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이상 안 보고 살던 사람은 못 보겠어요...

...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5-11-28 12:46:47

짧게는 3년 많게는 10년 이상씩

안보고 살다가 갑자기 만날려고 하면 못 만나겠어요

이유는

그때의 상큼하고 예쁜 모습에서

세월만큼 노화도 와서요...

ㅋㅋㅎㅎ

IP : 223.38.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8 12:50 PM (223.38.xxx.243)

    살도 많이 찌고요ㅜ
    얼굴은 더 미워지고...
    머리는 초라해지고...

  • 2. ..
    '25.11.28 12:53 PM (223.38.xxx.111)

    자주 만나던 사람이 편하네요 그래서

  • 3. 일부동의
    '25.11.28 12:54 PM (211.235.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제목에는 동의 하겠는데
    노화가 와서 못보겠다니 그건 동의가 어렵네요.
    분명 한동안 안본 이유가 있었을텐데 시간이 지나 흐려졌을뿐
    다시 만나도 사람은 안변하고 그대로 더라구요.
    아...내가 이래서 안만났었지 깨닫고 다시 멀어지더라구요.

  • 4. ....
    '25.11.28 1:01 PM (223.38.xxx.111)

    앙심이나 원한 없이 자연스레 멀어지다 오랜만에 연락되어 만나게 되는 사람들요..

  • 5. 그럴 수 있죠
    '25.11.28 1:05 PM (223.38.xxx.91)

    원글님처럼 그런 생각 들 수도 있는거죠

  • 6. kk 11
    '25.11.28 1:31 PM (125.142.xxx.239)

    그거보단 얘기가 겉돌아요 할 말도 없고

  • 7. 원글도 공감
    '25.11.28 1:32 PM (223.38.xxx.168)

    원글도 공감이 갑니다

  • 8. 동감요
    '25.11.28 1:47 PM (211.169.xxx.18)

    얼굴 변화된것도 글코....
    상대를 보는것도 약간 두렵고....
    할말이 있을까 싶고.

    신기하게 매일 통화하는 친구랑 할말이 더 많더라구요 ㅎㅎㄹ

  • 9. 외모는
    '25.11.28 1:53 PM (211.114.xxx.107)

    신경 안 쓰이는데 오랫동안 접점이 없다보니 말이 뚝뚝 끊기거나 빙빙 돕니다. 서로 할 얘기 다 하면 긴 적막...

    사람을 안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억지로 이어가려 해도 그게 참 힘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참아지는게 불편함인데 그. 불편함을 참아가며 만날 필요는 없다 생각하다보니 억지로 만남을 이어가도 몇년 안가 다시 끊기는 경험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만나는 사람을 늘리기 보다는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의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10. ㅇㅇ
    '25.11.28 2:5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할말이 없어서 그래요
    친구도 자주 연락하던 사람 아니면 결국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31 7시 알릴레오 북's ㅡ 영국과 프랑스,조선의 결정적 차이점?.. 1 같이봅시다 .. 2025/11/28 566
1776530 50대 국가건강검진시 피검사 항목 아시나요 3 갑상선 2025/11/28 1,393
1776529 국힘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 게시판 사태 조사 착수 6 그냥3333.. 2025/11/28 1,409
1776528 여자의 촉 궁금합니다. 9 아... 2025/11/28 3,070
1776527 김치를 먹으면 안됨... 10 ..... 2025/11/28 5,926
1776526 軍, 계엄버스 탄 육군 법무실장 중징계 '강등' 처분 13 파면시켜라 2025/11/28 3,309
1776525 듀스 신곡 나온 거 아세요?????? 10 123 2025/11/28 2,655
1776524 홍합을 5키로나 샀어요 14 .. 2025/11/28 2,340
1776523 식당에서 신발을 분실 했는데요.. 8 분실 2025/11/28 3,808
1776522 무인점포 아이 자살글에 정떨어지는 댓글들 35 ... 2025/11/28 6,963
1776521 선트리트먼트 후샴푸 6 .. 2025/11/28 2,209
1776520 소소하게 알아보는 코 푸는 방법 1 ... 2025/11/28 1,357
1776519 노트북(온라인쇼핑,유툽)추천해주세요^^ 4 노트북 2025/11/28 487
1776518 일을 매일 때려치고 싶은 마음..다들 그러신가요? 2 ㅇㅇ 2025/11/28 1,194
1776517 장동혁 "민주당 폭거가 계엄 불렀지만…혼란·고통 드린 .. 13 개소리작렬 2025/11/28 2,587
1776516 소재 좋고 예쁜 롱코트 사고 싶어요~~~ 11 딸기줌마 2025/11/28 3,474
1776515 89세 노모에게 수술 이야기 하지말까요 15 ㄱㄱㄱ 2025/11/28 4,003
1776514 뒤에 인간극장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출연진 3 ㄱㄴ 2025/11/28 2,468
1776513 주식으로 돈버니 전문직도 관두던데요 27 ㄴ옫ㅈ 2025/11/28 11,204
1776512 아들이 집안일을 전혀 안해요 27 ㅇㅇ 2025/11/28 5,485
1776511 수영강습시 숏핀은 어디거 구매하면 되나요? 5 oo 2025/11/28 763
1776510 올겨울 딴 해 보다 덜 춥지 않아요? 18 겨울 2025/11/28 3,472
1776509 굿굿바이 화사노래 가사가 너무 좋네요 7 노래 2025/11/28 3,064
1776508 아이리스보는데 6 국정원 2025/11/28 819
1776507 절임배추는 강원도것이 나아요 12 ... 2025/11/28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