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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방어 DNA가 있나봐요(몽골은 침략 DNA)

ㅇㅇ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5-11-20 20:52:59

피지컬 아시아 보고 있는 중인데요

 

한국은 성문을 잘 닫고

몽골은 성문을 잘 부수네요

 

예능이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역사가 있어서 

한국은 방어 전공, 몽골은 침략 전공인가 싶은 생각을 해요

(일본도 침략 전공 같지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IP : 1.225.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9:03 PM (121.165.xxx.221)

    성문 지키기 게임에서 성곽을 보는데 조상님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참...울꺽
    몽골은 힘이 장사더하구요. 고려때는 원니라를 조선때는 일본을 막아내고 지켜내느라 얼마나 힘내셨을까 싶었어요.
    지금 세상의 대세가 된 후손들을 보시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 ㅇㅇ
    '25.11.20 9:07 PM (1.225.xxx.133)

    저도요, 역사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도 울컥했어요

  • 3. ㅇㅇ
    '25.11.20 9:27 PM (116.33.xxx.99)

    저도 그런생각을
    초반에 터키,몽골 세상을 지배했던 민족과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피지배국의 차이가 확 나는게 씁쓸

  • 4. 대대로
    '25.11.21 5:49 AM (58.231.xxx.145)

    전해내려오는 민족성이 정말로 침략이 아닌 평화를 사랑하는 DNA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구석기시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초원이 넓어지고 수렵을 위한 아프리카에서 인류의 이동을 보면 북방쪽.남방쪽 두갈래로 이동이 시작되는데 인도를 거쳐 중국과 서해안쪽에 먼저 정착을 해요. 당시 한반도는 초지가 적고 산간지대라 정착생활하기에는 적당치않아 비선호지역이었고요.
    뒤늦게 이동해온 인류중에 이미 정착민들이 가득찬 서해안(당시에는 육지)을 포기하고(빈번한 전투로 뺏지않음) 비선호지역인 한반도에 정착했다고해요. 또 한번의 기후이동으로 이들이 만주,연해주로 올라갔다가 다시 한반도로 내려오고요. 몇년전 연해주의 울창한 숲에서 구석기시대 악마문동굴이 발견되었는데 동굴속 유해들을 조사해보니 그 근처사는 주민들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한국인과 가장 근접한 유전자가 나왔다고 밝혀졌어요. 악마문동굴은 수렵민족, 단군신화에 나오는 농경민족은 요동,요서쪽 거주하던 집단이었고요. 곰이 환웅과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고 어쩌고 신화의 근거가 여기에서 시작이 돼요.
    전쟁으로 비옥한 토지(서해평야)를 뺏지않고 비선호 척박한 산간지대 땅을(한반도) 일구며 살아갔던 순한 집단이 우리땅 우리민족의 시작이라고 해요.
    지금도 다른나라의 국가들은 무찌르자, 해치우자,전진전진, 이런단어들이 난무한데 우리나라 애국가는 아주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이땅을 지켜내기위한 애절함이 있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남산위에 저소나무, 가을하는 공활한데 높고 ... 지금도 남의 것을 탐하여 전쟁으로 뺏겠다는 야욕없이 평화롭고 순한 민족성의 유전자가 내려오고 있는거죠.

  • 5. ㅇㅇ
    '25.11.21 8:14 AM (1.225.xxx.133)

    서해안이 당시 비옥한 평지였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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