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덜 절여진 절임배추에 소금 넣어 더 절여야하나요?

ooo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25-11-25 21:20:46

오늘 오후에 20kg 한 박스 주문한게 왔는데

거의 생배추에 가까울 만큼 덜 절여져 있네요.

아랫부분도 절여지라고 박스 뒤집어 놓고 자라고 하던데

이렇게 안 절여진 배추에 소금 더 안 넣고

뒤집어 놓기만해도 되나요?

 

배추 상태가 너무 당황스러워 82에서 절임배추로

폭풍검색 했는데 씻어야 하냐는 질문과

구입처 묻는 글들이 제일 많고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글을 못 찾아서

한 손에 소금 바가지 들고 여쭤봅니다 ㅜㅜ

IP : 182.228.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5 9:28 PM (180.228.xxx.194)

    넣어야하지 않을까요?
    ㅡ밭으로 뛰어가는 배추로 김장 담고
    우울한 아짐.

  • 2. 중간에
    '25.11.25 9:28 PM (14.55.xxx.94)

    소금 치셔도 돼요
    배추잎 사이로 집어 넣으시거나요
    너무 절여지지 않게 중간 중간에 확인하세요

  • 3. ...
    '25.11.25 9:32 PM (182.212.xxx.7)

    전에 그런 배추가 와서 당황했었는데
    소금치지않고 양념간을 좀 짜게했더니 간이 맞고 익으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 4. ...
    '25.11.25 9:47 PM (118.42.xxx.95)

    양념을짜게 만들구요
    통에 김치 다 담아 넣고도 소금 조금 뿌려놓으시면 돼요
    덜절여진 배추로 담으면 국물이 많이 나오니까 너무 채우지 마시구요
    그런게 익으면 더 시원하다는 말도 있어요

  • 5. ㄱㄱ
    '25.11.25 9:48 PM (175.208.xxx.164)

    많이 절여진거 보다는 덜 절여진게 차라리 낫다던데요. 양념간을 좀 간간하게 하세요.

  • 6. ..
    '25.11.25 9:53 PM (183.107.xxx.49)

    덜 절여진 그대로 김장하세요. 저희 집은 일부러 덜 절여서 해요. 익으면 더 맛있어요. 구인사 큰 절같은데는 거의 살아서 날아가려는 배추로 김장합디다. 너무 푹 소금에 절인 배추 맛없어요.

  • 7. 계란반숙좋아
    '25.11.25 10:02 PM (49.170.xxx.51)

    재작년에 배추가 덜절여져서 저도 엄청당황 했는데 그냥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김장은 덜절여진 배추가 더 맜있어요
    그해 김장이 젤 맜잇었어요

  • 8. ooo
    '25.11.25 10:08 PM (182.228.xxx.177)

    고수님들의 조언 감사해요!!
    그냥 박스만 뒤집어 놓고 왔어요^^

  • 9. ㅇㅇ
    '25.11.25 10:33 PM (125.130.xxx.146)

    많이 절여진거 보다는 덜 절여진게 차라리 낫다던데요. .222

  • 10.
    '25.11.26 9:15 AM (112.216.xxx.18)

    그런 배추로 김장을 담았고 저 벌써 먹는데 맛있어요.
    저는 거의 늘 덜 절여진 거 반 잘 절여진 거 반 정도 배추가 온느 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40 명언 - 미래의 자신 1 ♧♧♧ 00:18:37 935
1776539 이젠 자식이 있나없나 노후는 다 요양원 14 .. 00:17:27 4,576
1776538 신포국제시장 가려고요 16 비닐봉투 00:13:27 959
1776537 상생페이백 지급 받아 보신분~ 6 궁금 00:07:25 2,110
1776536 운동화 샀어요 4 ........ 00:01:54 1,157
1776535 세무점퍼 손세탁가능한지 12 궁금 2025/11/25 709
1776534 “~해유 ~했쥬” 이런 말투 싫은 분 계세요? 31 이상 2025/11/25 3,216
1776533 ,, 39 동호히 2025/11/25 4,415
1776532 내 딸이 시부모 간병하는 꼴 볼 수 있어요? 27 ㅎㅇ 2025/11/25 5,655
1776531 고등학교 선택 너무 힘드네요ㅠ 20 ........ 2025/11/25 2,101
1776530 미국 헬스장을 유튭에서 봤는데 3 ㅇㅇ 2025/11/25 2,502
1776529 응팔을 같이 본 아들 반응 8 참나 2025/11/25 3,278
1776528 남의 말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요. 7 2025/11/25 1,218
1776527 목이 칼칼?한 느낌 3 감기안돼 2025/11/25 1,353
1776526 정청래 '1인1표', 이대통령에 대한 반란 수준 41 ㅇㅇ 2025/11/25 3,756
1776525 계속 아들에게 더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이유 9 간단 2025/11/25 3,749
1776524 유튭라이브 벼라별 관종녀들 5 .. 2025/11/25 1,194
1776523 대기업 퇴직금이 5억이나 되나요? 14 ufgh 2025/11/25 6,009
1776522 지금 나온 미국 경제 지표 1 ㅇㅇ 2025/11/25 2,322
1776521 A형독감인데 열이 39도 아래로 안떨어져요 9 . . . .. 2025/11/25 1,592
1776520 감자 채썰어 에어프라이어로 해 드시는 분들요.  .. 2025/11/25 769
1776519 졸려서 자려고 보니 맞다 남편이 안왔어요 8 시계 2025/11/25 3,968
1776518 펌-우와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 작품이었네요. 14 pd수첩 2025/11/25 2,414
1776517 오늘 들어올 세입자가 잠수탔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잠수 2025/11/25 3,113
1776516 역시 국내여론 선동은 중국이었네요 22 ㅇㅇ 2025/11/25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