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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서울에 아파트 살았으면 지금처럼 부자취급이었나요?

ㅇㅇㅇ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5-11-21 15:08:35

90년대에요 서울 강남구 송파구에 광징구에

은마 올림픽 개나리 미도 선경 송파한양 광장현대 같은 예전부터 있던 아파트들이고

개나리빼고 아직도 다 있잖아요

90년대 초쯤에 강남 송파에 저런 아파트살면 그냥 중산층이나 서민이었나요?

아니면 당시에도 지금처럼 서울 요지에 아파트 자가로 살면은 일반 서민중에선 부자소리 들었던건가요?

저 아파트 지금까지 갖고 있는 사람은 떼부자 되었을테고

중간에 팔았으면 진짜.. 후회될거 같으네요

 

제 기억에 초창기 분당 양지마을 국평이 1억도 안했떤거 같은데

정말 아파트 하나 간수 잘하는게 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네요

IP : 1.240.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1 3:10 PM (220.116.xxx.233)

    최소 대기업 이상 다니고 중산층이었죠.

  • 2. 저희
    '25.11.21 3:12 PM (210.96.xxx.10)

    저희 친정 저 아파트 중에 하나였고
    뭐 부자라고 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97년도 대학 졸업 앨범 뒤에 적혀있는 주소 전화번호 보고 뚜쟁이들이 연락 오고 그랬어요.

  • 3.
    '25.11.21 3:14 PM (221.138.xxx.92)

    지역마다 다르죠..

  • 4. 90년대
    '25.11.21 3:21 PM (221.149.xxx.157)

    은마는 아님
    은마는 재개발때문에 뜬거지
    그 당시엔 그냥 서민 아파트죠.
    제 기억엔 거긴 넓은 평수가 없어서 서민 아파트 이미지 였음.
    선경, 미도는 그때도 비쌌고
    송파 한양은 어딘지 모르고
    광장현대는 당시 새아파트라 강남에서도 이사간 친구들 많았음.
    지금도 넓은 평수 포함된 대단지가 인기듯
    그때도 차라리 개나리 아파트가 고급이미지였지
    은마, 청실은 서민 이미지였음

  • 5.
    '25.11.21 3:22 PM (121.167.xxx.120)

    그땐 강북이랑 강남 아파트 차이 많이 안났어요
    넘사벽은 아니었어요

  • 6. . ..
    '25.11.21 3:27 PM (103.165.xxx.243)

    지방이랑 이렇게 심하게 차이 안났어요
    서울 산다고 부자 취급 전혀 아니었어요

  • 7. 60살인데
    '25.11.21 3:44 PM (220.78.xxx.213)

    우리집 첫 아파트가 잠실 장미아파트였어요
    주택 살다가 신축 아파트....너무 좋아서
    학교 가기가 싫었던 기억 ㅎ
    부자?라는 생각은 안해본듯요

  • 8. ...
    '25.11.21 4:13 PM (175.196.xxx.78)

    당연히 부자죠, 아파트 귀한시대에
    그시대에 다른 사람들은 주택 살았어요. 아파트가 부자죠

  • 9. ..
    '25.11.21 4:34 PM (211.234.xxx.86)

    그시절은 생각하면 그닥 부자라는 느낌은 없고
    그냥 웬만큼 먹고 사는구나 정도요.
    지금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 10. ....
    '25.11.21 4:46 PM (125.143.xxx.60)

    부자는 아니라도 어렵게 살지는 않았어요.
    대기업 전문직도 많았어요.
    저도 저기 아파트 출신입니다.

  • 11. ....
    '25.11.21 7:24 PM (89.246.xxx.192)

    76년생인데 그 때도 강남 잠실 분당은 잘 사는 동네였어요.
    일산만 급이 좀 추락한듯

  • 12. ....
    '25.11.21 7:25 PM (89.246.xxx.192)

    근데 그때는 강북 찐 부촌 이미지 공준했던 듯
    평창동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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