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매할집 보러갈때 붙박이장 같은곳 안쪽까지 다 살펴보나요

봄날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25-11-29 11:56:20

계약을 했는데 매도자가 붙박이장 쓸거냐고 물어봐서 그러마 했는데

외관만 보고 안쪽은 어떤게 되어 있는지 상태는 괜찮은지 보겠다고 

하기가 참 그렇더라고요 사진조차도 찍는건 좀 그렇고 혹여 매수 안하면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상태가 안좋으면 철거하고 새로 짜 넣을수도 있는데 이사짐이 빠지면

그때나 봐야할것 같아 참 난감하네요

 

IP : 218.155.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9 12:14 PM (58.231.xxx.145)

    붙박이장 철거하고 폐기물 버리는데도 비용이 들텐데요.
    상태를 봐야지 않나요?
    처음 집 볼때는 그냥 보고요
    계약서 쓰기전에 한번만 더 보고 계약서 쓰도 되겠냐고 양해구해야죠. 그때는 계약할거니까 집안상태 꼼꼼히 봐야해요. 붙박이장도 계속 쓸건지 확인해야되니까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시고 내부구조 보고싶다고 하세요. 손볼데는 없는지도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계약서 쓸때는 붙박이장,조명,커튼,도어락등 현상태 그대로 매수라든가 붙박이장 철거등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명시하셔야해요. 가끔 이런것들로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또 롤케익이라도 사들고 아래층 방문하셔서 매입예정인데
    누수는 없는지, 윗층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지, 혹시 매입예정 윗층의 소음문제라든가 갈등이슈는 없는지도 슬쩍 여쭤보세요.

  • 2. 저라면
    '25.11.29 12: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외벽이면 안쓴다고 하고 벽상태 보겠어요

  • 3. 원글
    '25.11.29 12:28 PM (218.155.xxx.35) - 삭제된댓글

    이미 계약서는 썼어요 두번이나 (한번은 저혼자 두번째는 남편과) 봤고 - 이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여자두분만 있어서 남편과 갔고
    누수 관련해서는 계약서에 썼습니다.
    네고할때 중개인이 열심히 했는데 본인이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깎아줬다
    생각했는지 전화하면 쌩하다 하더라고요
    여유있게 날짜 조정하겠다 하더니 도배나 겨우 할수 있을만한 시간두고 들어가게
    생겼어요
    저라면님 곰팡이 때문인거죠?
    저도 이것 때문에 갈등 생기네요

  • 4. 원글
    '25.11.29 12:29 PM (218.155.xxx.35)

    이미 계약서는 썼어요 두번이나 (한번은 저혼자 두번째는 남편과) 봤고 - 이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여자두분만 있어서 좀 그랬거든요
    누수 관련해서는 계약서에 썼습니다.
    네고할때 중개인이 열심히 했는데 본인이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깎아줬다
    생각했는지 전화하면 쌩하다 하더라고요
    여유있게 날짜 조정하겠다 하더니 도배나 겨우 할수 있을만한 시간두고 들어가게
    생겼어요
    저라면님 곰팡이 때문인거죠?
    저도 이것 때문에 갈등 생기네요

  • 5. 사진
    '25.11.29 12:53 PM (175.118.xxx.103)

    요청 먼저 해보세요.
    말씀하신 사정 이야기 하시고,
    붙박이장 상태를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부동산 통해서 (그쪽에서 싫어하더라도)
    전달해서 사진 받고, 다시 한번 가보세요!!!

  • 6. 사진보다
    '25.11.29 2:10 PM (1.176.xxx.174)

    한번 붙박이장 보고 싶다고 하세요.
    낡은 정도가 사진 봐서는 몰라요.
    저만 해도 제 구성에 맞게 붙박이장 짜서 기본하고 다르거든요

  • 7.
    '25.11.29 3:16 PM (121.167.xxx.120)

    보지 말고 붙박이장 설치한지 3년 넘었다면 철거해 가라고 하세요
    오래 된 붙박이장은 고유의 냄새가 나요

  • 8. oo
    '25.11.29 3:3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구축이고 외벽이면 벽장 뒤 곰팡이 폈을 확률이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109 꼬막 쪄서 먹어보세요 8 꼬막 2025/11/29 4,543
1776108 조국혁신당, 이해민, 끊임없이 이어지는 개인정보유출사고, 이번에.. 1 ../.. 2025/11/29 1,182
1776107 당근에 헬스장 피티 양도글 조심하세요. pt 3 Dd 2025/11/29 2,986
1776106 100인치 tv가 200만원 이하네요. 2 링크 2025/11/29 2,173
1776105 쿠쿠밥솥 내솥만 교체하신분 계신가요? 10 ㅇㅇ 2025/11/29 2,308
1776104 탑텐 매출 1조 유력 -유니클로 찬양이유 있네요. 40 뜬금포 2025/11/29 5,821
1776103 모범택시3 박수~~~~ 10 시원해요 2025/11/29 5,891
1776102 식후복통이 너무 심해요-위암증상중 하나인가요? 5 Ddd 2025/11/29 2,764
1776101 이불빨래를 일반세탁 모드로 하면 재대로 안 빨릴까요? 4 ㅎㅎ 2025/11/29 3,050
1776100 단톡방에서 씹히는거 정말 짜증나요 9 ㅁㅁㅁ 2025/11/29 2,897
1776099 여자는 집안이 다네요 15 ㅁㄵㅎ 2025/11/29 14,090
1776098 사람잘 만나다가 이젠 정말 조용히 있고 싶네요. 3 .. 2025/11/29 2,128
1776097 [기사펌]쿠팡 3370만개 정보 유출 직원은 '중국인'...이미.. 13 반복 2025/11/29 3,720
1776096 장염으로 심한 설사중입니다. 6 장염 2025/11/29 1,567
1776095 명언 -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말 1 ♧♧♧ 2025/11/29 1,529
1776094 자다가 깨서 한 행동 기억안나는것도 병일까요~? 3 ... 2025/11/29 1,132
1776093 화장품 사려는데 쿠팡 판매자 로켓은 믿을만한가요 7 ..... 2025/11/29 1,537
1776092 도마 얼마나 쓰세요? 10 나무도마 2025/11/29 2,263
1776091 뒤통수 때리는 아들 43 111 2025/11/29 15,602
1776090 풍채가 좋다는 말 어떤가요? 21 짜쯩 2025/11/29 2,816
1776089 'LOVE '사진 찍으려고 아기에 발길질 15 그냥3333.. 2025/11/29 4,760
1776088 쿠팡에 등록된 카드 7 원글 2025/11/29 4,664
1776087 태풍상사 진짜.... 3 ... 2025/11/29 3,654
1776086 손주가 이쁘다고는해도 4 ㅁㄵㅎㅈ 2025/11/29 4,124
1776085 바디워시로 얼굴도 씻나요? 4 2025/11/29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