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세대 공대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시험을 잘 봐서 반수하여 서울대 공대를 한 번 더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 싶은데, 아직 공부해 보지 않았던 과라서 내게 맞는과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1학년 반학기는 연세대를 다니며 수업을 할 것이고, 반수해서 서울대 공대를 지원해 보려고 하는데
본인이 서울대 공대에서 전교1등 수준의 친구들만 모아 놓은곳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게 없어요. 90년대 학번으로 서울대 나오면 더 좋은거 아닌가정도인데
주위 아직 결과를 기다려야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리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서울대 공대, 갈 수만 있다면 반수 또는 재수해서 갈만할까요?
차이가 좀 있어요
반수해서 갈 수 있음 성공이죠
가능성높다생각하면 지원해주겠어요 밑져야본전이죠 이미 연대생인데요
무조건 해봅니다
큽니다.
우선 서카포는 석사는 기본 박사까지 쭉 하는 개념이 강하고
연고는 학사로 끝내고 취업하는 개념이 강해요.
곧장 취업할거면 연대 남고
그 이상을 생각하면 서울대 공대 낫습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 상관없고 학벌로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성취감이 있어서 갈수만 있다면 갈 것같아요.
서울대가 일단 등록금도 싸고 대학원 석박 지원이 엄청나기때문에 그것도 좋죠.
근데 일반고에서 수학을 겨우 1등급 받았다 이러면 공대에서는 무조건 등수가 반토막에서 아래일거에요.
기본적으로 영과고 애들이 위에 깔려있어요.
그래도 가볼만한곳이죠.
서울대 간 아이
쭉 1등만 하다 가니 현타 오더래요
아무리 해도 중간 이상 못간다고요
그래도 성공하면 가야죠
본인이 한번 더해본다고 하면 해보라 하겠어요
인생에서 1년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재수 하면서 얻는것도 많아요
서울대 수시는 재수생 거의 안 뽑는지라, 정시로 재수하는건가요?
이번 수능은 성적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를듯해요.
서울대 공대 과탐 해야할텐데, 내년 수능 과탐 어찌될런지..
마지막 과탐이라 어려울거라 예측하던데요.
하되 낮공이나 자연계열은 의미 없지 않나요?
연공이 높공이면 그냥 다니고 서울대중간공 이상 가능하다면 해봐야죠
반수해서 가면 성공이죠
입학만 하면 공부는 다 따라 갑니다
한번 해보세요
이미 합격한 상태라면 수시 연대에서 수시 서울대로 간다는 뜻인가요? 아님 정시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는 뜻인가요? 연세대 1학년 송도 다니면서 정시 공부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남이 뭐라하든 본인이 해볼 자신이 생겨야 하는 거지요
중요한 건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
용 꼬리와 뱀 머리, 뭘 감당할 수 있을지는 본인 그릇에 따라서니까...
수능 점수로야 서울공대든 연대공대든 한끗발차이니 반수 해서 못해볼 것도 없지만, 본인이 마음을 먹어야지요.
갈수만 있으면 반수해서라도 가죠.
연대, 고대생들 반수하는 애들 엄청 많습니다. 공대는 메디컬가려고 반수도 많이 하지만 서울대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서 한번더 하겠다는 애들도 엄청 많아서요. 막상 가면 노느라 공부하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1학기 실컷 놀고나면 여름방학부터 슬슬 대치동으로 가는 아이 엄청 많아요. 뭐 대부분은 실패하고 복귀합니다.
지금부터 생각할건 없고 학교다니다보면 아이가 결정할겁니다. 알아서 하게 해주세요~
의욕 있음 서울대로 석사.
서울대석사감되죠
대한민국
1ㅇㅇ살까지 서울대나온분…
납치군요ㅠ
수시 최초합에 수능 잘 봤음 아깝네요
아이가 원하면 응원해야지요
본인이.질힐지 모르겠다고 했다면서요. 벌써부터 그러면 안보낼듯해요. 제 아이가 영재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가서는 자기보다 똑똑한애들속에서 기죽더군요. 연대 정도 보낼걸 하고 후회했어요. 기 죽으니 공부를 더못하더군요. 멘탈강해서 바닥을 기어도 버티는 애가 공부도 성공하는듯해요. 아들 후배는 아들이 공부도와주고해서 자기성적보다 잘나와 운좋게 들어왔는데 와선 더잘해요.
서울대생을 가장많이 배출하는 학교가 어딘지 아세요?
외대부고? 휘문고?
노노.
연세대입니다.
설공 무슨 과냐에 따라 다르지만
같은 과 기준이면 설공 가는 게 낫긴 하죠.
근데 지금 연공 합격한 상태면 수시로 붙었기가 쉬운데
설공은 재수생 문이 좁아서, 정시로 가야될것 같아요.
의대 밑에 서울대라고 해도, 정시 성적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 수능 성적이 설공에 간당간당하면 시도해보셔도 좋고,
걍 재수해서 많이 올릴께요, 하면 연공 다니시는 게 나을 것같아요.
연대반도체계악 수시로 붙어서 다니는데
작년 서울대 불힙 아쉬워서 높공으로 질렀더니
재수생은 택도 없네요ㅋ
1.0× 내신인 작년 설의 1차합 2차 불합인데
올해 생공쪽 수시 넣었더니 1차도 안붙여주더라구요
현역에 영과고 최상위권 좋아하는 서울대ㅠ
수능 기깔나게 봐서 입성하시길요~
연대반도체계약 수시로 붙어서 다니는데
작년 서울대 불힙 아쉬워서 높공으로 함 질렀더니
재수생은 택도 없네요ㅋ
1.0× 내신인 아들친구 작년 설의 1차합 2차 불합인데
올해 생공쪽 수시 넣었더니 1차도 안붙여주더라구요
현역에 영과고 최상위권 완벽생기부 좋아하는 서울대ㅠ
수능 기깔나게 봐서 입성하시길요~
연대반도체계약 수시로 붙어서 다니는데
작년 서울대 불합 아쉬워서 높공으로 함 질렀더니
재수생은 택도 없네요ㅋ
1.0× 내신인 아들친구 작년 설의 1차합 2차 불합인데
올해 생공쪽 수시 넣었더니 1차도 안붙여주더라구요
현역에 영과고 최상위권 완벽생기부 좋아하는 서울대ㅠ
수능 기깔나게 봐서 입성하시길요~
서울대 낮공보다는 연고 높공이 나아요
설공은 일반고 전1 보다는 영재고 애들이 많아요,영재고 애들은 이미 대1 과정정도는 다 하고 와서 1학년때 일반고 출신 애들이 많이 힘들어요
들어가는것도 힘들지만 학점 따는건 더 힘들구요
설공 수시는 거의 가망 없고 정시로 가야 하는데 과탐 투투나 원투는 해야 중간공 이상은 가구요
우리애는 일반고 서울대 높공 갔는데 영재고 애들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어서 반수해서 의대로 갈아탔어요,학년 올라가면 영재고 애들하고 점점 격차가 줄어든다고는 해요
공대에서 공대로 반수라면 차라리 연대에서 학점 잘따서 얼른 취업하거나 대학원,유학 가는게 나아요,고대 공대에서 서울대 가려고 3수 하는 애도 있는데 힘들다해요
반수해서 갈 수 있음 성공이죠. 22 고민할 이유가...
붙느냐가 문제지 가서 누가 잘할지는 대봐야 알죠.
서울대 공대가 낫죠.
서울대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해 보면
그냥 안대요. 서울대와 비서울대.
공대 공대면 안할래요
의치약대로 전공 계열을 아예 바꾸면 몰라도요
석사를 설대로 해보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현우진은 입시는 빨리 탈출하고 자기 먹고 살걸 더 공부하라고 한게 전 요즘 상황에 더 맞는거 같아요
연대 합격했으니 재수해서 서울대나 의대 도전해보면 좋죠
서울대낮공 가는거는 별로고
내년에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증원 한다니 의대나 서울대높공 도전해보는게 좋을듯
아이가 초등때부터 연대 그 과를 가고 싶어해서 갔는데요.
한학기 디니다 하는 말이….
엄마 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카이 더라…
하더라고요.
수도권약대 다니는데 서울대화학생공 연고높공 다니다 들어온 케이스가 10프로는 된대요 그래봤자 30명중 3명ㅋ
막상 서울대 들어가도 의치약으로 튀는 학생도 꽤 됩니다
차라리 수능으로 의대준비 하는게 더 실속 있을듯
갈수만 있다면
연대공대랑 서울대공대 크죠
실기없는 대부분 과는
같은 과일 경우
서울대>>>>>>>>>그외 대학이예요
마음먹기 나름이죠.
미련이 남으면 한번 더 해보는거고요.
서울공대는 연,고 공대에 비해 과제나 퀴즈 시험이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연,고 공대 간 아이들은 축제도 즐기고 놀기도 많이 놀더라고요
서울공대는 반은 영재고, 과고 애들이고요 --- 이 애들만 논다고 ㅠ ㅠ
일반고. 전사고 , 자사고 애들은 그냥 헉헉대면서 과제, 퀴즈 준비 하느라 힘들어요
우리애는 학군지 고등졸업. 서울대 높공 갔는데 대학다니면서 고3때보다 더 잠을 못잤어요 ㅠ
지금 군대있는데 지금 쉬어가는 느낌이네요. 잠도 많이 자고 운동도 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