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버지의 조언

오랜만에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25-11-22 12:03:02
인용
1. 진짜 눈치가 좋은 사람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살다 보면 모르는 척해야 할 때가 찾아오는데
그때 진짜 눈치껏 잘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2. 한 번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날 배신하고 떠난 사람은 용서하지 마라.
결국, 똑같은 이유로 다시 배신당할 거다.
 
3.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는 감정은 거둬라.
그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하게 되어있다.
 
4.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해라.
 
5. 누구에게나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착한 것과 현명함은 분명 다른 것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절도 하고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6. 쓰레기장에 있으면 나도 쓰레기 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자.
 
7.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봐라.
진심으로 사랑해본 사람은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8. 작은 것도 좋으니 목표를 세워라.
살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는데
세워둔 목표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9. 이왕 인사할 거면 제대로 해라.
밝게 웃으면서 사람을 보면서.
좋은 인사는 좋은 인상을 남긴다.
 
10. 항상 이길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지는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배움의 자세를 가지도록 해라.
 
11.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에 주변에 두도록 해라.
 
12. 자기관리는 무조건 필수다.
내 정신, 몸 하나 관리 못 하는데
도대체 뭘 관리할 수 있겠느냐.
 
13. 사람 쉽게 안 바뀌다.
무례한 사람은 과감히 쳐내라.
 
14. 그냥 좀 해봐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다.
실패해도 좋고, 무너져도 좋으니 그냥 일단 해보고 판단해라.
 
15. 중요한 건 내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다.
 
16. 해내면 그만이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17. 이 시간에도 부모님은 뼈 빠지게 일하고 계신다.
 
18. 결정했다면 생각은 그만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라.
멈춘 바위를 굴리는 게 어렵지
굴러가기 시작하면 끌까지 갈 수 있다.
IP : 118.235.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좋네요
    '25.11.22 12:07 PM (211.58.xxx.161)

    17번빼고 다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 2.
    '25.11.22 12:09 PM (210.125.xxx.2)

    아버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세요
    전에 한번 82에서 본글인데 또 봐도 좋네요 이글은 82쿡 공지로 맨앞에 띄워놨음 좋겠어요
    원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3. 00
    '25.11.22 12:12 PM (220.121.xxx.25)

    좋은 글입니다

  • 4. ----
    '25.11.22 12:21 PM (39.124.xxx.7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 ..
    '25.11.22 1:25 PM (211.206.xxx.191)

    인사를 해도 계속 안 받는 사람에게 계속 밝게 인사해야 하나요?
    여러 사람 인사를 안 받는 사람입니다.ㅠ

    1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 6. ..
    '25.11.22 1:56 PM (125.178.xxx.184)

    감사해요 메모해두겠습니다

  • 7. wood
    '25.11.22 2:06 PM (220.65.xxx.17)

    감사합니다
    직장생활하는 딸아이에게 알려줄께요.

  • 8. ...
    '25.11.22 2:14 PM (219.255.xxx.39)

    사람 가려 사귀어라...감사!

  • 9. ..
    '25.11.22 2:22 PM (27.125.xxx.215)

    훌륭하신 아버지십니다!

  • 10. 딸기마을
    '25.11.22 3:13 PM (211.201.xxx.213)

    삶의자세 아버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 11. 좋은글.
    '25.11.22 3:52 PM (211.58.xxx.216)

    맘에 확 와닿으네요.

  • 12. Peri
    '25.11.22 4:52 PM (175.116.xxx.34)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227 우리나라에서 테슬라 자율주행 영상 올라온거 보셨어요? 1 자율주행 2025/11/22 1,395
1775226 북한은 무인기 침투해도 왜 가만히 있었나요? 10 ..... 2025/11/22 1,694
1775225 크림색 패딩을 사왔어요. 어울리는 바지는? 9 ㅇㅇ 2025/11/22 2,345
1775224 무서운 치과의사 4 ... 2025/11/22 2,953
1775223 제철음식 맛있게 먹는 것도 큰 기쁨이네요 2 oo 2025/11/22 2,014
1775222 오랜만에 삼성역 나가봤는데 2 현소 2025/11/22 2,197
1775221 크라운 임시치아 통증 2 통등 2025/11/22 607
1775220 미주도 놀뭐 제작진 희생양 같아요 7 놀며 2025/11/22 5,072
1775219 자매 시부모상 조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21 지방 2025/11/22 3,195
1775218 윤씨는 여인형이 내란을 지시했다고 누명씌우고 8 내란범 윤건.. 2025/11/22 2,337
1775217 황소가 뭔지 1 .. 2025/11/22 1,527
1775216 지하철에 다리꼬지 말라는 안내 방송하면 안되나요 8 뚜벅 2025/11/22 2,052
1775215 스타벅스에서 입을 턱 벌리고 고개젖힌채 자는 아줌마.... 10 Sl 2025/11/22 3,110
1775214 좋은 죽음 - 강성용교수 17 길손 2025/11/22 4,030
1775213 혹시 췌장염 고양이 반려하시는분 1 야옹 2025/11/22 400
1775212 이집트대학 연설 끝나고 하트 날린 이재명 대통령 3 ㅎㅎㅎ 2025/11/22 1,285
1775211 코스트코 구매대행 사이트 믿을만한데 있나요? 3 코코 2025/11/22 782
1775210 상생페이백 올해 처음하는건가요? 1 작년상생페이.. 2025/11/22 1,137
1775209 부모님 49재에 애들도 데려가나요? 7 궁금 2025/11/22 1,218
1775208 좋은 시누가 왜 없어요? 14 지나다 2025/11/22 3,515
1775207 엔비디아는 왜 26만장을 주었을까 3 공부합시다 2025/11/22 2,889
1775206 전 당근 환불에 폐기값까지 받아냈어요 7 0011 2025/11/22 3,096
1775205 끝없는 딸국질 17 아시는분 계.. 2025/11/22 1,381
1775204 PT나 헬스를 하면 힙이 커지나요? 6 gh 2025/11/22 1,681
1775203 운전면허 취득과 갱신을 엄격하게 4 .... 2025/11/22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