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터지는 `바가지` 논란에 광장시장 내 일반 점포들이 노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노점의 문제로 시장 전체 손님이 줄어들어 피해가 막심한 만큼 이를 보상하라는 것입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반 점포들의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위주로 구성된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이하 노점상인회)에 연내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소속 2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3일 노점상인회에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이며, 아직 답은 없는 상태입니다.
광장시장총상인회 관계자는 "명칭이 비슷하니 우리 사무실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데 억울한 면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노점상인회 관계자는 "소송을 하면 대응할 것이라고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77258?sid=102
찾아보니
광장시장총상인회(일반점포)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노점)이렇게 있네요.
일반점포가 노점에 손해배상 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