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하나 먹은걸로 절도로 기소된 사건 좀전에 무죄 판결 나왔다는데요.
저걸 기소한 검찰도 기가막혔었는데
대체 초코파이 하나 먹은걸로
절도라고 고소한 회사는 어디인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사회적 비난 받기 싫어서 꽁꽁 숨은거겠죠.
한 사람 인생을 초코파이 하나로 나락으로 가게 만들려고 하다니...
근데 글쓰다보니 제가 갑자기 헷갈리는데
초코파이 먹은걸로 실제로 법적처벌 선고한 판사도 전에 있지 않았나요?
이번일이 처음인가요?
초코파이 하나 먹은걸로 절도로 기소된 사건 좀전에 무죄 판결 나왔다는데요.
저걸 기소한 검찰도 기가막혔었는데
대체 초코파이 하나 먹은걸로
절도라고 고소한 회사는 어디인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사회적 비난 받기 싫어서 꽁꽁 숨은거겠죠.
한 사람 인생을 초코파이 하나로 나락으로 가게 만들려고 하다니...
근데 글쓰다보니 제가 갑자기 헷갈리는데
초코파이 먹은걸로 실제로 법적처벌 선고한 판사도 전에 있지 않았나요?
이번일이 처음인가요?
분명 초코파이 먹은 직원이 회사 노조에 속해있거나 하는 거 아닐까요? 그걸 계기로 해고하려고..
법꾸라지들이 너무나 많아요. 법적 감수성은 결여된 채 그저 법리대로만 사람을 옭아매기도 하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도 하고..
헐
7000억씩 해먹은 도둑놈들 범죄수익금도 보전해주는 나라에서
초코파이 하나로 기소라니
이 기사보고 욕이 육성으로 나왔어요. 대체 어디 삼실인가요 아주 싹을 뽑아놓게
알아보고 싶네요
그 회사 직원이 아니고 건물 경비직(파견 용역)인데 회사에서 택배기사들 오면
탕비실에서 자율적으로 간식 먹어도 된다고 했나 봐요
택배 기사들에게 그 얘기 듣고 배가 고픈 날 회사에 들어가서 하나 먹고 하나는 들고 나왔대요
회사에서는 택배기사들 먹으라고 했지 경비에게는 먹으라는 말을 안했다고 하고 경비는 택배기사들이 먹어도 되니까 자기도 하나 먹었다고 주장 하고요
본인이 속한 회사가 아니고 거래업체라고 봤어요. 거래업체에 물건을 운송하는 사람이고 그 거래업체 사무실에는 많은 운송업체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거기있는 과자를 꺼내먹는 사람들도 많아서 본인도 그랬다고 했어요. 제ㅣ
그걸 고소까지...
윗님 댓글 읽으니 더 이해가 안가네요.
택배기사들한테는 그리 호의적이고 인간적이면서
자기네 경비 서주는 사람한테는 어쩜 그리 야박을 넘어 비 인간적으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까지 했던거죠?
택배기사는 되고 경비는 안되고???
평소 경비에게 나쁜 감정 가졌던 인간인가 보네요
이건 누가봐도 말도 안 되는 짓이죠.
회사는 건물에 임대해 있는 회사 중 하나고 경비는 건물 전체 관리하는 회사고 사장이 달라요 다른 회사 직원이예요
일심에서는 몇만원 벌금으로 판결 났는데 경비가 항소 한거예요
확정되면 퇴사해야 한대요
방송 신문에 계속 나와서 여론이 경비가 억울하다 판사가 너무하다 하니까 무죄로 판결 났나 보네요
버스기사 800원 고소한 회사도 유죄 내린 판새도 있음.
대단한 회사에 대단한 판새
택배 기사님이 아니고 경비하시는 분이 먹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고요?
이건 뭐...할말이 없네
고소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피로감은 상관없었을까?
고소한 사람은 무얼 상대로 싸운걸까?
고소한 분은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병원 가보는게 좋을 듯~~
검찰 약식명령 50만 ->1심 5만 -> 2심 무죄
이번 무죄 판결로 A씨는 형사처벌 전력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벌금형 확정 시 경비업법상 결격 사유로 직장을 잃을 위기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0753
벌금 5만원이라도 내면 저 자체가 실형이라서 경비업 아예 못 헤요ㅎㅎ 그니까 옷 벗기려고 작정한거에요.
벌금 5만원요
해당 회사랑 경비랑 뭔가 트러블이 있는 상태서 꼬투리 잡을거 없나 주시하고 있다 초코파이 먹은걸로 딱 걸렸다 요놈하고 고소한거 같아요. Cctv에 초코파이 가져가는게 영상이 찍혀서 빼도박도 못한다 판단한 회사 사장이 고소. 근데 쫌 거시기하죠.
1심서는 판사가 벌금5만원 나온게 더 신기.
그냥 듣기로 그 회사 경비가 계약직? 그런거였는데 정식직원으로 해달라고 했었다나봐요. 괘씸죄에 본보기로 고소했다라고 풍문이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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