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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김장김치

보고싶은엄마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5-11-21 11:37:14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80일..

지금쯤 배추김치 ,사위가 좋아한다고 알타리김치 꼭 3통해놓고 계속 전화하셨을텐데..

 

너무 죄송해서 그리워서 아직 사진을 바라볼 수가 없네요

 

절임배추 주문해서 어제 김장김치를 40키로 했는데

 

싱거워요.

 

다시 양념하기에는 힘들고

위에 소금뿌릴까요?

멸치액젓 뿌릴까요?

 

IP : 112.172.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1 11:41 AM (221.142.xxx.120)

    저는 몋치액젓 더 넣었어요.

  • 2. ...,
    '25.11.21 11:44 AM (118.217.xxx.241)

    어제 담갔으면 소금 한주먹씩 뿌리고
    비닐로 덮고 꾹꾹 누르세요

  • 3. 빙그레
    '25.11.21 11:53 AM (211.234.xxx.248)

    젓갈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소금을.
    그렇지 않으면 멸치액젓 넣어요. 저는.

  • 4. ...
    '25.11.21 12:02 PM (180.70.xxx.30)

    하얀 줄기부분에 소금을 좀 뿌리세요

  • 5. 담근지
    '25.11.21 12:07 PM (1.228.xxx.91)

    한달 지나서 한번 맛을 보세요.
    갓 담글때와 좀 시간이 지날 때
    맛이 달라요.
    그래도 싱거우면 식성대로
    소금 아니면 젓갈 넣으시든가..

  • 6.
    '25.11.21 1:24 PM (116.33.xxx.224)

    추가로 간 넣는거는 소금이 낫더라고요
    액젓 부었더니 따로 노는 느낌?
    결정은 알아서 하세요

  • 7. 좋은생각만
    '25.11.21 5:24 PM (118.235.xxx.49)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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