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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된 쇼킹항 사실

딜리쉬 조회수 : 9,889
작성일 : 2025-11-21 20:02:58

 

새우등에 달린 검은실있잖아요. 

전 지금까지 그거 먹고 자랐거든요

저희 남편이 그 똥을 더럽게 왜 먹냐고 난리쳐서

챗지피티 찾아보니 정말 똥이었네요. 

지금껏 내장기관인줄 알았어요. 

제 나이가 사십대중반인데 쇼킹하네요 

이걸 몰랐다니요

IP : 49.183.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1 8:03 PM (211.210.xxx.89)

    잉? 그거 똥인거 다 아는줄~~ 근데 먹는다고 죽지않아요. 전 멸치 똥 안따고 그냥 먹어요.

  • 2. 플럼스카페
    '25.11.21 8:05 PM (218.236.xxx.156)

    그거 제거법 저 82에서 배웠는데 그게 20년 넘었...

  • 3. 그러게요
    '25.11.21 8:06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며치는 통채로 먹으면서 새우는 왜 그렇게 먹으면 큰일날것처럼 그러는지 웃기더라는

  • 4. 아이고
    '25.11.21 8:06 PM (223.39.xxx.171)

    이제부터 빼고 드심 되지요.

  • 5. ㅐㅐㅐㅐ
    '25.11.21 8:07 PM (116.33.xxx.157)

    그거 씁쓰름하고 맛 없는데 어찌 드셨어요?

    네이버 농라카페에
    활새우 검색해보면 사료뺀새우라고 팔아요
    그건 손질 필요없습니다

  • 6. 뭘 그정도로
    '25.11.21 8:49 PM (182.216.xxx.43)

    지금 원글도 뱃속에 ㄸ 들어 있습니다.뱃속에 있으면 괜찮고 나오면 똥이라고 드럽다고 하고.
    다 생각하기 나름.

  • 7.
    '25.11.21 8:52 PM (222.233.xxx.219)

    헉 내장인 줄,,그래도 제거하고 먹어서 다행

  • 8. 딜리쉬
    '25.11.21 8:53 PM (116.255.xxx.31)

    오늘 충격받은 김에 과거기억읗 되살려보니 새우를 자주 안 먹었더라구요. 새우가 비쌌었나요? 어린 시절 먹은건 통째로 새우가 들어있는 해물칼국수나 새우된장찌개 정도요. 그래서 몰랐었던거 같아요.

  • 9.
    '25.11.21 9:02 PM (211.235.xxx.114)

    이수시게로 옆에서톡 키워서 뽑아내라고
    요리프로에서 가르쳐줘요.

  • 10. ㅠㅠ
    '25.11.21 9:44 PM (59.30.xxx.66)

    이수시게로 옆에서톡 키워서 뽑아내요2223

  • 11.
    '25.11.21 10:22 PM (118.32.xxx.104)

    안먹었지만 똥인줄은 몰랐음요

  • 12. ㅇㅇ
    '25.11.22 5:07 PM (221.156.xxx.230)

    똥이 아니고 내장이죠
    새우 손질할때 이쑤시개로 내장 제거하라고 배웠어요

  • 13. 아니
    '25.11.22 5:17 PM (14.42.xxx.24)

    근데 등에도 검은줄이 있지만 배쪽으로도 있지 않나요? 전 양쪽 다 긁어내고 손질하는데요

  • 14. 새우만
    '25.11.22 6:42 PM (121.147.xxx.48)

    그런 게 아니라 모든 해산물에 내장기관과 배설물들이 있습니다. 작은 멸치라고 안 보인다고 없는 게 아니구요. 전복해삼멍게골뱅이 다 똥 있어요. 걔들이 먹는 게 주로 다시마녹조류같은 거라서 좀 다르죠.
    그걸 똥이라 사고하기 시작하면 먹을 해산물 하나 없어요.
    큰새우는 간혹 씹히는 게 있고 오히려 제거가 간단하니 이쑤시개같은거로 제거하고
    작은 새우는 제거하다 새우살 다 이지러지니 대충 씻습니다.

  • 15. 멸치똥도
    '25.11.22 8:27 PM (83.249.xxx.83)

    우려내는거라고 우리는멸치는 똥도 안땄습니다.
    글고 똥 까면 맛없어져요. 확실히 이건 그렇던데요.
    대가리와 똥까지 다 볶은 멸치와, 대가리와 똥 뗀 멸치 볶아보면 맛의 차이가 확 나요
    대가리ㅘ 똥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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