅠ
25. 허브
'25.12.1 1:57 PM (211.36.xxx.136)가슴이 찡하네요.. 엄마의 솔직한 심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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