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4003713529
이런 글을 봤는데요,
저두 닭찌찌라고 하는거 들을때마다 뭔가 불협화음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가슴은 가슴이고 유방은 유방인데
가슴살을 뜬금없이 유방살이라고 바꿔부를뿐더러
거기다 유아적인 표현을 굳이 끌어온게
묘하게 불편했었나봐요.
이상한 말이네로 끝나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좀 생각없어보여요.
여기에 더해서
나이 50먹도록 과자를 까까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닭찌찌, 까까.
저렇게 말할때마다 옆에 있던 제가 다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었어요.
나이들수록 표현도 골라가며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