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만에 집에 혼자라서
먹고싶은거 주문했어요.
나시고랭,양지쌀국수..
모처럼 고3이 등교해서 오늘은 혼자
편하게 즐겨볼라고요.
동네 쌀국수맛집에 시켰는데
포장을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셨네요.
나시고랭은 양이 너무 많아서 1/3만 덜어서
먹고 잘보관했다가 출출한 가족오면 줘야겠어요.
요즘 맘이 영 쓸쓸하고 허전해서 따뜻한 쌀국수
먹고 기운 좀 내보려구요.
호기샌드위치 앤 스프 먹으려다
날씨가 추우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쌀국수
주문했어요.
점심 아직 안드신분들도 따뜻하고 맛난 점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