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할집 보러갈때 붙박이장 같은곳 안쪽까지 다 살펴보나요

봄날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5-11-29 11:56:20

계약을 했는데 매도자가 붙박이장 쓸거냐고 물어봐서 그러마 했는데

외관만 보고 안쪽은 어떤게 되어 있는지 상태는 괜찮은지 보겠다고 

하기가 참 그렇더라고요 사진조차도 찍는건 좀 그렇고 혹여 매수 안하면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상태가 안좋으면 철거하고 새로 짜 넣을수도 있는데 이사짐이 빠지면

그때나 봐야할것 같아 참 난감하네요

 

IP : 218.155.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9 12:14 PM (58.231.xxx.145)

    붙박이장 철거하고 폐기물 버리는데도 비용이 들텐데요.
    상태를 봐야지 않나요?
    처음 집 볼때는 그냥 보고요
    계약서 쓰기전에 한번만 더 보고 계약서 쓰도 되겠냐고 양해구해야죠. 그때는 계약할거니까 집안상태 꼼꼼히 봐야해요. 붙박이장도 계속 쓸건지 확인해야되니까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시고 내부구조 보고싶다고 하세요. 손볼데는 없는지도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계약서 쓸때는 붙박이장,조명,커튼,도어락등 현상태 그대로 매수라든가 붙박이장 철거등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명시하셔야해요. 가끔 이런것들로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또 롤케익이라도 사들고 아래층 방문하셔서 매입예정인데
    누수는 없는지, 윗층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지, 혹시 매입예정 윗층의 소음문제라든가 갈등이슈는 없는지도 슬쩍 여쭤보세요.

  • 2. 저라면
    '25.11.29 12: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외벽이면 안쓴다고 하고 벽상태 보겠어요

  • 3. 원글
    '25.11.29 12:28 PM (218.155.xxx.35) - 삭제된댓글

    이미 계약서는 썼어요 두번이나 (한번은 저혼자 두번째는 남편과) 봤고 - 이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여자두분만 있어서 남편과 갔고
    누수 관련해서는 계약서에 썼습니다.
    네고할때 중개인이 열심히 했는데 본인이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깎아줬다
    생각했는지 전화하면 쌩하다 하더라고요
    여유있게 날짜 조정하겠다 하더니 도배나 겨우 할수 있을만한 시간두고 들어가게
    생겼어요
    저라면님 곰팡이 때문인거죠?
    저도 이것 때문에 갈등 생기네요

  • 4. 원글
    '25.11.29 12:29 PM (218.155.xxx.35)

    이미 계약서는 썼어요 두번이나 (한번은 저혼자 두번째는 남편과) 봤고 - 이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여자두분만 있어서 좀 그랬거든요
    누수 관련해서는 계약서에 썼습니다.
    네고할때 중개인이 열심히 했는데 본인이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깎아줬다
    생각했는지 전화하면 쌩하다 하더라고요
    여유있게 날짜 조정하겠다 하더니 도배나 겨우 할수 있을만한 시간두고 들어가게
    생겼어요
    저라면님 곰팡이 때문인거죠?
    저도 이것 때문에 갈등 생기네요

  • 5. 사진
    '25.11.29 12:53 PM (175.118.xxx.103)

    요청 먼저 해보세요.
    말씀하신 사정 이야기 하시고,
    붙박이장 상태를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부동산 통해서 (그쪽에서 싫어하더라도)
    전달해서 사진 받고, 다시 한번 가보세요!!!

  • 6. 사진보다
    '25.11.29 2:10 PM (1.176.xxx.174)

    한번 붙박이장 보고 싶다고 하세요.
    낡은 정도가 사진 봐서는 몰라요.
    저만 해도 제 구성에 맞게 붙박이장 짜서 기본하고 다르거든요

  • 7.
    '25.11.29 3:16 PM (121.167.xxx.120)

    보지 말고 붙박이장 설치한지 3년 넘었다면 철거해 가라고 하세요
    오래 된 붙박이장은 고유의 냄새가 나요

  • 8. oo
    '25.11.29 3:3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구축이고 외벽이면 벽장 뒤 곰팡이 폈을 확률이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63 우리도 미국처럼 응급시 선택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4 우리도하자 2025/11/29 1,442
1776762 김냉에 김장김치 무슨 모드로 보관하세요? 1 2025/11/29 999
1776761 김장합니다..(도와주세요) 7 ..... 2025/11/29 1,637
1776760 파쉬 물주머니 9 .. 2025/11/29 2,292
1776759 김안방을 왜 안 고쳐놨을까요? 3 ... 2025/11/29 2,759
1776758 나로호 1400억, 한강버스 1500억 13 ㅇㅇ 2025/11/29 1,489
1776757 밀리에서 박정민책이 랭킹 1위네요..! 7 별이 2025/11/29 2,798
1776756 모 100%코트 6 anisto.. 2025/11/29 2,495
1776755 절임배추 초록잎 많이 붙어있나요?? 6 ㅡㅡ 2025/11/29 1,162
1776754 하루종일 고구마만 먹었어요 3 .. 2025/11/29 2,854
1776753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 졌어요 5 배추가 심하.. 2025/11/29 1,465
1776752 1단짜리 식기건조대 편하신가요? 3 그릇건조 2025/11/29 940
1776751 요즘 돈값대비ㅜ만족스러운 식사 할곳이 진짜 없네여 15 2025/11/29 4,963
1776750 중딩딸아이 학교에서 스키캠프가는데 내키지 않아요 16 ... 2025/11/29 2,093
1776749 누리호발사 순간 안도감에 쓰러진 연구진 8 ㅇㅇ 2025/11/29 3,529
1776748 지금 백화점인데 립스틱 뭘 살까요? 29 ... 2025/11/29 4,380
1776747 97세셨나 10 ㅁㅁ 2025/11/29 4,209
1776746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님 계시나요? 생활지원사 업무에 대.. 5 //// 2025/11/29 1,509
1776745 핸드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 19 지나치지 마.. 2025/11/29 2,417
1776744 아침마다 해먹는 계란밥 레시피 8 계란계란 2025/11/29 4,391
1776743 그러니까 누구나 원하는 죽음은 11 ㅎㅎ 2025/11/29 3,143
1776742 내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절대 안먹는것 8 @@ 2025/11/29 5,434
1776741 유니클로 옷 너무 좋네요 92 2025/11/29 15,439
1776740 면접본 고3이 면접 본 이야기를 안하는데 17 수능 2025/11/29 2,089
1776739 수능 기출 프린트시 용지 사이즈 어떻게 하시나요? 3 레몬 2025/11/29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