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벌레생긴 쌀을 드신다고요?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5-11-21 11:57:53

쌀이 요새 비싼것도 아니고

쌀벌레 배설물에 발암물질이 있는데 그걸 왜 드세요;;;

일단 기분상으로도 너무 싫지 않나요??

친정 시댁 갔을때 쌀벌레 쌀로 밥해주시면 진짜 다신 안먹을듯요

IP : 118.23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쌀벌레 쌀
    '25.11.21 12:06 PM (118.218.xxx.85)

    흔히들 먹었어요
    여름엔 으레 쌀벌레 있을줄 알았을 정도였다고 할까,그런데 벌레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말 처음 듣는데요

  • 2. 벌레가
    '25.11.21 12:17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난걸 버리나요?
    곰펑이 아니고선 씻어서 먹어도 괜찮아요.

  • 3. ㅁㅁ
    '25.11.21 12:20 PM (112.187.xxx.63)

    갑부 납셨네요

    쌀 한포 기본 8-10만원인데 벌레 한두마리로 버린다구요 ?

    그걸로 암이 걸리려면 한 이백년 벌레난 쌀만 먹어야 하는걸로

    혼자 깨끗인척 하는이들보면 웃겨요
    나름 규모있는 젓갈 생산지
    벌레 득시글한거 샥 걷어내고
    상품출시이고

    어느 장사잘되는 한의원
    어느날 지나다보니 재료보다 벌레가 많은거 밖에 내놓고 말리는거 봄

    어느 댁에 명절에 가니 식혜를 주시며
    아이구 야야 얼른 먹어라
    아이구 야야 얼른 먹어라 하시는데
    제가 차마 후룩 못 마신 이유가 한두개도 아닌 쌀벌레가 둥둥

    뭐 그분들 다 구십 넘기심

  • 4. ...
    '25.11.21 12:21 PM (211.234.xxx.224)

    냉장고에 넣어둬서 쌀벌레 성충이 나오지 못하는거지 상온에 두면 온도가 맞으니까 벌레가 나와요. 냉장고 쌀은 벌레가 없는 깨끗한 쌀일까요?
    그냥 없겠거니 하고 먹지만 결국 냉장보관 쌀 안에도 들어있을거에요.

  • 5. 볍씨에서부터
    '25.11.21 12:32 PM (39.7.xxx.87)

    벌레가 생겨요
    골라내고 심는거지.
    그리고 벼심은 논도 항상 벌레로 부터 자유롭지 않고
    상시 농약을 쳐 관리합니다.
    추수까지 인간이 먹는 모든거 다 벌레 작품이고요.
    오히려 벌레 생김 신선하거죠. 곰팡이도 아니고
    쌀값 올랐구요.
    아무리 싸도 쌀이 벌레 있다고 버림 뭐먹어요.
    40킬로 쌀도 안나오고 많아야 20킬로 밖에 없던데
    이거 사서 4인거족 2달임 다 먹어요.
    뭘 벌레 생길때까지 쌀이 남질 않더구만
    게으르게 살림하고 보관 못한 탓을 해야지
    쌀가격 얘기가 왜나와 ..비싸다고 걱정하는 사람 많수다.

  • 6. 플랜
    '25.11.21 12:32 PM (125.191.xxx.49)

    예전에는체에 걸러서 먹었어요
    공팡이 슨 쌀은 못먹지만요

  • 7. ...
    '25.11.21 1: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햇빛도 발암,미세공기도 발암물질이죠.

  • 8. ....
    '25.11.21 1:17 PM (223.38.xxx.94)

    깨끗이 씻어 먹으면 되요.
    저것때문에 암거릴거라 생각 안 하고요.
    아까운 쌀을 그냥 버리다니요.
    옛날에도 쌀벌레 생기면 깨끗이 씻어 먹었어요.

  • 9. 어릴적에
    '25.11.21 1:26 PM (211.235.xxx.148)

    쌀 씻으면 하얗게 동동 뜨는 것들만 버리고 씻다보면 왠만큼 뜨는 애들 다 버려져요. 그러다가 가아끔 밥하고 나면 밥인양 위장한 애벌레를 까만 미세한 점으로 눈임을 직감하고 골라낼뿐. 그 외에는 모르고 먹다보면 단백질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327 울아들 결혼이야기 숙제끝 15:46:39 81
1775326 싸리나무가 신장에 좋다는데 드셔보신분? 싸리 15:46:29 16
1775325 엄마가 비싼 아파트 청소 하시거든요 2 .. 15:44:35 244
1775324 쿠쿠밥솥 1 oliveg.. 15:38:30 59
1775323 청잎김치 어떤가요? 1 &&.. 15:36:21 132
1775322 내일 장남이 임용고사 잘 치르게 기도 모아 주세요 3 들들맘 15:35:40 213
1775321 소녀시대 멤버들 전원이 미혼 8 ........ 15:31:43 811
1775320 대학 면접 들여보내고.... 기다리는데요 3 대학 15:30:43 288
1775319 여기는 전업이면 백수 취급하면서 도우미 비용은 왜 난리래요? 16 전업 15:29:37 524
1775318 국내 휘발유 가격 올 들어 최고치.. 일본보다 100원 이상 비.. 1 ..... 15:25:44 133
1775317 통영 홍가리비 5kg 3 가리비 15:25:19 413
1775316 오늘 결국 울었어요. 8 발표공포증... 15:25:07 1,405
1775315 카레 냉장고에 7일 됬는데요 7 먹어도 될까.. 15:23:15 267
1775314 보험 몇살 만기로 드세요? 6 .. 15:22:44 300
1775313 패딩사야되는데.. 고민 15:18:11 242
1775312 나이키레이서백 수영복 패스트백으로 바꿀까요?ㅠ 4 스윔 15:17:47 128
1775311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 직원들의 법원장 평가에서 꼴찌 5 ㅇㅇㅇㅇ 15:15:05 548
1775310 정체모를 물건이 현관앞에 있어요 3 샤인머스켓 15:14:25 770
1775309 남편네집이랑 의절하고 사는데 연락하는 친정부모 15 Op 15:10:50 1,248
1775308 그시절 슈퍼맨이 된 레전드 고딩 .... 15:09:53 292
1775307 90년대에 서울에 아파트 살았으면 지금처럼 부자취급이었나요? 7 ㅇㅇㅇ 15:08:35 596
1775306 냉장고 안에 바퀴벌레 5 ㅜㅜ 15:06:53 827
1775305 운동 다닐떄 패딩 추천 15:06:07 139
1775304 전남친이랑 바람났던 여자의 결혼소식 2 전남친 15:06:04 1,259
1775303 걱정되는 무력한 친정언니.. 22 .. 14:57:47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