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땜에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지난번 오셨을때도 문닫고 볼일 좀보시라고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불은 안 켜시고 문은 활짝 열고 변기에 앉아계세요ㅠ
거실에서 바로보이고 아들방 바로앞인데....
진짜 정신 멀쩡하시고 나름 자존심강한 성격이신데 왜 저러심???
남편이 문을 닫아주며 왜 문을 안 닫으세요!해도 으응~~~그러고 또 그러세요ㅡㆍㅡ
시어머니땜에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지난번 오셨을때도 문닫고 볼일 좀보시라고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불은 안 켜시고 문은 활짝 열고 변기에 앉아계세요ㅠ
거실에서 바로보이고 아들방 바로앞인데....
진짜 정신 멀쩡하시고 나름 자존심강한 성격이신데 왜 저러심???
남편이 문을 닫아주며 왜 문을 안 닫으세요!해도 으응~~~그러고 또 그러세요ㅡㆍㅡ
나이들면서 아주 많은 노인들이 문열고 화장실에 있어요 나이들면 답답함이 있나봐요 아이처럼 혼자있기 싫어하고..
거실에 나와있는 시어머니가 이집저집 흔한 것 처럼 믈열고 볼일보는 노인들 쌔고 쌨어요 노화의 표시인가? 궁금하네요
꼭 노인분들만 문 열고 볼일 보시는거 공중화장실에서 여러번 봤어요 ㅠㅠ
저번에 혼자 사는 분이 화장실 문 닫고 볼일 보나요? 하고 여기에 질문을 올렸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혼자 사는데 화장실 문을 왜 닫냐....고 해서 충격 먹었음.
혼자 사시는 분들은 다 그런가봐요.
그러다가 늙으면 뇌 기능이 떨어져서 남의 집 가서도 부끄러움 자체를 못 느끼나 봅니다.
노화에요.
공중화장실에서
문안잠구고
문열어두고
그런 노인 많아요
그냥 노화 인지저하 기능
내가 그러지 말라는 법 없으니
그냥 조심해야죠
며느리있는데서 시아버지가 그러는것도 꼴보기싫어요. 그래서 합가해서 사는거 아닌가봅니다. 못볼꼴다보고 그러면 있던정도 떨어질거같아요. 각자사는게 맞는거같아요
계속 말씀 드리세요. 문닫고 볼일 보시라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왜그런데요?
울 시모도 50대부터 그러더니
아직도 그 버릇 완전히는 못고쳤어요.
에티켓이란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노화라는게 다시 아기가 되나 봅니다. 화장실도 문열고 볼일보고. 곧 누워서 기저귀케어 바타가 죽잖아요 ㅜ
100세 시대 맨날 외쳐봐야 노화는 못막아요
화장실 문도 안닫는데 오래 사는게 뭔 소용...
괄약근 스피커 달아놓았나 싶을 정도로 밥 먹으면서도 부르릉 껴대는 방귀는 어쩌구요..
진심 토나오고 짐승 같아요.
왜 제가 시모집에 안 가는지 왜 최소한으로 만나려고 하는지 본인은 절대 모를겁니다.
괄약근 스피커 달아놓았나 싶을 정도로 밥 먹으면서도 부르릉 껴대는 방귀는 어쩌구요..
진심 토나오고 짐승 같아요.
왜 제가 시모집에 안 가는지 왜 최소한으로 만나려고 하는지 본인은 절대 모를겁니다.
제가 화장실에 볼일 보고 나오는데 물 내리지 말지 왜 내리냐고 너 나오면 자기 바로 화장실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역정 내더라구요 물 아깝다고요
전쟁통 겪은 세대라 처절하게 살아온건 알겠는데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것들은 지켜야죠
그런 노인들이 오래 살면 좋은 소리 못 듣는겁니다.
변기에 앉아서 문을 닫는 과정을 한번 직접 해보세요. 거동이 힘들때는 문을 꽉 닫는게 어렵겠다는걸 알았어요. 볼일 볼때는 문을 열고 화장실 나설때는 문을 닫으십니다. 수십번 말해도 해결이 안되었어요. 방귀 소리까지 거실 전체가 울려퍼지죠.
절약하는거 좋아요.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인간답게는 살아야죠.
나이가 벼슬인 노인들..매너장착 좀 하고 삽시다.
노인들이 많이 그러세요
ㅜㅜ 저도 여러번 회사 화장실서 많이 봤어요
회사 화장실이 공중 화장실급이라서요
제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궁금해서
불 안켜고 문열고 볼일 보시는 여성 노인분들 10명 넘게 물어 보았습니다.
귀찮아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사는거 아니라서 전 걍 그럴때마다
암말 않고 화장실 불켜고 문 꼭 닫습니다 ㅎ
저희집 화장실이 거실을 향해서 있거든요. 거기서 문 활짝 열고 볼일보는 시모 때문에 기겁을 했네요. 고딩 손자들도 집에 다 있는데 왜왜왜 그러시는지 정말. 그러고 있다가 애들 방 밖으로 나오면 다 보이는 상황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전기세 아까워서요.문열고 볼일보면 불안켜도 되는데 왜자꾸 문을 닫으라고해요. 이개소리를 손주며느리한테 아주 당당하게합디다. 전기 아까운줄 모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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