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상하게 피곤하면 바로 목과 귀아래쪽 임파선이 부어오르면서 열이나고 몸살로 일주일 꼬박 앓고 항생제 들이붓고 수액도 맞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낫고.. 또 좀 살다가 피곤하면 또 반복..그런데 이제는 왼쪽 임파선에서부터 시작되어 혀뿌리부터 아프더니만 혀가 마치 씹어서 상처난 것처럼 붓고 아파서 말하기도 힘들어요..또 항생제 먹고 있는데 이제는 금방 좋아지지도 않아요 근데 건강검진 2주전에 받았는데 갑상선에 원래 있던 결절이 더 커지고 또 몇개 생기고 이제는 덩어리로 뭔가가 생겼다고 조직검사해보라고 어제 전화를 받았지 뭐에요..혹시..저 갑상선 암인거 아닐까요 그래서 임파선이 자꾸 부어오르는거 아닐까요 임파선도 임파선인데 혀가 그런건 왜일까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조직검사 빨리 가능한 병원 검색하다가 급 우울해져서요 ㅜㅜ 무서워요 아픈건 너무 싫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