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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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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괴로워요

ㅇㅇ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25-11-26 10:02:49

구독하는 남자의사거든요

 첨엔 건강상식 알려주고 의사가 얼굴까고 유튜브하는게 신기해서 봤어요

 

 근데 자꾸 보다보니 젠틀하고 말도 너무 다정하게하고 순수하고 귀여워요

 얼굴도 남자답게 잘생겼어요

 

 제가 남긴 댓글에 그사람이 대댓글 달아주고 하트 눌러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저같은 여자 구독자들이 한트럭은 될텐데

 

 유튜버를 이성으로 좋아하는분 혹시 계시나요

 얼마전에 그 남자의사가 집에서 라방을했는데 집이 호텔같고 궁궐같았어요

IP : 116.120.xxx.2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6 10:04 AM (118.46.xxx.24)

    혹시 다이어트 알려주는 한의사아닌가요?

  • 2. 누구인지??
    '25.11.26 10:05 AM (106.102.xxx.118)

    누가 그렇게 잘 생기고 매력적인가요?
    이혼한 피부과 의사인가??
    궁금은 하네요

  • 3. 찬란
    '25.11.26 10:06 AM (1.228.xxx.227)

    부럽네요 ㅎ
    삶의활력 될듯 한데요

  • 4. ㅇㅇ
    '25.11.26 10:06 AM (118.46.xxx.24)

    김형배??

  • 5.
    '25.11.26 10:07 AM (211.235.xxx.193)

    누군가요?? 나누어 주세요
    보고 싶네
    빠질 정도라니

  • 6. ...
    '25.11.26 10:08 AM (122.38.xxx.150)

    좋아할수도 보고 행복할수도 있는데 마음이 괴로운건 스스로를 학대하는 질병인거죠.
    어떡하긴 뭘 어떡해요.
    정신차려야지

  • 7. 궁금
    '25.11.26 10:08 AM (58.29.xxx.247)

    이상욱??ㅎㅎㅎ

  • 8. 아니요
    '25.11.26 10:09 AM (116.120.xxx.222)

    삶의 활력이 아니라 자꾸 내처지랑 비교하는 마음생겨서 괴로워요
    언감생심 오르지도 못할나무 쳐다보는것같아 한심하고요
    나이에 맞지않게 순수하고 귀여운게 좋았어요

  • 9. ......
    '25.11.26 10:10 AM (112.164.xxx.253)

    한때에요.
    즐기고 느끼세요.
    그런데 딱 거기까지만요...

  • 10. ㅇㅇ
    '25.11.26 10:12 AM (118.46.xxx.24)

    원글님 댓글쓴정성을 봐서 이름은 가르쳐주고 가셔야죠ㅎㅎ

  • 11.
    '25.11.26 10:15 AM (116.120.xxx.222)

    이름알려주면 뭐가 잘생겼냐고 별로라고 악플달릴거잖아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외모평가당하고 그러는거 상처라서요

  • 12. 산통깨는
    '25.11.26 10:17 AM (117.111.xxx.24)

    답변이긴한데... 그 하트라는게 그 댓글을 봤다는 흔적을 남기는겁니다. 댓글이 좋아요 뜻이 아니고요. 유튜버입장에선 댓글이 여러개 달리니 본거 안본거 구분해야하잖아요. 그래서 봤다는 표시를히면 하트로 표시되는겁니다. 속으시면 안돼요 ㅎ

  • 13. 마자요.
    '25.11.26 10:20 AM (220.74.xxx.159)

    봤다는 표시지요.

  • 14. ..
    '25.11.26 10:20 AM (137.184.xxx.168)

    누구에게 호감이 있는건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그 감정으로 괴로울 정도면 병원을 가세요.
    솔직히 심각함.
    댓글을 봐도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 15.
    '25.11.26 10:27 AM (27.113.xxx.30)

    아무리 잘생겨도 그런 마음이 안생겨요. 젊어서 그러는 거니 즐기세요.

  • 16. 솔직히
    '25.11.26 10:29 AM (185.244.xxx.221)

    망상증이 의심돼요

  • 17. 그냥
    '25.11.26 10:33 AM (119.196.xxx.115)

    연예인 좋아하듯 정도로만 생각하셔야지요
    진짜 저사람이랑 연애하고....??? 누군진 모르겠으나 눈이 엄청 높을걸요
    님도 의사에 그남자랑 동년배가 아니면 이상한 꿈 꾸지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망상증환자처럼 되는건 한순간이에요

  • 18.
    '25.11.26 10:37 AM (125.181.xxx.149)

    설마 오를려고 쳐다보나요??설마
    연예인이듯 유튜버든 화면속 사람인거지

  • 19. ...
    '25.11.26 10:51 AM (118.235.xxx.84)

    이런걸 유사연애라고 하나요
    망붕이 차라리 나을듯

  • 20. 그것도
    '25.11.26 10:51 AM (121.167.xxx.53)

    한때에요. 분명 지나갑니다.

  • 21. ㅡㅡ
    '25.11.26 10:54 AM (221.140.xxx.254)

    외로우신가봅니다
    맘 의지할곳도 없구요
    지나가겠지만
    마음의 환기가 필요해보여요
    신체활동을 늘리시고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시고
    오로지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써주세요

  • 22. ..
    '25.11.26 11:00 AM (211.234.xxx.239)

    그럴수도 있죠.
    근데, 보고싶을때 늘 볼수있으니 좋은점도 있겠네요.
    싸울일도 없고..
    괜찮은데요? 온다리프팅 예찬하시는 그분인가?

  • 23.
    '25.11.26 11:07 AM (220.94.xxx.134)

    괴로울 정도세요.ㅠ 그냥 연예인중 한명이라 생각하세요ㅠ 올라갈수 있는 나무라도 원글한테는 관심없을꺼예요. 별여자들 다있거나 결혼했거나 아님 잘난 여친있겠죠. 괴로우시다니 팩폭해요

  • 24. 누구나
    '25.11.26 11:08 AM (175.124.xxx.132)

    그럴 수 있지만, 괴로울 정도면 좀..
    원글님 사연 보자마자 이 글이 떠올랐어요.
    https://imgtag.co.kr/issue/1508051/

  • 25. ........
    '25.11.26 11:08 A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마음이 허하신가 본데 주식하세요. 우리 재테크 잘 해서 노후 대비합시다. 그 의사도 돈도 잘 버는데 유튜버 하면서 달러도 벌고 있잖아요.

  • 26. ...
    '25.11.26 11:11 AM (222.237.xxx.194)

    전 오마르 좋아요
    말을 너무 잘하고 여자마음을 여자보다 더 잘아네요?
    내가 너한테 반하다니 자존심상해~ 이러면서 계속 보고 있어요 ㅎㅎㅎ

  • 27. 성인돼서도
    '25.11.26 11:23 AM (211.206.xxx.180)

    이러는 분 보면 신기함요.

  • 28. ..
    '25.11.26 11:39 AM (1.235.xxx.154)

    마음이 외로운거죠

  • 29. 몬스터
    '25.11.26 11:39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는 정성근 착추의 신 교수님 진짜 너무 좋아해요 ㅎㅎ
    꿈에도 나올 정도 ㅋ

  • 30. ㅇㅇ
    '25.11.26 11:44 AM (61.80.xxx.232)

    혼자 짝사랑 나중에 상처받아요 그사람 애인있을겁니다 아예 시작도 마세요

  • 31. 영통
    '25.11.26 11:51 AM (106.101.xxx.209)

    님,
    그 감정 잠시 즐기소서~

    뭐 어때요?
    옆집 남자 흠모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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