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안하고 비수면 으로 하려는데
많이 힘들면 어쩌나 걱정걱정 됩니다
수면 안하고 비수면 으로 하려는데
많이 힘들면 어쩌나 걱정걱정 됩니다
같은 날 아래로 위로 다 비수면으로 해요.
할만합니다.
목은 잠시 돼지 멱딴다 생각하고 몇 분 웩웩 거리면 곰방 돌아오고요
대장도 살짝 턴 할때 불편감 있는데, 금방 회복돼요.
위 비수면으로
비수면으로 해요. 나 모르는새 일이 진행되는 상황이 싫어서.
한번 해보면 요령이 생겨서 할만해요.
검사하시는 분도 칭찬하더라구요.
돈 아까워서 두 번 해봤어요. 조금 힘들긴해요.
검사 내내 힘들어서 내가 돈 아낀다고 왜 이러고 있나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검사 마치고 나면 비수면하기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전 위내시경은 비수면으로해요
할때 좀괴롭지만 금방끝나구요
대장은 비수면으로 하는건 겁나요ㄷㄷ
호스가 들어오고 날숨에 멈춰요 무작정 막 쑤시고 밀어넣는거 아님
경험상 40대 여자쌤이 제일 조심스럽게 잘 해줬어요
대장 비수면으로 하는데 용종을 떼고 놓쳤나봐요
의사랑 간호사랑 속닥속닥 있어? 없는데요..찾았어? 없어요..이러는거 다 들었음
용종 두 개 중 하나 놓쳐서 조직검사 못했어요
비수면 아니었으면 용종 하나만 얘기했을 가능성 있다 생각해요
위는 비수면, 대장은 수면
저와 이유가 똑같으시네요 ㅎㅎ
마취 풀릴때 주접떠는거 본 후로
비수면으로만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위내시경 비수면으로 하는데 힘들긴해요
근데 전에 위염으로 아주 힘들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이까이꺼는 뭐...
생각보다 검사시간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마시고 해서 할만합니다.
저는 수면내시경을 하러가면 몇가지 문제가 있어 마취를 못한다고 안해줍니다. 어쩔 수 없이 비수면 내시경으로 하는데 처음에 마취가 되는 약을 머금고 있으라 한뒤 내 차례가 되면 침대에 눕힌뒤 자세 잡아주고 간호사랑 의사가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해줍니다.
호스 들어올때 구역감은 좀 있지만 지시 하는대로 숨 삼키라면 삼키고 뱉으라면 뱉고 멈추라고 하면 멈추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비위가 너무 약해서 칫솔질 할 때도 구역질 하는 사람이예요. 제가할 정도면 다른 사람은 더 쉽게할거라 생각해요.
첨에는 무조건 비수면으로 했었는데, 4번째 해에 작은 병원 의사가 사진전송이 안되었느니 뭐니 하면서 호스를 다시 넣고 돌리고.. ㅠㅠ
암튼 오래 물고 있어서인지 피나고 개?고생했어요.
그래서 잘하는 곳으로 옮겨 수면으로 하니 넘나 편해서 그냥 10년째
수면으로만 해요. 다시 비수면으로 못 돌아가요. 편한 맛을 알아서요.
전 비수면으로 한번 하고 나와서 기절한 후로 다신 안합니다.
악몽같은 시간이었어요. 마치 마루타가 된듯한..
있어야 수면내시경해주는 병원이라 어쩔수없이 비수면했는데
5분정도 눈물콧물 다나오는데
호흡잘하면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끝나고니니 십만원 벌었다 했어요
저는 위험해서 수면으로 해요.정말 예민하고 다른사람 검사 소리 듣고도 계속 헛구역질하는 체질인데, 비수면으로 했을 때 의사,간호사가 저보고ㅈ다친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녔어요.
사실 수면해도 엄청 헛구역질 하긴 해요..수면도 잘 안되고요.
저 지난 주에 비수면으로 위장, 대장 내시경 다 했어요.
위장은 늘 비수면으로 하던거라 조금 구역질 하다가 끝났고,
대장은 처음 해봤는데 출산의 진통이랑 비슷한 고통을 2-3분 정도 느끼다 끝났어요.
애도 나봤는데 이 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끝나고 나니 회복을 위해 누워있을 필요도 없고 바로 썡쌩해져서 돌아다녔어요.
다만 바로 다음에 심전도 검사하는데 원래 평균 70 정도 하는 심박수가 100이 넘더라고요.
검사 실행한 간호사도 놀라는 분위기.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나봐요.
비수면으로 하는데 잘한다는 소리 들어요
힘빼고 느슨하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가봐요
오히려 의사가 조심해서 하니 더 낫더래요
직장에서 첫 건강검진할 때 비수면 하면 바로 안 되고 며칠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비수면으로 했는데요. 아우....다시는 안 합니다.
그 뒤로는 쭉 수면으로만 해요.
한번해보고는 다신 안해요
제자신을 테스트해본 결과 그 지옥을 또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님은 처음이시면 각오하고 한번 해보셔요
직접해봐야 감당이 될지말지 알겠지요
댓글에서도 보시다싶이 비수면으로 잘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이것도 못참으면 세상 어떻게 사나,
엄마는 중환자실 들어갔을때 이보다 몇배는 더 힘들었겠지
이런 생각하며 받아요
굳이 이런 생각 안해도 받을만하고요
수면마취 받는거 의식없는 상태가 싫어서 비수면으로 받아요
공주라 쌩으로 절대 못한다고 난리치길래 속으로 어휴 엄살은.. 그랬거든요 근데 동네 엄마들 대여섯이 모여서 차마시는데 비수면으로 받는 사람은 저 하나
공주 시누들께 미안합니다 엄살인줄 알았어요
눈팅족인데 댓쓰러 일부러로긴
수면마취값아끼려 비수면으로 위내시경 한번했다가
지옥을맛보고나서 두번다시 비수면으로 안합니다
이건 맞는체질이 따로있어요
댓중에 대장도 비수면으로 하시는분이계신거같은데
대장은 비수면상상초월할수준이라
의료진조차도 수면으로 권한다고들었어요
저는 항상 비수면으로 해요.
들어 갈 때 거북한 느낌 있지만
수면으로 하면 조심성 없이 휘저을까봐.
마취에서 깰 때 기분도 싫고.
대장도 오래 전 비수면으로 했네요.
이제 진짜 그런 검사 그만하고 싶은데 위가 안 좋아요.ㅠ
다음에는 수면이다!!!
다짐하면서 비수면으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