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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임관식에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게 얼마나 껄끄러울까요

흠 .. 조회수 : 6,461
작성일 : 2025-11-29 14:21:44

영상을 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울컥하네요.

이혼한 부부가 아들때문에 출동하는데 막상 마주치거나 대화는 없는 ... 부부는 갈라서면 남이고 자식은 영영 자식이네요.  

IP : 121.128.xxx.1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1.29 2:25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뭐 좋아보이던데 둘 다 잘나가고 좀 어색한 정도겠죠.

  • 2. .........
    '25.11.29 2:25 PM (115.139.xxx.224)

    일반 군인도 수료식때 안오면 엄청 서운해하더라고요
    애한테 나름 의미있는 행사라 꼭 가야했을껀데
    안아보지도 못하고 마음 아팠을꺼 같아요

  • 3. 핏줄
    '25.11.29 2:2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부부는 이혼하면 남인데 더군다나 임세령은 공식적으로 이정재 라는 애인이 있잖아요. 그러니 더 껄끄럽지 않을까.

  • 4. ...
    '25.11.29 2:25 PM (106.102.xxx.34)

    이혼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거죠
    자식 큰 일에 다같이 모여주는 거. 현실은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자식 전역이나 입대. 혹은 수료식 중고등 졸업식에도 한부모만 참석하죠

  • 5. 별로
    '25.11.29 2:28 PM (121.162.xxx.234)

    오래되서 아무 감정도 안 남았을듯

  • 6. 보통
    '25.11.29 2:28 PM (218.37.xxx.225)

    이혼가정에서 자녀 결혼식때는 어떻게 하나요?
    혼주석에 나란히 앉나요?

  • 7. 맞아요
    '25.11.29 2:37 PM (121.128.xxx.100)

    안아주지도 못하고 시어머니랑 마주치면 얼마나 껄끄러울지 ... 이정재랑 연애하는거 다 알고 있는데 참 그래요

  • 8. 이미남
    '25.11.29 2: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오히려 아무 감정이 없으니 그저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것 같은데
    같이 얘기라도 하는 순간 다 기사화되니 거리를 두고 있었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아이는 정말 양가의 사람과 관심을 차고 넘치게 받고 있구나 싶어요. 아빠 할머니 고모 고종사촌 엄마 이모 이모부...까지...일반인들도 이렇게 다같이 가는 경우가 있을까 싶어요.

  • 9. ....
    '25.11.29 2:41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이혼한지도 오래 됐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껄끄러울게 뭐 있을까요.
    공인들이라 사생활도 어느정도 노출되서
    서로 알거 다 알고.
    자녀들 양육자가 재혼했으면, 전처가 참석하는게 서로 좀 껄끄러울 수도 있겠지만요.
    자식을 위해 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같이 축하해 주는게 좋은거죠.

  • 10. ...
    '25.11.29 2:57 PM (115.138.xxx.39)

    보면서 야 너도 많이 늙었다 생각할거 같아요
    이재용은 왜 재혼은 안할까요
    여자가 발에 차이다 못해 걸려서 성가실텐데

  • 11. 12235
    '25.11.29 2:59 PM (211.176.xxx.141)

    오히려 보기좋던데요 자식일은 자식일.. 게다 둘다 다 잘나가구요. 어느한쪽이 못나가는게 아니고 회장 부회장 ㅋㅋ 난리인데 고모는 사장? 할머니는 관장..와 저런집에 태어나다니 보통사주는 아니겠져?

  • 12. 쟤 사주 궁금
    '25.11.29 3:05 PM (175.208.xxx.213)

    양가에서 사랑 돈 넘치게 받고
    국제중 자퇴하고 중국갔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마약했나?
    여동생만 스포트받고 군대전에는 일부러 숨기는 아들이었는데
    덩치는 좋아도 인물도 부모에 비해 그닥.
    암튼 사주 잘 타고나서 좋겠다
    복터진 인생이네요.

  • 13. 윗님
    '25.11.29 3:08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꼭 못된 시엄니 같아요

  • 14. ㅇㅇ
    '25.11.29 3:27 PM (211.251.xxx.199)

    굳이 복터진 인생이라곤 말 못하겠어요

    나름 저 안에서 친척들까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하겠어요
    그리고 본인이 짊어질 부담감은 또 어떻고

    에휴 저정도로 큰 재벌은 감당할만한 사람에게 가야지
    나는 그저 준준재벌로 있는돈으로 내 삶을 맘대로
    유지할수 있는 삶이 진짜 복받은 인생같아요

  • 15.
    '25.11.29 3:45 PM (203.81.xxx.43)

    전 배우자 보러 가나요
    자식 보러 가는거죠 나중에 결혼식 혼주자리에도 같이 앉을거에요

  • 16. 그힘든
    '25.11.29 3:46 PM (221.138.xxx.92)

    이혼도 했는데
    다시 잠깐 스치듯 얼굴 보는게 힘들겠어요...

  • 17.
    '25.11.29 4:0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이이남님 !
    어제 임관식처럼 사관학교 임관식에 가족 모두 와서
    축하해줍니다
    행사 몇주전 참석자 명단 받고 신분확인절차 거쳐서
    초대장들고 갑니다
    우리 아들도 저희부부 포함 할머니 이모부부 작은엄마 사촌등 열명쯤 갔어요
    45인승 대형버스 대절해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오고 제주도에서도 오십니다
    인원수 맞춰서 자리배치 세팅 완벽하게 준비해있었어요
    아들한테들으니 두분만 오신 경우도 반쯤 있었고
    우리식구는 보통정도였다고 들었어요

    이재용 아들처럼 온 가족이 와서 힘든 업무 하는 군인에게
    힘을 실어주는거지요!
    어제 보고 10년전 추워서 덜덜 떨었던 날이 생각났어요
    너무 추운 2월 얇은 예복입고 떨고 있는 아들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네요

  • 18. 아들결혼
    '25.11.29 8:11 PM (39.116.xxx.130) - 삭제된댓글

    아들이 결혼식에는
    양쪽 모두 오기는 힘들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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