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15년전쯤 건대 바로앞 아파트를
6억에 파셨는데 지금 15억이래요
그런데 노후대비할 게 없어서
지방으로 옮기시고 원룸 건물 사서 월세받으려고
파셨던 거예요
2억으로 아파트전세
4억으로 빛고을 광주에 원룸 건물 사셔서
시아버님은 한칸에 거주하시면서 관리하시고
한달에 월세수입으로 500이상 받으셨어요
몇년후에 스트레스로 원룸 건물 파실때
아깝단 생각은 했지만 어쩌겠어요
깔끔한 시아버님이 입주자들을 못참으시는걸
그거 팔고 경기도 신도시에 건물 한층을 구입하셔서
시어머님 혼자되신 지금도 250쯤 되는 수입이 있으세요
그런데 시어머님 한번씩 자양동 친구들 만나고오시면 넘넘 속상해하세요
어머니, 그래도 월세 받으시잖아요?
하고싶지만 저도 같이 속상해합니다.
오른 금액은 절대 만질 수 없는 돈이지만
그때 누가 부추긴 사람도 없고
시부모님 두분 선택였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도 참 속상해하세요.
저도 근처 빌라에 살았는데
거기 곰팡이가 많아서 결혼3년차에 팔고
경기남부 학군 괜찮은 곳으로 왔어요
저는 후회 안합니다.
거기 재래시장도 있고 전철 바로 앞이라 좋았지만
계속 살았음 저랑 아이랑 아팠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