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데리고 자는 와중에 웃겨서 글 올려요

강아지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25-11-25 00:20:10

이 한밤중에

제가 여기 접속할 줄이야ㅎㅎ.

 

지금 강아지 데리고 자는데요,

사람 하는건 다 똑같이 하네요?

방귀 뀌고, 잠꼬대 하고, 코 골고..

 

가장 따뜻한 자리 골라 차지하고 누워서

말만 못할 뿐이지..ㅎ

IP : 118.235.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5 12:21 AM (125.134.xxx.136)

    한숨도 쉬어요.
    방귀는 독한데 시치미 떼고 있어요.
    넘 사랑스런 존재예요.

  • 2. 가끔 말도 해요
    '25.11.25 12:22 AM (121.161.xxx.217)

    지인 키우던 강아지가 비숑이었는데 진짜 사람이 털가발 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지 감정표현을 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 3. ㅇㅇ
    '25.11.25 12:26 AM (211.251.xxx.199)

    아웅 부러워요
    그 말랑말랑한 멍뭉이 끌어안고 자고 싶당

  • 4. ㅋㅋ
    '25.11.25 12:28 AM (1.227.xxx.69)

    저는 개 처음 키울때 코고는거랑 방귀 뀌는게 제일 신기했어요 ㅋㅋㅋ

  • 5. ㅎㅎ
    '25.11.25 12:32 AM (118.235.xxx.227)

    고양이도 코골아요
    방귀는 소리없이 뀌고요
    감정 따라 목소리가 다 다름

  • 6. 윗분 ㅎㅎㅎ
    '25.11.25 12:39 AM (124.53.xxx.169)

    방귀.역시나 고양이는 괜히 새침한게 아니군요 .ㅎㅎ

  • 7. 아아
    '25.11.25 12:41 AM (121.173.xxx.84)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요~

  • 8. ...
    '25.11.25 1:01 AM (71.184.xxx.52)

    저는 큰 개 키우는데요. 자면서 소리 없는 방귀 뀌고 나서 깜짝 놀라서 깨서 주위를 막 둘러봐요.
    너야 너!

    며칠 전에는 자다가 소리 있는 방귀 뀌어서 또 자기 방귀에 놀라서 깨더니 절 보고 막 짖어요.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고.. 참

  • 9. 울강아지도요
    '25.11.25 1:09 AM (175.197.xxx.185)

    ㅋㅋㅋㅋㅋㅋㅋ넘 이쁨.

  • 10. 사랑 그 자체
    '25.11.25 1:15 AM (119.207.xxx.80)

    집안에 사랑이라는 공기로 꽉 찬 느낌
    대체 어떻게 된 생명체길래 방귀를 꿔도 사랑스럽나요??@@@
    배 까고 자는 모습은 어떻구요
    외출하면 5분만에 보고싶어 죽겠다는..

  • 11. ...
    '25.11.25 1:18 AM (71.184.xxx.52) - 삭제된댓글

    저 저희 집 개 이야기 조금만 더 할께요. 이해해 주세요
    남편이 술 많이 마시고 소파에서 잠들면, 저희 개가 2층에 올라와서 저를 막 깨워요.
    이 아저씨 좀 데려가~ 나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어 이런 느낌

    그런데 다른 날에 남편이 침대에서 코 골면서 자고 있으면 2층에 또 굳이 올라와서 확인해요.
    괜찮은거야? 계속 큰소리가 나는데 아무일 없지 하면서 확인하는 느낌

  • 12.
    '25.11.25 2:38 AM (220.94.xxx.134)

    우리강쥐는 콧물 좀 나옴 제가 코닦아하면 닦는거예요. 그래서 잉? 하고 다시 하니 진짜 닦더라니까요? 3.4살짜리 키우는 느낌 11살인데 이제 돌아서 앞봐 이런말도 다알아듣고 남편이랑 장난으로 서서 말씨름하면 울며불며 중간에서 말리고 ㅠ 말만 못하지 사람같아요

  • 13. 방귀 뀌고
    '25.11.25 4:04 AM (125.178.xxx.170)

    째려보는 ㅎㅎ

  • 14. ㅋㅋㅋㅋ
    '25.11.25 6:25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내 침대 내옆에 옆으로 누워서 내 이불쓰고
    같이 자는데 자다보면 말도 안되는 냄새가
    나요 아놔 ㅋㅋㅋ 너 머야 ~~ 그러면
    눈만 살짝 떠요 ㅋㅋㅋ 방귀껴서 예쁘면
    뻔뻔해서 한번 더 이뻐요
    남편이랑 매일 하는말이 이게 사람이면 매일 쳐 맞았다고 ㅋㅋㅋㅋ

  • 15. ㅋㅋㅋㅋ
    '25.11.25 6:27 AM (58.236.xxx.72)

    내 침대 내옆에 옆으로 누워서 내 이불쓰고
    같이 자는데 자다보면 말도 안되는 냄새가
    나요 아놔 ㅋㅋㅋ 너 머야 ~~ 그러면
    눈만 살짝 떠요 ㅋㅋㅋ 방귀뀐걸로 예쁘면
    뻔뻔해서 한번 더 예뻐요
    남편이랑 매일 하는말이 이게 사람이면
    뻔뻔해서 매일 쳐 맞았다고 ㅋㅋㅋㅋ

  • 16. ...
    '25.11.25 8:12 AM (220.126.xxx.111)

    제일 따뜻한 자리로 파고 들어와서 한숨 크게 한번 쉬어준 후 코골고 잠꼬대도 하고 꿈에 들판 달리기라도 하는지 꿈틀대다 저를 확 걷어 차기도 하고 그냥 다 이뻐요.
    15년째 같이 사는데 매일 더 귀여워집니다.

  • 17. 음....
    '25.11.25 8:15 AM (211.219.xxx.121)

    저희 다섯살 강아지는 방귀를 안뀌어요. 코골고 잠꼬대는 하는데 방귀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새침떼기인가.

  • 18. 뭐죠
    '25.11.25 9:16 AM (211.243.xxx.169)

    다섯살 강아지가 방귀를 안뀐다니 ㅎㅎㅎ

    우리 와이프는 방귀 안뀌어요
    내 여친은 이슬만 먹어요

    이런거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262 임플란트 순서 5 에이미 08:07:51 575
1776261 장신대 학사로 연세대 석박사 쉽나요? 9 학벌컴플렉스.. 08:01:37 1,187
1776260 전세걱정ㅠㅠ 9 ㅡㅡ 07:53:35 2,195
1776259 황금향 못난이 1 00 07:46:16 901
1776258 카톡 전번 저장하면 5 현소 07:35:52 808
1776257 루테인 지아잔틴 머 드세요?광고말구요 4 . . 07:12:48 564
1776256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 동원 07:07:17 1,234
1776255 의사 약사 등 자격증으로 몰리는 이유 8 단순 06:52:18 3,754
1776254 다이소에서 일반약들도 팔게 될까요 4 앞으로 06:27:57 1,232
1776253 천화동인7호 "이재명 재선 위해 형수욕설 관련 허위제보.. 29 ..... 06:14:44 3,731
1776252 '쿠데타 모의로 27년 3개월 형' 브라질 전 대통령 구금 유지.. 4 ㅇㅇ 05:55:37 1,387
1776251 대형운전(버스포함) 4 운전 05:13:36 868
1776250 이순재 씨가 돌아가셨네요. 30 .. 04:50:13 11,634
1776249 런던 뉴욕 둘다 갈수 있을때 어디가 좋으세요? 14 크리스마스 03:48:23 3,061
1776248 양가 부모님 18 하하호호 03:33:15 3,048
1776247 어묵 뭐가 맛있나요? 26 ㅇㅇ 02:06:02 3,256
1776246 왜 농협대는 인기가 없을까요? 27 ㅇㅇ 01:50:50 6,051
1776245 화사x박정민 굳 굳바이(드뎌 봄)비슷한 곡 16 Zz 01:47:59 2,872
1776244 미국 주식 다시 오르네요.... 6 ㅇㅇㅇ 01:46:52 3,819
1776243 서울에 아파트 3~4억에 산사람들 죄다 대박낫군요 19 d 01:25:34 6,403
1776242 판사인지 사회자인지 4 ㅇㅇ 01:18:01 1,162
1776241 50대에도 얼죽아 계세요? 11 ........ 01:14:54 2,251
1776240 겨울이 되면 샤시가 잘 안닫혀요 3 춥다 01:04:53 585
1776239 수애 예전 토크쇼에 나온거 보고 울었네요 8 ㅇㅇ 01:00:32 4,593
1776238 다이소 웨딩, 다이소 집, 다이소 아파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7 00:51:39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