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집이 8평 이어도 행복한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25-11-27 08:26:38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572046?iskin=webzine

 

 

우리나라사람들이 (전세계도 마찬가지겠지만)

SNS에 절여져서 남비교하며 너무 불행한거같아요

 

키작으면 실패자고

뚱뚱하면 실패자고

인서울안하면 실패자고

스카이못가면 실패자고

공무원못되면 실패자고

대기업못가면 실패자고

서울에 아파트 못살면 실패자고 

강남에 아파트 못살면 실패자고

 

부모세대때부터

비교비교비교 

비교하고 타박할게 아니라

각자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각자의 행복을 찾아주는게

자녀의 평생 행복에 더 큰 부분인것을

부모부터가 모르고 보고 배운적도 없으니

 

대다수의 사람이 열심히 살아도

평생을 비교당하며 불행하게 살다 죽게 만드는 시스템

 

 

IP : 175.206.xxx.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11.27 8:3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어디에 돈 쓰냐 하는거네요.
    영상 속 주인공, 화장품은 매우 비싼거 쓰고...
    저는 그거 안 쓰고 주거지에 집중하고...

    8평이 당당한게 아니라 소비 스타일이 다르네요

  • 2. ..
    '25.11.27 8:36 AM (103.50.xxx.241)

    SNS에 절여져서요?
    끊으면 되지요.
    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아니 사회가 문제여도
    나만 중심을 잘 잡으면 됩니가.
    나 먹고 살기도 바쁜 시간에 남을 왜 신경써요?
    그 시간 아껴서 자기개발하고 재테크하고.
    나만, 내가 비교 안하고 마음 편하게 살면 돼요.

  • 3. .....
    '25.11.27 8:37 AM (175.206.xxx.16)

    문제는
    어릴때부터 부모가
    온갖 비교를 하면서 자녀를 압박하죠

    사람하나가 스스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부모 사회의 영향을 받는데

  • 4. 누울 방한칸
    '25.11.27 8:40 AM (121.166.xxx.208)

    만 있어도 꽁냑꽁냑 사는게 신혼이고 아이 낳고 자산 불리고 이게 삶 아닌가요?
    첨부터 호화결혼 외제차 신축 아파트.. 바랄걸 바래야지
    부모 36년 인생 갈아 모은 자산을 탐하는 자식들 많아요

  • 5. ㅇㅇ
    '25.11.27 8:42 AM (222.108.xxx.202)

    신혼이고 젊을때니 8평도 괜찮지요 저때 지나면 궁상맞아보여요
    근데 화장품 비싼거 써요?
    제기준 8평 그것도 월세 살면서 화장품 비싼거 쓰는건 소비 스타일이 다른게 아니라 정신병인데요

  • 6. ...
    '25.11.27 8:49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8평이지 안보이는 고생이 많아요
    집마다 다르지만 좁은 구조로 세탁물 싣고 코너 돌다 자주 머리 부딪히고 매사 구부리고 조심해야 하고 집이 좁아서 밖의 소음 윗집 소음 다이렉트로 들리고 집안에 사람있는 것도 밖에 노출 쉽게 되고

  • 7. 솔직히
    '25.11.27 8:51 AM (119.207.xxx.199)

    8평이면 어떻나요
    둘이 행복하면 되지
    결혼부터 내집을 가지고 번듯한 집을 가지고 출발 하려는게 욕심이지요
    젊어서 절약하며 아끼고 살다가 50 넘어서 여유생기면 쓰는게 우리네였다면
    지금 젊은 애들은 처음부터 고급고급

  • 8. ..
    '25.11.27 8:52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8평이지 안보이는 고생이 많아요
    집마다 다르지만 좁은 구조로 세탁물 싣고 코너 돌다 자주 머리 부딪히고 매사 구부리고 조심해야 하고 요즘은 가전은 기본인데 좁은 공간에 많은 가전 소리,진동,전자파 가운데 있는 느낌에 전자렌지라도 돌리면 어디 멀리 떨어지기도 어렵고 집이 좁아서 밖의 소음 윗집 소음 다이렉트로 들리고 집안에 사람있는 것도 밖에 노출 쉽게 되고

  • 9. ...
    '25.11.27 8:54 AM (202.20.xxx.210)

    8평이면 가전도 다 못 넣어요 -_-;;;

  • 10. ...
    '25.11.27 8:57 AM (175.119.xxx.68)

    사는 사람들이 좋다잖아요.
    둘이만 행복하면 그만이죠

  • 11. ..
    '25.11.27 8:58 AM (223.38.xxx.193)

    말이 좋아 8평이지 안보이는 고생이 많아요
    집마다 다르지만 좁은 구조로 세탁물 싣고 코너 돌다 자주 머리 부딪히고 매사 구부리고 조심해야 하고 요즘은 가전은 기본인데 좁은 공간에 많은 가전 소리,진동,전자파 가운데 있는 느낌에 전자렌지라도 돌리면 어디 멀리 떨어지기도 어렵고 집이 좁아서 밖의 소음 윗집 소음 다이렉트로 들리고 집안에 사람있는 것도 밖에 노출 쉽게 되고
    저렇게 해서 나은 곳으로 올라가기 쉽냐? 맞벌이 전문직,부모 증여 아니면 나이들어도 저런 집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되지 계속 저런 거주지 맴돌 확률이 높아요

  • 12. 아이고
    '25.11.27 8:59 AM (14.49.xxx.138)

    8평살며 비싼 화장품 쓰는게 정신병이란 말까지 나오네
    텐트에 살아도 둘이면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예전에 어느 아나운서가 망했단 친구집 가보니 자기보다 더 좋은 살림살이 쓰는거보고 놀랬다던데
    집값에 돈 다 쓰고 거지처럼 사는게 더 정신병에 가까운거 아니예요?
    울부모님이 30억 자가 대출없이 살며 얼마나 궁상 떨던지..
    8평 원룸 살며 비싼거 좀 쓰며 사는게 훨 럭셔리해 보여요

  • 13. ㅇㅇ
    '25.11.27 9:02 AM (222.108.xxx.202)

    네 제가보기엔 8평월세에서 비싼화장품은 정신병이네요
    8평원룸살면 뭘써도 럭셔리해 보이지 않아요
    대단한 마인드시네요 윗분

  • 14. ...
    '25.11.27 9:09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남이야 8평 집에 살든 말든
    비싼 화장품을 쓰든 말든
    비교하고 평가하고 있는거부터 비정상이죠

  • 15. ㄱㄴㄷ
    '25.11.27 9:11 AM (120.142.xxx.17)

    젊은애들이 나약한건지 저런걸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의식으로 연대하는 것 보면, 세대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 16. 그냥
    '25.11.27 9:12 AM (118.220.xxx.220)

    나중에 후회합니다
    제가 오래전 가난한 남친과 가난한 연애하는글 82에 썼었는데댓글들이 모두 아름다웠어요 근데 그때 냉정하게 현실을 알려주시고 싶었던 분들은 댓글을 안쓰셨을것같아요 아름다운 글에 초치기 싫으셨을테니까요

  • 17. ....
    '25.11.27 9:19 AM (49.165.xxx.38)

    저는. 10평빌라에서 시작함..~~

    둘이 열심히 돈모아서.. 집 늘려가는 재미도있고 ..

    현재 21년차... 대학생, 고등 아들.. 현재 40평대 아파트 대출없이 살고있음....

    가난해도.. 책임감+성실함 하나보고 결혼했는데.. 책임감과 성실함만 있다면.. 전 남편감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 18. 아이고
    '25.11.27 9:29 AM (14.49.xxx.138)

    누가 럭셔리하게 봐달라고 비싼화장품 쓰나요?
    8평 원룸 살면 그에 맞는 싸구리 화장품 써야돼요?
    아니, 싸구리 화장품도 사치네ㅋ
    맨날 김치에 라면만 먹고 헌옷 주워 입으며 살아야 하는거네요?
    8평 살때부터 집은 작아도 소비는 좋은거 알아볼줄 알고 제대로 쓸줄 알아야 큰집 옮겨도 제대로 만족감 갖고 살아지는거예요
    비싼 아파트에 좀도둑이 왜 있는지 모르겠죠?
    돈 못써본 사람이 집만 비싼데 살고 있었는데 청소아줌마 쓰는 청소도구가 내꺼보다 좋아보이니 탐나지 않았겠어요?
    원룸 살며 외제차 몬다고 흉보는 사람들도 아마 현실에선 커피값도 안내며 사는 짠돌이들일 거예요
    그러면서 남들한테 분수에 안맞게 산다 훈계질ㅋ

  • 19.
    '25.11.27 9:31 AM (118.235.xxx.139)

    책임감과 성실함이 연애시절이랑 고단한 일상에서랑
    차이가 좀 있고 살아보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어요ㅜ

  • 20.
    '25.11.27 9:32 AM (61.83.xxx.51)

    영상속 뚱한 냥이 표정 넘 귀여워요.
    그 부부는 집만 없지 젊음 사랑 신뢰 미래를 향한 꿈 게다가 냥이 까지 다 가졌네요

  • 21. 제기준
    '25.11.27 9:40 AM (112.145.xxx.70)

    저런 데 사는 건 좋은 데
    저런데서 고양이까지 키우는 건
    정신병..

  • 22. 근데
    '25.11.27 9:41 AM (112.145.xxx.70)

    저렇게 붙어있어도 진짜 좋은
    사람하고 사는 건 부러운데요.

  • 23. 신혼
    '25.11.27 9:46 AM (61.83.xxx.51)

    몇년 한참 서로 좋을 때 저렇게 살다 좀 늘려나가 자기 공간 가지면 되죠.

  • 24. 8평원룸이
    '25.11.27 9:4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부러운게아니라
    저렇게 딱붙어지내야하는 원룸에서 2년을 살았는데
    나오는불만히 여전히 집이좁음 하나뿐이라는것에서
    얼마나 사이가 좋으면~~이 보여서 그게 부럽다
    사이가 좋으면
    각자 쓴돈에 대해 솔직하고
    이상한 취미에 헛돈 안쓰고
    이거이거 하지말자는 약속 잘지키고
    그게 자연스럽게 다 되면서 돈이 잘 모임.
    그럼 시간은 좀 걸려도 그런집은 잘되죠.

  • 25. 8평원룸이
    '25.11.27 9:52 AM (115.22.xxx.169)

    부러운게아니라
    저렇게 딱붙어지내야하는 원룸에서 2년을 살았는데
    나오는불만히 여전히 집이좁음 하나뿐이라는것에서
    얼마나 사이가 좋으면~~이 보여서 그게 부럽다
    부부사이가 좋으면
    각자 쓴돈에 대해 솔직하고
    이상한 취미에 헛돈 안쓰고
    이거이거 하지말자는 약속 잘지키고
    다른사람의 꾀임에 잘 안빠지고
    그게 자연스럽게 다 되면서 돈이 잘 모임.
    그럼 시간은 좀 걸려도 그런집은 잘되죠.

  • 26. ...
    '25.11.27 10:33 AM (39.125.xxx.94)

    옛날 사람들은 침대도 없고 밥상에 밥 먹고 해서
    단칸방 살이가 가능했지만

    솔직히 요즘엔 8평이면 혼자 살기도 좁은데
    둘이 밥 해먹고 산다는 게 신기하네요

    거기다 고양이까지.
    고양이 키우려면 뭐가 많이 필요하던데
    그 물건들 다 어디다 뒀을까요

    애초에 릴스에 공개할 목적으로 저런 집을 구했나 싶기도 하고

  • 27. ...
    '25.11.27 10:3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8평 원룸,오피스텔 그런거..
    있을꺼 다 있을듯.
    근데 출퇴,학업등 잠만 자는 쪽아니고 하루종일 있기는 ??

  • 28. ///
    '25.11.27 10:47 AM (61.43.xxx.178)

    15평 정도 빌라에 월세로 사는 신혼부부도 있던데....8평은 좁긴 하겠네요
    비싼화장품 좀 쓸수 있죠
    모든 소비를 줄이고 졸라매고 살면서 남보기에 그럴듯한 주거지 상향에만 올인하던게
    과거의 세대들의 모습이죠
    가진거에 만족하고 자기가 포기 못하는 부분은 적당히 쓰기도하면서
    행복을 유보하지 않고 가진거 내에서 현재를 즐기는게 어때서요
    그런 마인드니까 저렇게 살수 있는거죠
    애초에 돈모아 좋은데 넓은데로 이사가야 한다는 마인드로
    삶의질을 바닥으로 끌어내려 살아야 한다는 사람이면 저런 결혼 하지도 않음

  • 29. 음..
    '25.11.27 10:53 A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요즘 대부분 저런 마인드가 아니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거겠네요.. 차라리 나 혼자 산다 마인드?

  • 30. 음..
    '25.11.27 10:54 AM (106.101.xxx.130)

    요즘 세대는 대부분 저런 마인드가 아니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거겠네요.. 차라리 나 혼자 산다 마인드?

  • 31. ...
    '25.11.27 11:10 AM (221.159.xxx.134)

    화장품은 그렇다쳐도 고양이는 ;;

  • 32.
    '25.11.27 4:56 PM (39.7.xxx.198)

    젊으니까 가능한거죠..
    차츰 살림살이 넓혀가면 될듯요.
    행복감도 그만큼 크게 느껴질걸요..
    근데 고양이까지 키우는건 이해가 안가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92 은퇴앞두신 분들 여쭈어요 17 hermio.. 14:04:26 2,039
1776891 국민연금 소득없는 성인자녀 가입후 3 .... 13:59:24 866
1776890 불난 홍콩 아파트 단지 2000세대나 되네요 4 ........ 13:57:46 2,695
1776889 북해도나 비에이쪽 료칸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7 13:55:30 728
1776888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도로 운전시 어떤게 맞나요? 15 ........ 13:52:53 1,077
1776887 이창용 총재 “내국인 해외투자 유행처럼 커지는게 걱정···국민연.. 9 ㅇㅇ 13:44:08 1,247
1776886 눈 대신 비오네요 9 늦가을 13:43:27 1,425
1776885 예비 고등 통합과학 과외 8 ㅇㅇㅇ 13:40:41 390
1776884 어제 들은 가곡이 계속 맴도네요 4 ㅁㄵㅎㅈ 13:38:07 779
1776883 '이재명 온 집안 남성불구' 이수정 기소 17 ㅇㅇ 13:36:06 2,518
1776882 강남에서 빠듯하게 사시는분들 59 ... 13:32:47 6,091
1776881 청국장 금방 쉴까요??? 5 요요 13:31:32 460
1776880 표준 표기법 알려드려요 (트름 X, 늬앙스 X) 9 ㅇㅇ 13:30:43 804
1776879 외국어도 종종해야하고 주말도 일해야하는데 최저시급 2 13:24:51 679
1776878 19금) 미혼들 관계전에 성병여부 확인하나요. 14 …. 13:22:01 2,710
1776877 건겅보험 간편 3.10.5 조건 괜첞은 건가요? 8 할증 많은가.. 13:22:00 399
1776876 나이 들면 밖에서 보내는 시간 9 ㅇㅇ 13:21:43 1,887
1776875 진짜 재밌는 프로 추천ㅡ야구여왕 3 !! 13:20:22 660
1776874 과일 파는 강아지 3 ... 13:18:28 1,153
1776873 판교 가성비 좋은 맛집 추천해 주셔요 6 어디가좋을까.. 13:17:40 802
1776872 도미니크림 약국구매 후기 7 공유 13:17:27 2,366
1776871 허리가 아파서 다리도 뻐근하면 걷기좋은가요? 3 걷기 13:15:21 723
1776870 결국 우크라이나는 국민도 죽고 땅도 잃고 경제도 파탄나고 끝인가.. 37 13:14:28 3,796
1776869 드럼세탁기 헹굼기능으로 빨래가 될까요? 5 ㅇㅇ 13:12:28 781
1776868 김장무렵 고사떡 14 예전에 13:10:16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