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과 가정 아이들의 발전 가족의 건강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 등등
다 골고루 누리고 있는거 같아요
그간 열심히 살아와서겠죠.
아는 50대 분은 50대가 더 좋다고 하시던데.
50대 되면 더 좋다고 더 좋은일도 많고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 생긴다고
그러시는 데 어떤가요?
요즘 일과 가정 아이들의 발전 가족의 건강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 등등
다 골고루 누리고 있는거 같아요
그간 열심히 살아와서겠죠.
아는 50대 분은 50대가 더 좋다고 하시던데.
50대 되면 더 좋다고 더 좋은일도 많고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 생긴다고
그러시는 데 어떤가요?
어느 정도 아이들이 학교 졸업하고
아직 나도 아픈데 없이 젊으니 이때가 제일 평안하지요
애가 6짤이라 매일 허둥지둥인데 부럽구려 동년배여…
중딩때까진 그래도 편안함.
그러다 아이 입시에 폭풍.... 학교들어가고 나면 좀 편안해짐.
매순간이 좋을 순 없죠. 사람마다 다른거지.
힘든 일 겪는 분들이 열심히 안살아서도 아니고
사람마다 운의 파도가 있음.
중딩때까진 그래도 편안함.
그러다 아이 입시에 폭풍.... 학교들어가고 나면 좀 편안해짐.
매순간이 좋을 순 없죠. 사람마다 다른거지.
힘든 일 겪는 분들이 열심히 안살아서도 아니고
사람마다 운의 파도가 있는 거임.
50대 경제적 여유는 생겼지만
부모님 아프시고
나는 갱년기
남편은 퇴직
자식은 …
그래도 50이 넘어 힘듦을 받아들일수있을때
세상보는눈이 조금은 여유있을때 닥쳐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저는 60되서 이제서 여유롭고 편안하네요
애들 다 키워서 각각 집사주고 결혼시켰고 저는 계속 일하는 워킹맘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롭구요
남편은 퇴직했지만 제가 일하니 제 눈치보느라 절절메며 이것저것 도와주니 편안하구요
평생 종종거리며 바쁘게 도와드렸던 양쪽 부모님 다돌아가시니ㅠ
이제서 한숨돌리고 있구요
완전 제 세상입니다
경제력도 완성해놨고 아무의 눈치도 보지않으니까요
40대면 젊으신데 리즈라니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많이 누리세요 ^^
전 50대 중반인데 40대가 기억이 안날정도로 치열하고 힘들었네요ㅠ
이제서야 어르신들 병간호 끝나고 애들 입시 취업도 끝나서 좀 숨돌려요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으니 열심히 살아야지요
아이들 속 안썩고 키우고 나니 좋지만
부모님 병간호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돌아가시고 나서 신경쓸 일 없고 우리 두내외 아직은
아픈데 없이 병원신세 안지니
요즘이 제일 행복합니다.
애들한테 얘기했어요. 너희들 부모 안아픈 요즘이 제일
행복한 때니 이 시기를 즐기라고.....
컨디션은 사십대가 제일 좋았어요
오십대엔 아이 둘 대학문제부터 양가 부모님들
연이어 편찮으셔서 헬이었고
60되니 다 돌아가시고 애들 취업하고...
몸도 맘도 편해졌는데 내가 늙었...ㅋㅋ
어딨어요
무슨 나이든 경제적 정신적. 심리적 안정되있음
그냥 좋은거지.
50 된다고. 뭐 안정되나요 ?
곧 퇴직앞두고 결혼 늦게 한사람은 지금 애가 중딩인데
제일 편하고 좋았어요.
40후반되니 얼굴, 몸 상태가 조금씩 안좋아져서 그때같은 기분이 안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75602 | 와..손흥민 8 | 쏘니 | 2025/11/23 | 3,993 |
| 1775601 | 한겨울용 롱패딩 몇개 있으세요? 12 | 궁금해요 | 2025/11/23 | 3,268 |
| 1775600 | 은마상가 지하 계단에 썪는 냄새 진동 19 | . . | 2025/11/23 | 13,990 |
| 1775599 | [스포있음] 위키드 포굿 4 | 나옹 | 2025/11/23 | 842 |
| 1775598 | 이런경우 도우미 어떻게 고용해야할까요? 1 | 붕어빵 | 2025/11/23 | 800 |
| 1775597 | 여긴 남편 용돈주며 살아온 세대가 많을텐데 니돈내돈 따지나요 1 | .. | 2025/11/23 | 1,386 |
| 1775596 | 전국 노래자랑 보는데요 2 | 사람 | 2025/11/23 | 1,965 |
| 1775595 | 뻐꾸기 암호로 헤어지자~~ 5 | 뻐꾸기 | 2025/11/23 | 1,616 |
| 1775594 | 저가커피는 다 고카페인 함량인가요 6 | 땅지맘 | 2025/11/23 | 2,412 |
| 1775593 | 펌) 웃고 싶은 분 2 | 해피 일요일.. | 2025/11/23 | 1,533 |
| 1775592 | 20대 중반 아들 영양제 추천 부탁해요 4 | 엄마 | 2025/11/23 | 775 |
| 1775591 | 행복해요 3 | 지금 | 2025/11/23 | 1,097 |
| 1775590 | 과일 몸에 좋은걸까요 8 | 과일 | 2025/11/23 | 2,821 |
| 1775589 | 운전자보험 7 | driver.. | 2025/11/23 | 775 |
| 1775588 | 박나래 5 | 만물박사 | 2025/11/23 | 5,144 |
| 1775587 | '받들어 총' 조형물 22개 참전국 석재로 만든다더니..그리.. 11 | 아 | 2025/11/23 | 2,793 |
| 1775586 | 햄버거 먹고싶은거 참고 5 | ㅇㅇ | 2025/11/23 | 1,361 |
| 1775585 | 마운자로 처방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8 | .. | 2025/11/23 | 1,818 |
| 1775584 | 왜 바지런을 떨어서는,,, 1 | 플랜 | 2025/11/23 | 1,844 |
| 1775583 | 굽 7센티 정도 되는 편한 겨울 구두 4 | 구두 | 2025/11/23 | 1,550 |
| 1775582 | 휴직하고 싶은데 급여 생각하면 못하겠네요 13 | 생각 | 2025/11/23 | 3,291 |
| 1775581 | 김용민-최고위원들 지금 지방선거 출마 생각하면 안돼 7 | .. | 2025/11/23 | 1,022 |
| 1775580 | 저처럼 요즘 화제인 그 영상(가수배우조합)에 그 어떤 감흥도 없.. 47 | 감성제로 | 2025/11/23 | 4,828 |
| 1775579 | 11월 22일은 김치의날 (김혜경 여사의 김치홍보) | ㅇㅇ | 2025/11/23 | 465 |
| 1775578 | 국짐과 보수언론이 해왔던짓거리 5 | ㅇ | 2025/11/23 | 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