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29 9:38 AM
(219.255.xxx.142)
그런 경향이 좀 있죠.
그쪽일이 안맞으시는것 같아요.
다른 봉사를 찾아보셔요.
2. 자기 조절력
'25.11.29 9:41 AM
(218.39.xxx.130)
없는 것도 노화라 보여요.. 삶의 경험이 쌓인 것을 들어 내고 싶은 욕망!!
힘들면 다른 일 찾으시는 것이 나을 듯.
3. 문제는
'25.11.29 9:45 AM
(118.235.xxx.23)
노인이 되면 젊었을 때 나는 이러지 말아야지 했던 생각들도 잊어버리고 자기 자신이 어떤 말, 생각, 행동을 하는지 인식도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별 생각없이 한다는 거죠
윗님 말씀대로 그것도 노화의 한 과정이라서
그래서 슬픈거고요
나이들면 이러지 말아야지, 아프거나 치매 걸리면 요양원 가거나 안락사 해야지.. 등의 말들이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다 잊고 그저 더 살고 더 나 편한대로 나 먹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주변인들 힘든건 눈에 안들어오고 요구하고 불평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4. ㅁㅁ
'25.11.29 9:49 AM
(39.121.xxx.133)
슬픈거네요..
외로워서 말이 많아지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 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거죠.
다른 일하세요.
5. ㅇㅇ
'25.11.29 9:52 A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면 뇌가출한 소리하지만 그래도 본성 자체가 악마들은 아닌데.....
저도 할머니 말년엔 할머니 전화는 피했으니까.
겪어보면 진짜 목소리가 귓가에서 들리는 거 같고 그 부정적인 감정 내가 다 뒤집어쓴거 같고
(맨날 부정적인 얘기, 통화 당사자한테 은근 짜증 타박, 중간중간 대놓고 개무시,
아픈건 사실이나 아파 보임이 마지막 무기란 생각에 엄살 히스테리 폭발)
참을성 다 사라지고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 그 울화 차오르는 심정은 정말 너무 잘 알지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튼 좋은마음으로 가셨다 욕보셨네요... 자기 자식, 손주 말고 남한테도 그러나봐요..ㅠㅠ
6. 바
'25.11.29 9:58 AM
(117.111.xxx.107)
말많은건 외로움의 표현 ,
짜증은 몸이 아프니 짜증이 늘어나고 부정적으로 변하는거임
젊은 사람도 아프면 짜증이 쉽게 나는데 늙어서 매일이 안픈데 짜증이 느나봐요
자식자랑 손주자랑 잘 안하던데 할게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조심하는건가?
7. ㅇㅇ
'25.11.29 9:58 AM
(157.130.xxx.38)
-
삭제된댓글
이런 이야기가 하나하나 쌓여서
님이 노인이 될 즈음이면
노인괄시가 지금보다 열배 백배일 거에요.
반면, 온라인에는 노인세대가 별로 없어서
잘못한 걸도 없는데 무시 괄시당하는 사연이
전혀 올라오지 않죠.
중장년 아줌마들은 자신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노인이 어디까지 무시당하는 사회가 될 거라고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8. ㅇㅇ
'25.11.29 9:59 AM
(157.130.xxx.38)
이런 이야기가 하나하나 쌓여서
님이 노인이 될 즈음이면
노인괄시가 지금보다 열배 백배일 거에요.
반면, 온라인에는 노인세대가 별로 없어서
잘못한 걸도 없는데 무시 괄시당하는 사연이
전혀 올라오지 않죠.
중장년 아줌마들은 자신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노인이 어디까지 무시당하는 사회가 될까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9. ...
'25.11.29 10:00 AM
(39.125.xxx.94)
엄마가 시골 노인이라 가끔 같이 농협에 일 보러도 가고
병원도 모시고 가는데 불필요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저는 옆에서 짜증나고 답답한데 직원들은 다 듣고
대꾸해 주더라구요
새삼 노인들 대하는 직업 대단하다 느껴요
저처럼 성격 급하고 필요한 말만 하고 듣는 사람은
안 맞는 것 같아요
10. 그일이 안 맞는듯
'25.11.29 10:01 AM
(211.241.xxx.107)
노인이랑 잘 지내는거 안 맞아 노인대상 일이나 활동은 안해요
안 맞는 일을 굳이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절친은 측은지심이 발동하는지
그 어떤 노인이라도 자기부모 처럼 돌보던데
넌 이런일에 쓰일려고 세상에 태어났나보다 했네요
11. 노인
'25.11.29 10:03 AM
(221.167.xxx.83)
-
삭제된댓글
물론 부정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많은 노인들의 특징 아닌가요?
그 정도 지식도 없이 덜컥 선심 베푸듯이 나섰다가
부정적인 감정만 남은것 같아요
12. ㅇㅇ
'25.11.29 10:05 A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그게 , 맞죠..... 외롭고 힘드니까... 근데 효도하는 심정으로 2년 들어드리자고 시작했다가
정신병 걸릴 거 같더라구요.. 점차 연락줄이는 방향으로 7년정도 하면서 완전 학 뗐구요..
저희 할머니는 자식들이 전화를 피했어요.. 젊어서부터 입으로 푸는 타입이었다구.
소외된 노인이라 밖에선 못그러셨을 거에요... (그리고 위에 썼듯 본성이 악마인것도 아니고)
다만 당시 20대였던 제가 뭣모르고 할머니 생각했다가 감쓰노릇을 거의 뒤집어쓴거
13. 음
'25.11.29 10:08 AM
(220.85.xxx.248)
솔직히 부모님도 싫어요 천성이 착하신분들도 아닌데다가 나이드니 더 이해못하는 행동만 해대고 정말 거리두기밖에는 답이 없어요. 버림받을것 같은지 효도해야한다고 난리난리치는데 학을 뗍니다
14. 다 그렇죠..
'25.11.29 10:08 AM
(59.8.xxx.75)
장애 봉사 쪽도 그렇고 노인 봉사 쪽도 그렇고 수급자 복지 담당쪽도 그렇고... 경찰 눈에는 다 도둑놈이고 검찰 눈에는 다 범죄자이고.... 시집은(누군가의 친정) 다 최악이고...
어느정도 집단 성향은 있지만 또 다 그렇지는 않죠. 적어도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들 서로 사니까요. 내가 상대한테 손가락질하지만 시간을 초월해서 보자면 동시에 나한테 하는 손가락질이기도 하고...
힘들면 성향에 안 맞는거에요. 그만 두길 바랍니다.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원글을 위해서 하는 말이에요. 성향이 안 맞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암 유발정도로 높아질거에요.
15. 아무래도
'25.11.29 10:16 AM
(218.154.xxx.161)
복지 관련 쪽은 다 그래요.
특히 봉사로 일을 하면 더더욱.
직업이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있는데..
16. 어
'25.11.29 10:18 AM
(211.234.xxx.222)
그런 마음이 드시면
그만두셔야 옳아요.
17. ....
'25.11.29 10:19 AM
(218.147.xxx.4)
많이 배우든 못 배우든 노인들 99퍼센트는 똑같아요
18. ㄴㄴ
'25.11.29 10:20 AM
(68.33.xxx.202)
원글 충분히 이해함. 전 60먹은 아는 언니 자식자랑 하도 하길래 (솔까 별로 잘난것 없음) 무식해서 저러나 보다 하고 손절했는데 제일잘한듯. 우리 세대는 늙으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도 4-50대 유투버 하는 사람도 많고 AI 활용하는 사람도 많고, 우리가 그 나이가 되더라도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노인들은 완전 테레비 채널 세개있을때 보고 산 사람들이고, 사고가 경직되어있쟎아요.
19. 노인대상 봉사자
'25.11.29 10:21 AM
(211.241.xxx.107)
노인 혐오하면서 왜 하시는지
노인대상 무료급식 봉사했었는데
그분들이 식사시간 전에 문 밖에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급식실 들어오시면
화장실 문에 "고장"이라고 써 붙이고 사용 못 하게 하고 밖에서 기다리는 것도 소리지르며 나가라고 난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봉사는 왜 하는지
봉사회 회장은 하고 싶어 하더군요
20. ..
'25.11.29 10:21 AM
(121.137.xxx.171)
요양보호사님들 대단해요.
실습 나가서 보니까 재가 수급자들 가사도우미 부리듯 사모님 행세 하드라구요.
바닥 물걸레질 시키고.
걸레삶아 손빨레 시키고.세탁기 돌리고 밀대로 밀면 되는데.
21. 토닥토닥
'25.11.29 10:23 AM
(59.7.xxx.113)
휴대폰 수리하러 갔다가 기사 앞에서 날씨 탓하며 계속 말거는 할아버지 봤어요.
22. ........
'25.11.29 10:25 AM
(121.137.xxx.59)
저희 모임이 있는데 제일 나이 많은 여자 선배가 식사 후에 끝없이 자기 자랑을 해요. 본인 성장 스토리부터 어디 놀러갔는데 좋았다 등등.
처음 한 두 번은 그러려니 하다 이제는 그 선배 말 길어지면 다들 자리 끝내자고 하고 얼른 나와요.
23. ..
'25.11.29 10:25 AM
(59.9.xxx.163)
노인혐오가 괜히 생겨난게 아니죠.
장수도 한몫하는거 같고
요새 진짜 너무 오래살아요
24. 노화
'25.11.29 10:28 AM
(211.208.xxx.21)
외로워서그런가봐요
말하고싶어서
25. ,,,,
'25.11.29 10:31 AM
(23.106.xxx.54)
하지만 뭔가 노인들에게 애잔한 마음드네요...
원글님 화는 이해하지만 ... 화푸세요..
그리고 (제가 늙은? 나이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원글님도 노인될 거잖아요..
화 천번만번백만번 이해하지만 인류애 관점(객관성)도 필요한 거 같아요...
그중 교활한 노인 만난건 그 노인의 나이탓이 아니라 보지만,,,,,
고생하셨습니다..
26. 로봇시급
'25.11.29 10:37 AM
(218.147.xxx.209)
자기자랑을 하루 10시간 들어준다.
반응도 엄청 잘해준다.
내일되면 똑같은 자랑 다시 10시간 들어준다.
반응도 처음듣는것처럼 해준다.
또 다음날 자랑을 듣는다.
...
27. 그런데
'25.11.29 10:40 AM
(121.124.xxx.33)
나는 저렇게 안늙을거야 하지만 본인은 인지 못해도 그렇게 늙어 간다는걸 우리 이모들 보고 느꼈어요
제일 큰 언니인 이모보고 흉보며 저러지 말아야지했던 이모들 고대로 하는걸 보면 뇌가 퇴화되서 어쩔수 없나보다 해요
28. ...
'25.11.29 10:53 AM
(1.241.xxx.220)
전 나이들면 ai랑 말하려고요 ㅋㅋ
공감도 잘해주고 말도 얼마나 이쁘게 하나 몰라요.
29. 하
'25.11.29 10:53 AM
(115.86.xxx.24)
나는 안그럴거 같지만
원글님도 쓰셨잖아요?
노인들이 다 그렇다고.
저나 님이나 그렇게 된다는 의미예요.
그러니 그냥 측은하게 보셨음 해요.
아 늙으면 다 이렇게 되는구나 나의 나중 모습이구나.
30. ㅇㅇ
'25.11.29 10:55 AM
(118.235.xxx.50)
노인들이 자식자랑 하는 건
자기는 이렇게 늙고 보잘것 없는 추레한 모습이 되어 있지만
내 분신인 자식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를 알려서
덩달아 본인도 괜찮은 사람이란 걸 말하고 싶은거죠
31. 놀라운게
'25.11.29 10:57 AM
(223.39.xxx.98)
그렇지 않은 분들이 가끔 계신데,
참 귀해보여요.
원래 세상 인간은 대부분 . . .그렇구나.
노력해야겠구나 합니다
32. 아는분이
'25.11.29 11:01 AM
(174.227.xxx.28)
그래서 노인봉사하다 보육원 애들 봉사한답니다.
노인비하, 폄하가 아니라 겪어보니 그러더래요
33. ᆢ
'25.11.29 11:15 AM
(125.137.xxx.224)
그런마음이면 봉사안하고 돈으로 기부가나을거예요
저는 애들하고 안맞아서 선생도 관뒀어요
34. ㅇㅁ
'25.11.29 11:19 AM
(223.38.xxx.187)
자신의 업적이 있고 여유로운 노인들은 자랑도 귀엽게 하는데
자신이 아는 세상이 전부인 가난하고 부정적인 노인들의
허언, 불평불만은 못 들어주겠어요
35. 원글님
'25.11.29 11:32 AM
(175.196.xxx.62)
아기들에게 잘잘못을 따지지 않듯이
노인도 노쇠로 퇴하해서 아기와 같은 상황이에요
그냥 돌봄이 필요한 약자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ㅡ는 영화를 본 뒤로
인생이 하나의 원처럼 다시 돌아서 죽을 먹고 기저귀 차는걸로 끝난다고 생각해요
노화를 이해하시면 화가 사라지실 겁니다
36. ᆢ
'25.11.29 11:32 AM
(125.181.xxx.149)
무슨 봉변이라도 당한줄
쓰신 내용만 봐서는 그냥 인간 노년의 특징이지 혐오라고 하긴 뭐한데요.
저도 노인들 피곤하고 별로라 봉사생각도 못하지만...
37. 원글님
'25.11.29 11:34 AM
(175.196.xxx.62)
저희 친척분이 일주안에 한번씩 놀러오셔서
언제부터인가 종일 수다수다
진짜 듣기 싫어서 안오셨으면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중증치매
치매도 뇌의 노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이 그렇게 말말말 이셨다고 생각했어요
38. ㅇㅇ
'25.11.29 11:48 AM
(211.220.xxx.123)
그 노인의 특징이 몸서리나게 싫어서 혐오가 된다고요
에너지 달려서 본인생각만하는거.
어차피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 내 욕구채우고 배설이나하자식인것
같아요
39. 네
'25.11.29 12:21 PM
(118.235.xxx.158)
젊은사람들도 다 자기는 다 옳고 남들은 다 틀리다하며 살아요 본인도 남들이 어찌 보는지는 전혀 모른채로..그러니 다짐은 내 일기장에만..
40. 네
'25.11.29 12:35 PM
(58.235.xxx.48)
육십대까진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데
칠십중반 넘어가는 진짜 노년이 되면
거의 대부분 생존 본능만 남아 보여요.
나는 그 꼴로 사는니 죽는게 낫다 생각하시죠?
결국 다 비슷해지더라구요. 죽을까 전전긍긍 노욕만
늘고. 원래 그게 인간 본성인 듯 해요.
인문학도 많이 공부하고 명상도 하고 종교에 심취해 기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엔 나이들어도 지적으로 성숙한 분들이 가끔 보이긴 하더라구요.
41. ㅠㅠ
'25.11.29 1:03 PM
(14.32.xxx.242)
-
삭제된댓글
그게 봉사라 더 힘들죠
저도 한 3년 했는데
차 블랙박스에 녹음기능을 껐어요
마치고 차에 타자마자 욕이.막 터져 나와서요 ㅠ
혹시라도 사고 나서 재생하게 되면 큰 망신 당하겠다 싶더라고요 ;; 진짜 힘들었어요
요즘 가끔 가서 뵙는데
30분 이상 안 앉아있어요 ;;
42. ..
'25.11.29 1:17 P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자랑은 그런가보다 싶은데 어딜가나 태도자체가 나이가 무기인 무례한 노인네들 소름끼쳐요
43. ..
'25.11.29 1:22 PM
(1.241.xxx.50)
은행에 갔는데 옆 창구에서 손주 대학입학금 보내주던
할머니 손주가 서울대를 갔고 자기는 리라초등학교
남펴는장관님 며느리는 교수 아이고
직원이 대꾸도 안하드만요
44. ...
'25.11.29 2:50 PM
(115.138.xxx.39)
큰일이네요
뇌도 늙어서 혓바닥에 노망났나봐요
나는 안저래야 되는데 무섭네요 저렇게 될까봐
45. ..
'25.11.29 3:44 PM
(175.223.xxx.32)
뭘 나중엔 다 그렇게되요
그리 안되야지
남 붙들고 남의시간 빼앗으며 별볼일 없는 소리 뱉어내지말고
46. 우리세대
'25.11.29 7:07 PM
(49.1.xxx.69)
노인들은 배울만큼 배웠고 ai도 잘 다루니 우리는 안그럴거에요 저부터도 ㅋㅋ
47. 어린 아이에
'25.11.29 7:14 PM
(39.119.xxx.174)
대한 이해가 필요하듯 늙음과 노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늙어서 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증상일 수 있는데,
노인들이 살기에 넘 박한 세상인 것 같아요.
48. 그래서
'25.11.29 7:15 PM
(219.255.xxx.120)
요양보호사 안해요
49. ㅡ
'25.11.29 7:25 PM
(118.235.xxx.146)
근데 그럼 서로의 필요에 맞는 노인들끼리 서로 자랑 배틀하면 되지 않나?
그럼 거울치료도 될 것 같고.
왜 외부인에게 얘기할까요? 노인도 노인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50. ㅁㅁ
'25.11.29 7:42 PM
(39.121.xxx.133)
노인 말동무용 챗 지피티가 필요하네요
51. ..
'25.11.29 8:07 PM
(114.207.xxx.188)
맞아요
젊을때부터도 입만열면 자식자랑 본인자랑 넘치던 시모는
나이 들면 들수록 그게 더 심해져요
진짜 의사 변호사 교수 정도라도 되서 자랑하면 부끄럽지나않지
자식들이래봐야 전업하나 간조하나 생산직하나인데
누가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는 자식자랑을
경조사때마다 기본 30분 1시간씩 늘어놓는데
민망하기 짝이없어서 이제 옆자리에 안 앉아요
친척 자녀들 더 잘살고 더 성공한 분들도
자랑없이 일상얘기하며 담소나누는데
시모 혼자만 종일 떠벌떠벌 자랑합니다
십년 이십년 지나고나니 알겠더라구요
본인 못배우고 자식들 못배운 자격지심이
과한자랑으로 나온다는거...
말끝마다 대학소용없다 배워봐야 헛거다 하는거보고 알았네요
52. ...
'25.11.29 8:17 PM
(123.111.xxx.59)
근데 그럼 서로의 필요에 맞는 노인들끼리 서로 자랑 배틀하면 되지 않나?
그럼 거울치료도 될 것 같고.
왜 외부인에게 얘기할까요? 노인도 노인이 싫어서 그런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고 시어머님 복지관생활을 보니
서로 자랑배틀하시느라 바쁘고
그 중 제일 잘난 두 분이 패갈라 당파싸움하시던데요
53. . .
'25.11.29 8:24 PM
(223.38.xxx.34)
어르신들 핀구끼리 만나도 자랑베틀 친척둘끼리 만나도 자랑못해 병난것처럼 자랑질 징글징글해요
54. 같은 경향으로
'25.11.29 8:29 PM
(219.255.xxx.39)
요보사 딸 생각도 안해요.
특히 아집과 뒤집어 씌우고 할말 다해놓고 억울한척..
너무 시집을 되게 살았나 ㅠ
55. ..
'25.11.29 8:34 PM
(218.236.xxx.14)
그럼 애들도 싫어하겠네요.
애들은 더 하잖아요.
노인을 완성된 인간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인생의 최고점에서 점점 잃어가는 사람들이죠
56. 갈망
'25.11.29 9:17 PM
(210.23.xxx.6)
원글님 십분 공감합니다.
노인 비중이 높은 사무실에서 일했어요.
처음에는 삶의 지혜와 연륜으로 보이고, 열심히 살아왔고 살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배울점이 많아보였어요.
반년 쯤 지나니.. 어지간히 파악이 되더라구요.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는 모습.
과거의 영광, 자식 자랑, 돈자랑, 시기, 질투, 험담, 이간질...
다 봤네요.
특히 부동산 부자들이 많은 곳이여서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구요.
3년 넘게 다니다, 어이없는 이유로 잘렸는데..
잘리기전 6개월은 미칠거 같아서 걷고 또 걸어다녀서 족저근막염까지 걸렸네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노인 목소리만 들리면 미칠거 같아서 내리고 걷고 또 걸었어요.
잘리고 몇달후 다시 일하라는 연락받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후 1년쯤 지나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이 되었네요.
노인 상대로 일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싶고, 나도 늙을 텐데 인간답게, 상식적으로 늙도록 노력하자 다짐했네요.
57. ㅡㅡㅡ
'25.11.29 9:19 PM
(70.106.xxx.95)
돈받고 일하는거로 하세요
자식들도 힘들어서 시설보내는데 그걸 봉사로 하나요
58. 하지마세요
'25.11.29 10:33 PM
(117.111.xxx.254)
봉사라는 게 원래 그런 겁니다.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겁니다.
그래서 아무나 못 하는 거에요.
원글님은 안 맞으니 그만 두세요.
59. 아..
'25.11.29 10:53 PM
(221.138.xxx.71)
끊임없이 잘난척!!
딱 봐도 돈 없구만, 어디서 낡은 명품가방 하나 있는 거 매고 자기가 명품인척 하기..
자랑,자랑,자랑
그런 노인들끼리 모이면 어떠냐구요?
자기들끼리 싸워요.
본인들도 듣기 싫은거죠.
할머니,할아버지들 존대해 줄 필요없고
딱 본인들 수준만큼 대접해 드리면 됩니다.
아니 본인 집이 몇십억이고, 자식이 잘나간다고 떠들어대면서
막상 젊은애들한테는 못 뜯어먹어서 안달난 거지처럼 굴고
부려먹지 못해서 환장을 하는데...
그게 무슨 어른이예요.
저는 어르신들 대할때 딱 잘라서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합니다.
집이 어떻고, 자식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잘난척하면
대놓고 다른 일 합니다.
듣기 싫다고 말하던가요.
그러면 알아서 기 죽어요.
원글님이 착하셔서 받아주니까 계속 그러는 거예요.
노인네 집에 금거북이 있건 말건 나랑 무슨 상관입니까.
딱 해줄 것만 해주세요.
가끔 정말 정말 존경스러운 어르신도 있어요.
저는 이런 분들만 대접해 드립니다.
60. 아..
'25.11.29 11:04 PM
(221.138.xxx.71)
늙으면 다 그렇게 된다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젊은사람도 노인네 못지않게 꼰대인 사람 많습니다.
노인이라고 다 혐오스러운 거 아니고
어른으로서 존경할 만한 분 너무 많습니다
61. ..
'25.11.29 11:58 PM
(106.102.xxx.176)
욕보셨네요
이래서 사람은 되도록 많은 시간을 또래끼리 보내도록 노력해야함
62. 에효
'25.11.30 12:11 AM
(121.190.xxx.190)
늙으면 일찍 죽는게 여러모로..
평균수명 조선시대처럼 40대는 아니라고 한60대정도에 다 죽으면 좋겠네요 너무 추하지않고 서로 혐오하지않게
63. 그래서
'25.11.30 1:41 AM
(118.220.xxx.220)
늙으면 입을 닫으라하는거죠
뇌는 노화되어 사리 분별이 안되는데 통제되지 않은 말들이 자꾸 쏟아져나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