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장에게 마지막 건낸 질문.
내가 너 자르지 않았어도 이렇게 했을 거냐..
답변 안해도 된다..
-> 드리고 싶은 말이 있지만, 안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와. 끝까지 예의 차리는 홍차장님이 대단할 뿐입니다.
윤.은 정말 없어도 너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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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단했던 홍차장님 멘트.
방첩사 위치추적 거부건에 대해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냐.
-> 그런데 왜 제게 그렇게 지시하셨어요.
여인형이 한 걸로 몰아가자
-> 피고인. 지금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건 아니시지요.
전화 건에 대해서.
너에게 전화하기 직전에 조원장이 막 내 방에서 나갔었딘.
(언제는 미국에 있는 줄 알았다며..)
-> 그러면 조태용 원장에게도 같은 지시 하셨습니까.
진짜 핵심을 꿰뚫는 홍차장의 발언들.
제발 이제 그만 정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 늦어도 한참 늦었죠.
제발제발..내란 척결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