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치과에 점검 차 갔다가
치석이 많다고 스케일링 꼭 해야된다고 해서 했어요.
예전에 스케일링 부작용이 있어서 일부러 안 한지
5년째라 치석이 많이 있었을 거 같은데
거의 10분 정도에 금방 끝나더라구요.
어쩐지 집에 와서 보니 양쪽 아랫니 안쪽 치아에 치석이
제거 안된 부분이 여러군데 보이는데요.
이런 경우 치과에 다시 가서 진료비만 내고
다시 추가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전체 말고 치석이 많이 제거되지 않은 4개 정도 치아만요.
네 돈도 안되는 환자인데 또 해달라고 하니 안오는게 낫다 생각할듯
다시 한번 가보세요
네개면 금방일텐데요
왜 진상이죠?
스케일링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환자 눈에 보일정도로 치석이 있으면 얼마나 대충한거에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완전 깨끗하게 해주고,
치아 사이나 깊숙한 곳은 의사선생님이 따로 "치료" 명목으로 따로 날짜 잡아서 해요.
그것도 몇천원 정도고요
일년에 한 번 보험 적용되어서 1만 얼마 내고 했어요.
스케일링 비용 말고 검사비용까지 해서 총 3만 얼마 냈었구요.
스케일링이 보험이 적용되면서 대충해주는 치과들이 있다고 하는데...
보험 적용돼서 저는 적게 내도 치과는 수가대로 돈 받지 않나요?
그렇다고 다른 치과 가서 또 스케일링 하면
5~6만원 내야되는데 억울하네요.
애초에 처음 치과에서 대충해줘서 그런 건데 참....
원래부터 아랫니 안쪽에만
잇몸이랑 치아 사이에 하얗게 약간씩
눈에 보이는 치석이 있는 상태였어요.
지금도 양쪽 아랫니 안쪽에 한눈에 하얗게 보이는 게 여러개고
스케일링을 여기는 아예 안 했나 싶거든요.
5년을 어떻게. .
112님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랫니 안쪽에 원래 있던 치석 그대로 하얗게 보이는데
아예 안 했거나 얼마나 대충했으면 이러나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