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24 9:37 AM
(118.235.xxx.81)
현재 제대로 된 공공병원이 없으니
서울로 가고 싶어하는거죠
그 주변에 그 급 공공병원이 있으면
줄대며 난리겠어요?
2. 82에서는
'25.11.24 9:38 AM
(39.7.xxx.80)
온국민이 빅5 달려갈것같지만 암환우 카페에서는 지역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분들 많아요. 그리고 검사 오류나 수술 및 치료 불만글이 올라올때마다 어느 병원인지 찾아보는데 물론 빅5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럴수도 있지만..빅5라고 다 치료효과가 좋은것도 아니고요.
3. ..
'25.11.24 9:39 AM
(36.255.xxx.156)
공공의료, 지역의료 주장은
공공병원, 지역병원도 서울 큰 병원 못지 않게 좋은 시설과 인력 갖춘 병원을 만들자는 주장인데
아직 현실은 차이가 많잖아요.
그러니 서울 큰 병원 가고 싶어하는거죠.
서울 큰 병원 갈 필요 없게
지역병원도 좋게 만들어야죠.
4. ..
'25.11.24 9:39 AM
(128.1.xxx.18)
그저 뒷담화하고싶어서.....
원글님 인격이 의심스러워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역지사지 좀 하세요.
5. ㅇㅇ
'25.11.24 9:40 AM
(211.234.xxx.9)
그러니 내로남불이죠
부르짖지나 말던지
6. 그곳
'25.11.24 9:40 AM
(114.200.xxx.141)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너무 멀쩡해요
제대로된 공공병원은 교수 환자가 있어야 가능한데
환자도 교수도 없어요 .
환자 교수는 교과서와 선생인건데
교과서 없고 그르칠 선생이 없는데 학교를 지어서 어쩌자는건지??
거기서 떨어질 콩고물과 표심 말고 그걸 추진하는 정치인이 뭘 노리나요??
앞으로도 없어요
영화관 스타벅스 다 없어요
젊은이들이 없어요...
7. 아이고
'25.11.24 9:41 AM
(221.138.xxx.92)
님아.....많이 모자라 보여요.
10대도 아니고 내용이 이게 뭔가요.
8. ....
'25.11.24 9:42 AM
(118.235.xxx.81)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멀쩡한 대학병원이 있는데 영화관 스타벅스가 없다구요?
대체 그 곳이 어딘가요?
9. 그곳
'25.11.24 9:43 AM
(114.200.xxx.141)
대학병원도 허덕이며 존재해요.멀쩡하던 지역 대학병원도 죽어가는데
걱다 공공병원을 또 지어요???
제대로된 공공병원은 교수 환자가 있어야 가능한데
환자도 교수도 없어요 .
환자 교수는 교과서와 선생인건데
교과서 없고 가르칠 선생이 없는데 학교를 지어서 어쩌자는건지??
그걸 추진하는 정치인이 거기서 떨어질 콩고물과 표심 말고 뭘 노리나요??
앞으로도 없어요
영화관 스타벅스 다 없어요
젊은이들이 없어요...
10. 동의못하겠어요
'25.11.24 9:48 AM
(118.235.xxx.81)
공공병원짓고
정부 지자체가 전폭 지원해서 서울대병원급 의사들 순환배치시키면 환자들이 없을수가 없어요
다만 의사들 보상 확실하게 해줘야죠
몇억 주겠다며 한명 뽑아선 3-4명의 임무를 독박시키니 의사들이 가겠어요?
의사들 보상 제대로 해주려면 국민들도 비용 부담할 각오도 해야하구요
11. 웅
'25.11.24 9:49 AM
(211.234.xxx.119)
차라리 그 빅5 를 더 크게 활성화 시키고
지방인들도 더 쉽게 이용할수 있는 편의시설들을 마련해주는게 더 현실적일수도 있어요.
그래야 꼭 서울에서 안살아도 서울 의료 누릴수 있으니
지방에 살수 있지 않을까요
12. 이상적이네
'25.11.24 9:52 AM
(114.200.xxx.141)
서울대 병원급 의사들도 가족도 있고 자녀교육도 중요하고 그들도 인프라있는곳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싶어해요
안가죠....
의료사태때 실력있는 지역의사들 오히려 수도권으로 죄다 올라왔어요.
13. 예전에
'25.11.24 10:04 AM
(118.235.xxx.119)
제주도에 의대가 생겼을때
서울대 교수님들이 순환 근무하시면서 교육시키셨어요
의사들 그렇게 돈만 따지지도 지방을 극혐하지도 않습니다
그분들에게 돈 좀 더 주겠다며 인간 능력에 크게 벗어난 신급의 기대를 하는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시겠어요?
3억주며 응급의학과 교수 뽑는다고 해놓고선
3교대해야하는 일을 혼자서 24시간 일년 내내 근무하고 의도치않는 불상사라도 발생하면 법적 책임까지 다져야하는데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의료는 꼭 사회적 합의가 꼭 필요한 부분이구요
누군가의 주장을 일방적으료 폄훼하면 절대 풀릴 수 없는 문제예요
누가 그 일을 하겠다 할 수 있을까요?
14. 의도
'25.11.24 10:17 AM
(106.101.xxx.161)
원글님 말씀하고싶은게 뭘까요? 지인은 암입니다 당연히 큰병원가는게맞고요 공공병원의 실태를 말하고 싶은건 아닌거같네요
15. 씁쓸
'25.11.24 10:38 AM
(59.30.xxx.71)
원글님 심보 고약하네요
글내용이 그렇게 빗댈건 아닌거같아요
암이라자나요!
심정 헤아리고 안타까워하진 못할망정
쯧쯧
16. .......
'25.11.24 10:55 AM
(121.137.xxx.59)
의사를 지역에 순환 배치 시키려면
강제로는 어렵고 (공산당이 아니니 강제로 내려가라곤 못하죠)
그만한 인센티브가 있어야겠지요?
급여를 올려주거나 복지를 늘려주거나.
이게 결국 다 비용이거든요.
우리 건강보험으로 지출하는.
순환배치든 추가배치든
지방 의료 살리려면 의사 더 뽑고 그 지역에 병원 더 크게 지어야 되는데
이것도 다 비용입니다.
전에 전라도에서 서울 대학병원으로 부모 모셔간 모 활동가가
SNS에 쓴 글이 화제였지요.
화순인가에 대학병원이 없어서 부모님 모시고 서울 갔다는데
가서 잘 곳도 없고 너무 고생이라고 지방 의료 살리자고 했어요.
그런데 그 분 사는데서 차로 1시간 내외 거리
전라도에 대학병원이 3개나 있더라구요.
심지어 그 병원들에 알려진 명의들도 많다더라구요.
의사들이 쓴 댓글 보니까.
그래도 지역 병원은 싫다고 굳이 부모를 서울 병원으로 모신거죠.
연고도 없고 보호자 잘 곳도 없지만.
이런 마인드부터 안 바뀌면
재정 아무리 퍼부어도 지역 의료 살릴 수 있겠어요?
17. .....
'25.11.24 11:00 AM
(175.119.xxx.50)
둘 다 있어야지요.
둘 중 하나여야만 할 이유는 없어요.
국가는 고소득층을 위해서만 정책을 펼칠 수 없고,
자본주의 국가에서 민간병원이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고
18. 울 엄마
'25.11.24 11:05 AM
(119.207.xxx.199)
암 걸리셨을때 동생이건 주변인이건 아산 가야 한다고 난리였어요
내가 그냥 같은 지역 병원에서 해준다니 거기 다니시게 해라 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좋앗어요
안 좋았어도 할수 없는거지요
1인실 계실수 있었고 아산등 서울 큰 병원에서 수술 받고 내려와서 입원한 환자들 많고
엄마는 그 병원에서 수술하셨으니 의사분들 잘 챙겨 주시고,
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작은 병원에서도 할수 있다고 하면 거기서 하는게 맞아요
서울 병원은 바로 퇴원 시키는대 지방 가서 다시 입원해요
나 부텀도 어느걸 선택 할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집 결론은 살 사람은 어딜가도 산다,
19. 당연
'25.11.24 11:18 AM
(211.217.xxx.233)
목숨걸린 일인데요
공공의료기관 치료 수준이 빅5 와 같다면 그 지인이 잘못한 것이지만요
20. 케바케
'25.11.24 11:48 AM
(211.46.xxx.113)
저희 아버님이 지역 대학병원에 진료받으시다가
병원에서 원인을 못찾아 결국 서울대병원으로 가셔서
수술받으시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세요
아 그래서 서울 큰병원 찾는구나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