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어깨에 한달넘게 방치하다 오늘 병원갔어요.
다행히 파열은 아니라 안도하고 DNA주사치료 충격체외파하고 약받아 왔는데....
음...운동한다고 너무 과욕부렸나봐요.
중년의 운동은 걷기말곤 다 부성위험이 큰건지...
수영시작한지 18개월차...오른쪽 어깨 나아지니 왼쪽이 말썽이네요.
프다하면서 비강혈관이 터져 고막에 피고이고
한참 약먹고 이퀄안되서 16m찍고 주춤인데
수심보단 천천히 펀다로 욕심버리고 해야하나봐요.
뒤늦게 물고기로 진화할려는지....
너무너무 물속이 좋아요. 자유로워요.
샥즈스윔끼고 수영하노라면 완전 황홀경지네요.
당분간 쉬어야하는데....근질근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