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에 너무 안가는 사람도

미련 조회수 : 892
작성일 : 2025-11-26 11:19:50

건강염려증 있어서 너무 들락거리는거도 문제지만 어디 이상증상 있는데도 무섭다고 안가면 시기를 놓치는거잖아요.

IP : 175.192.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11.26 11:22 AM (118.235.xxx.137)

    국가건강검진제도가 있나봅니다

  • 2. ...
    '25.11.26 11:22 AM (122.38.xxx.150)

    제 친구 목에 밤알만한 혹이 올라왔는데 없어지겠지 하더니 어느날 터졌다고 고름을 짜내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혹이 미세하게 만져졌을때 수술대에 누웠을 사람이라서
    참 다른데 절친인

  • 3. 겁쟁이들
    '25.11.26 11:27 AM (211.235.xxx.228)

    병원 안 가는 사람들 집에서 병 키우고 있는거 한심하고 미련해요.

  • 4. 에휴
    '25.11.26 11:30 AM (223.39.xxx.72)

    저희 엄마요. 진짜 속뒤집어져요.

  • 5. 이게
    '25.11.26 11:31 AM (221.149.xxx.36)

    당해보면 또 이해가 가요. 발바닥 사마귀 치료하는데 아휴 정말 욕나오는 의사들 많더라구요. 이래서 다들 자가치료를 하는 구나 싶고요.

  • 6. ㅇㅇ
    '25.11.26 11:36 AM (116.89.xxx.138)

    제 친구요
    국가검진도 안받고있어요

  • 7. 제가 안가요
    '25.11.26 11:38 AM (118.235.xxx.110)

    저도 목구멍 안에 고름 짜냈어요
    어느 날 목이 불편해서 없어지겠지 했는데 안없어지길래 한참후에 가서 고름 짜내고 왔어요
    그게 왜?
    내시경 해본적 없는데 의사가 60년동안 내시경 한번을 안하냐고 의사들 굶어죽겠단 식으로 얘기하길래 한번쯤 해야 되나? 싶어 하루 날잡고 위, 대장 했는데 깨끗하대요
    안해도 되는데 역시..그렇게 생각했어요
    병을 키우는게 아니라 신경을 예민하게 곤두세우고 있으면 안아픈데가 없어요
    그러면 하루 일과가 병원 순례가 되는거고
    병원가면 별다른거 해주는거 있나요?
    목에 고름 뺄때 약을 한주먹씩 일주일간 먹으랬는데 그 약먹는 동안 잠도 안오고 식욕도 없고 오히려 더 큰 병 얻는 기분이더만요
    반쯤 먹고 버렸어요
    병원 생긴 만큼 환자도 많이 생겼다잖아요
    병원 자주 가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나이들어 병원 근처 살아야 한다는 말도 개웃기고
    건강하게 살다 죽을 생각부터 해야지 병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골골거리며 천년만년 살 생각을 해요 왜
    그러면서 노후자금이 모자라네 마네
    징징징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656 샐러디 가게에서 제공하는 "크리미칠리 드레싱".. 샐러드 12:01:28 12
1776655 요즘은 침대 프레임 페브릭이 유행 입니다. 침대 12:01:18 18
1776654 코울슬로 맛있게 코울슬로 11:58:33 34
1776653 남편이 생일 챙겨주나요 2 또릉 11:56:35 70
1776652 부인 몸에서 구ㄷ기 나오는데 그냥 둔 남편 2 너무끔찍한 11:55:53 327
1776651 독감으로 열이 5일 이상 가기도 하나요 2 11:51:32 129
1776650 한덕수 6 mm 11:49:09 339
1776649 선행.... 진실은. 5 선행 11:48:32 248
1776648 건물매각시 세금문의드립니다 4 ... 11:46:10 100
1776647 박정민 나오는 뉴토피아 볼만하네요 00 11:44:59 164
1776646 여인형 사령관은 잘못하면 사형 6 몸에좋은마늘.. 11:41:24 767
1776645 알베르토 잘못한거 맞는데요.. 15 그러하다 11:40:31 1,045
1776644 네이버 제철미식 쿠폰이요 .. 11:39:12 127
1776643 오늘 환율 내리는게 8 hgfd 11:39:01 639
1776642 미국에 계신 분께 도로교통 관련 질문있어요. 1 미국 11:38:37 84
1776641 요즘택배 어디서 보내세요 4 11:38:17 180
1776640 대성셀틱가스보일러 내부에서 물이 방울방울 새요 3 급질 11:37:43 97
1776639 3천만원 여유돈 제테크 4 지금 11:37:13 444
1776638 딸은 반반결혼 원하지만 엄마는 반반 해주기 싫고 15 ㅇㅇ 11:36:45 606
1776637 패딩좀 봐주세요 9 질문 11:36:29 367
1776636 실비보험 55세 22만원 9 햇살이 11:33:10 569
1776635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5 3 11:29:38 298
1776634 귀뚜라미 귀뚫어서 귀걸이하는 소리 하고 있네 8 드라마 11:28:59 461
1776633 전월세 연장 5개월전에 연락해도 되지요? 2 ㅇㅇ 11:27:54 261
1776632 해맑은 우리집 고딩 2 .. 11:25:47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