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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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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조깅의 첫 발을 떼었어요

...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25-11-21 19:54:49

관절이 약해서 뛴다는건 평생에 없는 일 일줄 알고 살아왔는데  최근 슬로우 조깅,런닝이 눈에 띄게 온,오프에서 보이던 차..

할말할말의 갈등을 타파하고 드디어 오늘

했네했어~~요

 

장소는 아파트 헬스장이고  첫날이라  슬로우 오브 슬러우로 했어요

속도를 4로 누르고  1분 걷다 1분 뛰다 10분을 했어요  그러니까 뛴건  5분 뛴거죠 

발목 유연성이 엄청 뻗뻗한걸 느끼고 왔답니다 트레드밀이 완전 평평하지 않고 살짝 경사가 있는데 조절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맨발로 제자리 뛰기는 엄청 쉬운데 운동화 신고  트레드밀에서 포어 풋,미드 풋 하는데 생소한 느낌..그러나 내일이 다르고 모레가 다를것 같은 강렬한 예감 ㅎㅎ

스트레칭도 전후로 했구요

 

목표는 쉬지않고 30분 뛰기 입니다 슬로우조깅으로요  속도 4는 정말 느려요 그래서 1분이 뛰어지나 봄 ㅋ  생각 있으신 분들 일단 시작해보세요  야외가 더 좋다하는데  익숙해지면 야외로 나가보겠습니다

 

모두 즐주말 되세요 ^ ___^

IP : 112.153.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1 8:07 PM (118.41.xxx.3)

    저도 슬로우런 아주 사랑합니다.
    걷다보면 뛰는게 더 나음, 걷다->뛸때 더 힘들어서 쉬지 않고 뛰어요 첨 15분이던게 이제 30분은 넘어가요 , 공복에 뛰기 좋아 그리고 스톱~~ 집에와서 쉬다가 커피한잔 하고 밥먹습니당
    짧지만 강렬한 효과 ~ 1시간도 쉬지 않고 해봤는데 공복은 힘들대요 3-40분이 적당

  • 2. ...
    '25.11.21 8:12 PM (112.153.xxx.80)

    맞아요 걷다 뛸때 한숨나오며 힘들더라구요 점차 바꿔나가야겠어요 공복에 뛰면 지방 제거에도 도움되겠어요 허벅지 딴딴해진다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려요 ㅎㅎ

  • 3. .....
    '25.11.21 9:36 PM (114.86.xxx.197)

    저도 한지 꽤 됐어요
    처음하고 며칠동안 뒷종아리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좋은거 같아요

  • 4. 마나님
    '25.11.21 9:52 PM (114.201.xxx.223)

    저도 무릎때메 못하다가 무릎보호대 장착하고 10분씩 늘려서 슬로우조깅40분합니다
    3.15 키로 정도 되요
    4.5~4.8 로 놓고
    10분씩하다가 이제 40분한지가 보름정도 됐어요
    제가 생각했을때 걷는것보다 훨씬 효과가 느껴지고 체지방은 많은데 배는 많이 들어갔어요
    57세 54키로 최근 2~3키로 갑자기증가

  • 5. ...
    '25.11.21 10:06 PM (112.153.xxx.80)

    뒷종아리 낼 아침 기대되네요 저도 꾸준히 하고 싶어요 노력하겠어요!!

    마나님님 배가 많이 들어갔다는건 체지방 빠진게 확실한거 아닌가요 배가 들어가야 진짜베기 다이어트라고 들었어요 저도 배 한바가지 삭제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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