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는지,
집안 온도가 29도!
보일러는 미친듯이 돌아가고,
컨트롤러로 제어가 안되어서
as센터 연락해서 결국 차단기 내려서 껐네요.
기사님 방문해서 오래된 보일러라 이제 못쓰니
교체하라고 하는데,
가격이 195만원이라고 하네요.
집도 34평인데,
예상보다 비싼듯 해서 저렴한 모델 그런거 없냐고,
문의했는데..
귀뚜라미 보일러고
아파트 단지의 배전판? 분배기 뭐 그런거
동일하게 전체 다 교체하는거라
그렇다고는 하고 가셨는데,
그 정도 비용이 드는게 맞나 싶어서요.
아까는 겨울 오는데, 보일러가 고장이라
아무 생각도 안들고 얼른 바꿔야지 싶어서
교체신청은 해놨는데..
82에 한번 여쭙습니다.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34평인가에 80만원대로 줬던 것 같아요.
다시 알아보세요.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보일러 가격만 하면 비싼거 해도 80만원대면 되는데 아마 분배가 조절기 이런거 다 바꾸나 보네요? 분배기 조절기 이런게 엄청 비싸더라구요
제가 오래전에 알아본건 롯데보일러 46평에 89만원이요
지금은 가격이 훨씬 더 올랐겠지만 좀더 알아보세요
헐ᆢ
경동으로 하세요
80정도로 한 거 같은데요
귀뚤이 바가지가 심하네요
몇년전 보일러 80만원대 바꿨고 이번에 분배기 조절기 컨트롤러 바꾸려고 물어보니 120만원이라고 해서 부품 인더넷으로 사서 직접 갈려고 샀는데 예전 분배기랑 안맞아서 숨고에 검색해서 부품(우리가 사고) 분배기관 교체해서 60만원정도 들었어요
그러니까 모두 교체하면 200만원정도 부드는게 맞네요
참고로 경동나비엔입니다
보일러 회사들이 일단 아파트 입주때 설치해놓고
수익은 보일러 재설치, 부품판매로 마진 남기나봐요
저희도 6년차때부터 부품이 하나 둘씩 고장나서 수리하려니
10년전에도 부품 하나 가는데 15만원 20만원 달라 하더라고요
말이 되나요 전체 교체하는데 80~90인데 부품이 20만원씩 하고
매해마다 고장나니까 as센터에서도 무료로 고쳐주고 갔어요
올 8월에 경동나비엔으로 34평형 90만원 주고 교체했어요
1월에 가스보일러 평수는 20평대 80만원정도였어요. 인터넷 검색하면 가격 조회될거예요.
정성스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분 ㄴㅁㅋㄷ분 글 보니
진짜 그 돈이 드는게 맞나봅니다.
저희집 쓰던 보일러가 귀뚜라미 2008년 설치 모델인데.
as 한번 받은적 없이 고장없이 썼었던거라,
이번에 기사님이 보고 깜짝 놀라셨거든요.
어쨌든 보일러도 분배기도 다 오래되어서
전체 교체는 맞는것 같아요.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존 18년간 썼던 귀뚜라미보일러 고장한번없이
잘썼어요ㆍ 최근에 as두세번 간단히 받은거외는ᆢ
오래되서 바꿔야했고 또 귀뚜라미로 교체했는데
80몇만원 줬어요ㆍ45평이고
전세 준 집 세입자가 보일러 안 된다 해서 입주때 부터 쓰던 보일러 근 15~16년쯤 쓴거 80인가 85인가에 새로 싹 교체해 줬어요. 작년 12월에요. 지평수는 33평 이고요.
지평수 노노 집평수 요.
저 이번여름에 똑같은 증상으로 교체했어요 여름휴가 다녀왔는데 집은 찜질방 마냥 펄펄 끓고 가스비 폭탄맞고ㅜㅜ
귀뚜라미 보일러만 90정도 였고 중앙 분배기?제어기?그거랑 각 방 콘트롤러 까지 싹 하면 그정도 나온댔어요. 제가 알아봤던 젤 싸게 견적받았던게 분배기+각 방 콘트롤러 64만원인가 그랬었는데 다행히 분배기는 고쳐서 그돈은 아꼈어요
원글입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보일러 교체때문에 새로 배운게 많네요.
보일러 기계 자체 가격이 100만원 안쪽인데,
각 방에 분배하는 분배기 값,
그리고 각 방의 콘트롤러 시스템 값..
이것들이 예상 외의 비용이었네요.
이번에 보일러만 교체해도,
어차피 분배기와 콘트롤러가 오래되어서
어느 순간 또 고장나거나
연식차이로 에러가 나거나 할 수도 있나봅니다.
입주 이후에 18년 간 as 한번없이 사용했는데,
기계의 연한이 워낙 오래되었으니
이참에 싹 교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기사님이 등급이 좋아 가스비가 아껴진다고 위로?하셨으나,
밤새 절절 끓인 가스비가 이미.ㅜㅜ
그럼, 회원님들도 따뜻한 겨울나세요~~
찜찜하면 관리 사무실에 문의해 보세요
정확한 가격 괜찮은 업자 소개도 해줘요
저희는 아랫집 화장실 누수라고 연락이 와서 관리 사무실에서
소개해준 업자에게 20만원주고 수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