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수록 좋은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

나이들수록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25-11-21 16:54:08

갈수록 못생겨지기 때문에... ㅜㅜ

 

내면도 좋지만 우리가 상대방을 파악하는데는 3초

좋은 옷과 입성이 우리를 대우받게 해주는 최소한의 보류? 라고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노숙자 차림의 노인이 쓰러지면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다수지만

잘 차려입은 노신사가 쓰러지면 너도나도 보자마자 달려온다는 실험이 있다네요

유투브에서 본 내용이에요

동의하시나요?

IP : 125.14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1 4:55 PM (39.115.xxx.132)

    빌딩 있는 시어머니 운동복 입고 운동하다 쓰러졌는데
    모 종합병원에서 노숙자 인줄알고 안받아줄라고 했었어요

  • 2. ㅇㅇ
    '25.11.21 4:58 PM (1.225.xxx.133)

    좋은 옷 입는다고 좋은 옷 입은 티가 나는게 아니라서
    전 동의안함

  • 3.
    '25.11.21 4:59 PM (119.203.xxx.70)

    요즘 대부분 다 깔끔함.

    다만 자기 취향에 따라 자기는 잘 차려 입는다고 하지만 과한 옷차림 하는 사람들 있을 뿐

    도대체 제 주위 둘러봐도 후줄근한 옷차림을 한 사람 없어요.

  • 4.
    '25.11.21 5:00 PM (119.203.xxx.70)

    보호자 없는 사람은 다 노숙자고 응급실에는 다 안받아줘요.

    지금 저희 아버지 병원에 입원해서 날마다 병원다니는데

    BMW 타고 온 할머니도 응급실 거부 당하셨어요.

  • 5.
    '25.11.21 5:01 PM (110.12.xxx.169)

    ㅋㅋㅋ 못생겨져서… 에고 웃프네요.
    좋은 옷이라기 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새를 말하려는 거겠죠.
    곱게 늙고 싶네요.

  • 6. 아고웃겨
    '25.11.21 5:03 PM (211.58.xxx.161)

    첫댓글 시어머니ㅜㅜ

  • 7. 겨울냄새
    '25.11.21 5:03 PM (118.130.xxx.229)

    좋은 옷이 아니라 단정한 몸차림이겠지요.

  • 8. ㅇㅇ
    '25.11.21 5:08 PM (61.43.xxx.178)

    좋은옷까지는 아니라도
    단정하고 깔끔하기만 해도 되죠
    나이들수록 말투나 표정 행동에서 옷이 주는 인상 못지 않게 그사람의 품위가 느껴져요

  • 9. mm
    '25.11.21 5:31 PM (211.235.xxx.171)

    첫댓님
    운동복이 어떤거길래 옹 보고 거부를

  • 10.
    '25.11.21 5:40 PM (115.138.xxx.1)

    맞아요 좋은옷 입는다고 다 부티나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 11. ,,,,,
    '25.11.21 5:46 PM (110.13.xxx.200)

    어이쿠..빌딩있는데 어떤 차림이셨길래.. 웃프네요..
    뭐 좋은거 입으면야 좋겠지만 깔끔하기만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외모와 좋은 옷에 매물되는게 더 힘들거 같네요.

  • 12. 나무木
    '25.11.21 6:27 PM (14.32.xxx.34)

    못 생겨지는 거 동감
    옷태도 안나고 거울 보기도 싫어져서
    의류 쇼핑 욕구가 줄었어요

  • 13.
    '25.11.21 6:41 PM (222.233.xxx.219)

    맞는 말씀이죠
    저희ㅡ엄마 70대 후반인데 언제부터인가
    이제 옷 사서 뭐하니 아무거나 있는 거 입지 그러더라고요
    딸이 제가 아니다 나이 들 수록 좋은 옷 입어야 한다(경제수준 고려/외출복으로) 하고
    철마다 세일 왕창할 때마다 옷 사서 보냈어요
    엄마가 시에서 하는 여러 강좌도 들으로 가고 교회도 가고 그러는데
    다른 할머니들이 옷이 너무 이쁘다고, 다들 이쁜 할머니라고 하며
    뭐든 더 준대요 알아서 챙겨준대요(엄마가 옷이 날개인 것 같다고 말해 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404 [펌] "외손자 맡기고 새살림 차린 사위…죽은 딸에게 .. 1 ... 18:42:25 130
1775403 생들기름은 향이 고소하지 않나요? 1 ㄱㄱ 18:37:28 57
1775402 김치 한 포기 받다가..이번엔 20kg 받았어요 15 트라이07 18:34:50 418
1775401 비싼 동네 좀도둑? 5 ㅎㅎㅎ 18:22:34 499
1775400 합의 이혼 절차랑 서류가 이거 맞나요? 합의이혼 18:18:53 153
1775399 이하상변호사 유튜브 나와서 지껄인말 2 진격의변호사.. 18:18:06 308
1775398 자매간 경제력.지위 많이 차이나는 분? 어떠세요? 18:16:54 382
1775397 다이소 파운데이션 쿠션3천원이에요 18:14:58 386
1775396 윤썩열과 홍장원 3 ㄱㄴ 18:14:57 428
1775395 민생소비쿠폰 사용시 2 .. 18:10:50 269
1775394 자식이 평생 알바로만 산다면 8 ㅁㅁ 18:05:30 1,181
1775393 구업지으면 안된다더니 3 아니 18:03:15 957
1775392 Mbc 정준일 나오네요 1 17:59:21 799
1775391 20대 중순 딸이 사촌언니 결혼식에 참석하고 하는말 2 .. 17:58:59 1,294
1775390 윤. 이렇게 없어 보일수가.. 어제 홍차장 촌철살인 2 .. 17:55:23 802
1775389 지귀연 앞에서 이진관판사 비아냥 거리는 이하상 6 그냥3333.. 17:52:56 773
1775388 타대 대학원은 재도전하면 3 ygf 17:48:22 433
1775387 이사가는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ㅠㅠ 2 이사 17:48:21 451
1775386 윤석열 뉴스 영상 오랜만에 오늘 봤는데요 2 어질어질 17:41:54 721
1775385 불금에 뭐 드시나요 7 ........ 17:40:48 558
1775384 일리 디카페인캡슐 커피맛 어떤가요? 3 ... 17:39:10 228
1775383 몇일전 주식관련글에.. 4 ..... 17:35:33 1,135
1775382 유방에 혹 있는데 맥주괜찮을까요? 15 .. 17:32:43 864
1775381 이준석 60초로 정리함 6 .. 17:29:20 1,192
1775380 강진군 완도군 스타벅스 입점 좀 6 플리즈 17:29:0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