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도 방학때 돈달라고 징징

[학교]

50넘었는데

조리사자격증 있으면

급식실 취직하세요

오늘부터 방학중 상시 근무 ㅡ보건교육한다다 뭐라나

하고 유급방학생활 보내겠다고 하네요 

애들도 없는데 학교에 기생해서 생계 꾸리는 

어른들도 참 많네요

급식수가가 인당 4800원에

병설유치원은 7세인데 5명 정교사 오전 붙여

오후 공무직샘 붙여

노동강도도 낮고 여기나 노려야겠어요

[어휴]

민주당만 정권 잡으면 온갖 단체에서 해줘해줘 생떼 부리기 시작했나봐요. 국힘땐 조용하다가.. 징글징글

[으 ...]

학교 급식실 너무 힘들어서
필요 인원도 못채우는 곳이 많던데
아무리 방학이 있다고 해도 ...

[...]

급식실 뼈가 다 상할정도의 노동강도라 인력이 안구해져요.
노동환경이 좋으면 너도나도 하겠지만 매년 인력난에 허덕이고
병설 유치원뿐아니라 일반 유치원들도 종일반 선생님 따로 계세요.
님이 말한 공무직은 유치원 방과후(종일반) 선생님입니다.
지역이 어디신데 5명인지...부러운 환경이네요.

[..........]

조리사 자격증 없어도됩니다. 학교 조리원

[아]

급식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 여자 많은 곳은 싫어요
매일 보는 똑같은 얼굴에 아무일.없는 똑같은 하루 다들 지겨우니 늙은 여자 둘만 모이면 뒷담화는 어찌나 해대는지 지긋지긋
처음보는 행정실 직원이 티타임 갖자면서 얼굴도 모르는 보안관 욕하길래 슬그머니 자리를 피했어요

[넹??]

노동강도요??다들 일안해보셨어요
영양사도 영양교사라나 뭐라나
학교기생이 은근 꿀임
다들하기싫은일은 뭐든 초단기직으로라든 외주?줌

[맞죠 머]

학교에 기생해 사는게 꿀 맞음

[po]

그다음 요구조건은 뭘까요
또 요구거리 찾아서 들고오겠죠
곧 파업한다고 가정통신문 왔던데
외주줬으면 속편하겠어요

[아니]

아이들 하나없는 방학까지 왜 출근해서 돈달래요?
결국 그들이 원하는건 교사랑 같은 월급과 처우해달라는거잖아요
하나둘씩 자기네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사학 연금까지 탐낼걸요
그렇게 몸이 녹아내리게 힘들면 다른일을 하면 되죠
하지만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 대부분 장기 근속자들이에요

[원글님]

제대로 알고 글을 쓰세요.
영양교사, 영양사, 급식조리원은 전혀 다른 직군이예요.
영양교사는 교사자격증을 가진 교원이라 방학 중에 41조 근무지외연수를 쓸 수 있고, 당연히 방학 중 급여 받을 수 있어요.
영양사는 행정실에 소속된 공무직으로 영양사 자격만 있으면 되는데, 초등학교, 중학교는 방학 중 근무하지 않아 급여가 지급되지 않고, 고등학교는 급식을 하면 근무를 해야하니 급여가 지급돼요.
급식조리원은 고등학교처럼 방학 중 급식을 하는 학교만 급여가 지급돼요.

[넹?]

그래서 지금 방학때 돈달라는거 요구안하고있어요??

[....]

학교 급식실 인원이 안구해지면
거기에 젤 먼저 로봇 투입해야할듯
몇년만 기다리면...

[dma]

이런 생각이면 도시락 싸야죠. 급식실이 폐암에 제일 취약한 직군이라 기피 직종인데 일년에 3개월을 무급으로 두다가 개학하면 다시 취업해야하잖아요. 솔직히 기본적으로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같이 학교에서 아이들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도록 안정적 기본 급여는 줘야죠.

[에휴]

급식실 조리원은 노동강도가 너무 높아서 잘 안구해져요ㅠ
방학때 안줄거면 평소에라도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로봇]

여기를 제일먼저 투입하겠지요

[ㅇㅇ]

이거 파업하고 시끄러워서 그냥 교내 급식실 없애고 외주로 돌린 학교도 있습니다.
정도껏 해야지...
학교에 정교사 말고 기간제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교사 뽑을 예산도 부족하다고 기간제가 담임도 맡고 별거 다 하죠.
이러다 다 없애고 외부 업체 들어오면 그나마 일자리 사라지는 거죠.

[영양교사?]

영양교사 부터가 패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