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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의 면단위 아파트에 살아요

면단위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25-11-27 14:54:03

살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광역시에서 살았었는데

어쩌다보니 인구 적은 면단위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동네는 30분에 버스가 한두대 오구요

병원은 차타고 20분은 나가야 있어요

걸어서는 한의원. 하나랑 치과 하나 있던데 리뷰가 처참하네요 가본적은 없어요

조금 큰 하나로마트 있고 카페  식당 좀 있네요

그나마 근처에 중소기업이 조금 있는데 그래서 식당카페가 있나봐요 (중소기업 없으면 이마저도 극히 적을거 같은)

병원이랑 도서관만 좀 있으면 좋겠네요

뚜벅이라서 어디나갈때 귀찮은게 있고 거리가 조용해요

문화생활은 거의 못한다보구요

주말에나 멀리 나가고 있네요

서울 놀러 가고 싶어요

공기좋고 날씨 좋고 야채  과일 가격이 저렴해요

몇달전만해도 걸어서 스타벅스가서 베이글에 커피 마시며 혼자놀기 했었는데요 그립네요

개인카페는 오래놀기는 그렇더라구요

 

IP : 223.39.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27 2:57 PM (1.240.xxx.30)

    외국인도 많이 보일거같아요;;

  • 2. 경차를
    '25.11.27 2:57 PM (58.29.xxx.96)

    하나 사세요.

  • 3. ..
    '25.11.27 3:00 PM (223.118.xxx.95) - 삭제된댓글

    시골은 차가 있어야 돼요. 저도 살아 보고 싶네요.

  • 4. ...
    '25.11.27 3:07 PM (106.101.xxx.205)

    시골이든 도시든 돈만 있으면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요
    시골에 귀농한 수의사부부보니까 소도 좀 키우고
    할것 다하고 풍족하게 살던데요
    시골도 차는 거의 다 있으니까요

  • 5.
    '25.11.27 3:20 PM (223.39.xxx.199)

    그냥 도시분위기가 그립네요
    여긴 주위에 허허벌판도 많아서요
    빽빽한 빌딩숲 그리워서

  • 6. ..
    '25.11.27 3:41 PM (125.137.xxx.224)

    저는 조용한거 좋아하고 신경 예민해서
    지금 사는 소도시 딱좋아요
    적응되실거예요

  • 7. 몇년
    '25.11.27 3:43 PM (223.39.xxx.199)

    살 예정인데요
    이사갈때 되면 이곳도 정이 붙겠죠?
    전에 살던 동네도 그랬었어요 거기도 타지였네요

  • 8. 시골일수록
    '25.11.27 8:16 PM (59.30.xxx.66)

    내가 운전을 해야 편하고 더 안전해요.
    중고차든 경차를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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