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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1 아들이 자기 인생에 신경쓰지말라네요

당혹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25-11-20 18:23:52

어려서부터 정말 애를 많이 먹인 아이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조숙하고 똑똑하고 말 잘해서

남들은 부러워했지만 정말 엄마만 알 수 있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어요. 기본적인 생활 태도, 규칙 이런 것들을 잘 못 지키는 건지. . 아무튼  안 지키고 고집은 엄청 세고 힘든 사춘기를 지내더니 그럭저럭 입시는  마무리가 되어서 현재 대학교 1학년입니다. 

 

얼마 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외박이 너무 잦아요.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거리라 멀긴 하지만 도대체 일주일에 술자리가 서너 번은 되는 것 같고 ,새벽 3시까지 마시나봐요.  거의 그때마다 자취하는 친구들 집에서 자고 들어오네요. 그러니까 하루 걸로 한 번씩 외박을 합니다.일주일에 3번은 자취하는 친구네 집 여기저기서 자고 오는 거예요. 당연히 연락은 하지 않습니다. 걱정돼서 전화하는 엄마를 무슨 스토커 취급하고 분위기가 깨질 것 같아서 그런지 전화도 안 받고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 톡에 답도 없어요. 

저는 도대체 이런 경우를 보지 못하였고 용납도 안 되고 너무 기가 막혀서 그 문제로 조금 전에 얘기를 나눴어요.

사고가 나거나 실수할까 걱정이 된다,

가족이 함께 지내는데 그런 태도는 예의가 아니다,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친구들과 놀다 적당한 시점에 택시라도 타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 

 

정말 제 얘기를 듣는 표정이며 태도가 너무 너무 못됐고 자기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고 합니다.  원래부터 아이가 정감있고  예의 바르고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또 부모를 뭐 엄청 무서워하는 아이도 아니었지만 이렇게까지 부모나 가족이 지긋지긋하다는 식으로 자기는 독립할 거라고 제발 자기한테 신경 끊으라고 이렇게까지 얘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말 남편도 비슷한 성향인데 아들까지 저러니까 제가 너무나 속상하고 차라리 사춘기 때 지지고 볶고 싸울 때는 그래도 내 품 안에 새끼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 하는 태도는 너무너무 남 같고 진짜 지나가는 아줌마한테도 이거보다는 더 예의 바르고 친절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이 아이랑 정을 떼나 보다 싶은데 어쩌면 아직은 대학교 1학년 밖에 안 됐는데 자기 엄마한테 저렇게 버릇없이 인정머리 없이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남같이 느껴지고 아이가 잘 독립하기를 바라며 키우고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가 나올 줄은 몰랐어서 너무 서글픕니다. 

 

어려서부터 정말 힘들게 키운 아이고 고집 세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하고 자기 맘대로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사춘기 때는 얘를 어떻게 사람을 만들고 대학을 보내나 그런 고민이었다면 지금은 정말 저를 지나가는 아줌마처럼 대하네요. 제발 자기 일에 신경 끄라고, 자기는 지금처럼 들어오게 되면 들어오고 못 들어오면 못 들어오고 그렇게 지낼 거래요. 그런 말을 하는 눈빛, 태도 이런 것들이 정말 완전 개차반같은 녀석이고 정말 내보내고 알아서 살게 신경끄고 싶습니다. 택시라도 타고 들어오라고 했더니 참 택시비를 주겠네. .이러면서 나가는대  이런 애를 자식이라고 그동안 애끓이며 뭐 하러 키웠나 싶습니다.

IP : 115.41.xxx.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6:28 PM (125.128.xxx.63)

    간섭 마시고
    어여 아들한테서 멀어지세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
    원글님은 아들에게서 졸업하시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 2. ......
    '25.11.20 6:29 PM (110.9.xxx.182)

    1학년..저러는거 많이 그럼.
    저희애는 집떠나 있어서 술을 먹는지 어디서 자는지 모름.
    차라리 낫네요.

    2학년 되면 술을 또 잘 안먹음..

    군대 가야됨.

    그냥 냅두시라....

  • 3. ㅇㅇ
    '25.11.20 6:32 PM (223.39.xxx.45)

    딸이면 걱정되겠지만
    아들인데 그냥 신경 끄세요
    아들이 무난하지 않은건 맞는데
    원글님도 조금 안달복달 하는 스타일이신거 같긴해요

  • 4. ....
    '25.11.20 6:37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방구석에서 안나가고 있는것보다 잘 살고 있는데요
    그때 그렇게 안놀면 언제 노나요 군
    애 성향이 저런데 일거수일투족 알려고 간섭하는거같고 진저리날거같아요

  • 5. ..
    '25.11.20 6:37 PM (211.202.xxx.120)

    방구석에서 안나가고 있는것보다 잘 살고 있는데요
    그때 그렇게 안놀면 언제 노나요
    애 성향이 저런데 일거수일투족 알려고 간섭하는거같고 진저리날거같아요

  • 6.
    '25.11.20 6:3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말도 없이 외박하는 건 안 돼죠.
    하지만 1년을 그리 보냈다면 자기 말대로 독립하라 하세요. 아이 용돈이든 등록금이든 남편이 알아서 하라 하시고 원글님은 손 떼세요
    어차피 원글님이 감당할 수 있는 아들이 아닙니다

    군대는 언제 가나요?

  • 7. ㅇㅇ
    '25.11.20 6:41 PM (106.101.xxx.41)

    눈앞에서 안보여야 신경을 끄죠.
    내보낼수있음 독립시키세요.

  • 8.
    '25.11.20 6:42 PM (210.205.xxx.40)

    군대갔다오면 많이 달라짐
    저런애들은 무관심 해야 잘해요

    뮈 해답은요

    애한테 말하지 않고 엄마 아빠
    해외 여행 다녀오세요

    애가 뭐 해달라고 하면 너가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해주세요

  • 9. ,,,,,
    '25.11.20 6:4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성향아셨으니 내뜻대로 움직이길 바라지 마시고
    집에 못들어오면 거처만 문자로 보내라고 하세요.
    것도 못하면 뭐 어쩔수 없구요.
    저런 대응에는 거리두기밖에 없어요.

  • 10. ,,,,,
    '25.11.20 6:43 PM (110.13.xxx.200)

    성향아셨으니 내뜻대로 움직이길 바라지 마시고
    집에 못들어오면 거처만 문자로 보내라고 하세요.
    것도 못하면 뭐 어쩔수 없구요.
    저런 대응에는 거리두기밖에 없어요.
    사고치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술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잦은 거죠.

  • 11. 에효
    '25.11.20 6:45 PM (175.121.xxx.114)

    군대이후 독립하라고 하세요

  • 12. ㅁㅁ
    '25.11.20 6:48 PM (58.29.xxx.20)

    그렇게 말할때 뭐라고 하셨는데요?
    저도 대학생 같은 나이 아들 있어요.
    저라면,
    니가 내가 내주는 등록금으로 학교 다니고, 내가 주는 용돈으로 노는거라면 아직까지는 부모 관리 하에 있단 뜻이고, 내가 나 좋자고 하는 거 아니고 너의 안전에 대한 염려를 하는것인데 어디서 그따위 싸가지 없는 말 버릇이냐, 그딴 식으로 니맘대로 살고 싶으면 니 등록금 니가 벌고, 니가 벌어서 집세 내는 집에서 살면서 해라, 그리고 니가 부모에 대해서 아냐?내가 너를 키워서 그 덕 보겠단 생각은 안해봤으나, 낳았고, 열심히 키웠다, 내가 부모로써 그렇게 마음에 안든다면 너는 도대체 내가 어떤 부모길 바라냐?너는 자식으로써 훌륭하다고 생각하냐?
    라고 말했을거에요.
    저로썩 용납이 안됩니다.
    우리 애도 자주 늦어요. 어제도 12시 넘어 들어왔어요.
    그래도 저는 가르쳤어요. 절대로 외박은 하지 말고, 세상이 생각보다 험하니 늦는날은 꼭 연락해라.. 정도로요. 별로 터치 안해요. 그래도 제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고 제 집에서 사니 기본은 지켜라, 하는거죠.

  • 13. ....
    '25.11.20 6:49 PM (223.38.xxx.252)

    남편 닮았네요.
    남편 고쳐지던가요.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자는거 보면
    친구는 있나 봐요.
    속 끓이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 14. 정을 떼세요
    '25.11.20 6:49 PM (211.247.xxx.84)

    그 동안 애 쓰셨어요
    20년이나 노력했으면 할 만큼 하신 거죠
    마음 굳게 먹고 다른 즐거운 일들로 빈 자리를 채우세요
    자식에게 매달려 애면글면 하기엔 인생 얼마 안 남았어요
    지나보면 자식 그거 아무 것도 아니에요.

  • 15. 그러다가
    '25.11.20 6:53 PM (59.7.xxx.113)

    불의의 사고를 당해 부모의 지원이나 개입이 필요하게 되더라도 모른척해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 16. 으구
    '25.11.20 6:54 PM (223.38.xxx.232)

    말이쉽지 험한세상에 누가 효도하라고 부르고
    찾나요 부모밑에 살면서 행방을 알리고 인사는 하는게
    당연한거지 저도 저렇게 될거같은애가 하나있어 원글님
    얘기 남일같지않구요 내내착실한 모범생이다가 대학가서
    연락두절에 월세보내준거 휴대폰비로 탕진하고 잠수타던
    친오빠하던짓이 떠올라 치가떨려요 지가벌어살면 누가뭐라
    하나요 다 냈다고 하더니 휴대폰요금 미납고지서가 오고
    월세안냈다고 연락오고 sky갔다고 자랑스러웠던것도 잠깐이고 친오빠20대에 엄마랑 저까지 어찌나 괴로웠는지
    어려서부터 망나니면 이해나하죠

    지금 아들 둘도 성향이 어찌나다른지
    놀고 늦는건 다 이해하는데 하나는 아 엄마 죄송해요
    깜박했어요 그러고 하나는 세상 스토커취급을해서진짜
    길길이 뛰고 돌아버리죠 마음으로 성인되면 대학등록금만
    해결해주면 그냥 죽어도 신경꺼야겠다 여러번 다짐해요

  • 17.
    '25.11.20 6:55 PM (223.38.xxx.56)

    그래 이젠 독립해야지 경제적으로도...

  • 18. ...
    '25.11.20 7:00 PM (39.125.xxx.94)

    아들이라 그런가 댓글들이 매우 관대하네요

    일주일에 3번 외박에,
    새벽까지 술 마시고 다니면서
    지 인생에 관심 끄라니 싸가지가 반푼어치도 없네요

    저건 지 손으로 돈 벌고 부모한테 손 안 벌릴 때나
    할 수 있는 소리지 그럴 거면 나가 살라고 하세요

    생활비는 알아서 벌라고 하고 학비는 주시고요

    1학년이라도 저렇게 사는 애들 별로 없어요

  • 19. 그게
    '25.11.20 7:02 PM (123.254.xxx.178)

    성향이라ㅠ
    아이 둘이 180도 다른걸 보니 이건 운명이고 성향이라고 결론
    근데 그런 성격이 자기 앞가림은 확실하게 해요
    어차피 아들은 신경 끄세요
    손님처럼 살면 질척거리지 않아요 ㅎ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내가 결혼을 잘못해서 남편의 나쁜 유전자를 물려준게
    원인이라고 생각하시길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아이에게 미안할 지경입니다ㅋ

  • 20. ㅡㅡ
    '25.11.20 7:02 PM (222.106.xxx.168)

    니 말이 맞다 택시비 너무 아까워 못 주겠다
    보증금하라고 1,000만 원 줄테니
    학교 근처 집 직접 알아보고 내년 봄에 독립해라


    하세요

  • 21. ..
    '25.11.20 7:04 PM (125.176.xxx.71)

    비슷한 아이 키워요 2학년
    매번 늦고 외박하더니 기숙사 들어갔다 이제 자취방 얻어 나가 살아요
    니가 원해서 나가 사는거니 월세는 스스로 벌어 내라고 했어요
    주1회 정도 집에 오는데, 매일 싸울일 없고 새벽에 들락거리지 않으니 잠도 푹자고 좋아요 떨어져 사니 애틋한 마음도 생기구요
    학교 앞으로 독립시키세요

  • 22. 에휴...
    '25.11.20 7:08 PM (124.50.xxx.66)

    성인이고,,냅두라는데 냅둬야지 어쩌겠어요
    미성년일때 말 안들었는데 성인되면 들을리가 만무하죠.

    그냥 사고만 없이 잘 지내라.하시고 냅두세요.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성향의 아들 있어서 말씀드려요.
    누구랑 먹었어? 어 그래~ 조심히 들어와라. 정도로 톡하고 말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는 매달리고 살았는데,
    성인되고는 내인생이 더 중요하다. 이러고 제 인생 살아요.

    원글님 힘든거 알겠기에 댓글 보태봐요...

  • 23. 다들
    '25.11.20 7:08 PM (59.1.xxx.109)

    그러다가 일 안풀리면 부모탓해요
    자식이뭔지

  • 24. ...
    '25.11.20 7:10 PM (112.168.xxx.153)

    저는 공대를 다녀서 그런지. 저런 애들 30년전에도 숱했는데 지금도 1학년들은 그렇겠죠. 원글님이 남자들을 너무 모르는 듯 싶네요.

    놔두세요. 2학년 3학년 되면 지가 알아서 하겠죠. 자기 인생인데.

  • 25. 아이가
    '25.11.20 7: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잔소리 싫어하고
    참견하는 거 왜 하지? 진심으로 의문이고 극혐하는 아이잖아요.
    가족이 걱정 안 하게 연락도 잘하는 매너 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아주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잖아요.
    원글님은 아이가 외박이라는 큰 잘못을 했으니 가르쳐서 행동을 바꾸려는 입장이시고 아이는 엄마갸 범죄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좀 노는 것뿐인 멀쩡한 자신에게 잘못한다고 잔소리하고 집착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잖아요.
    이젠 그만 놓으실 때가 된 거에요. 신경 끄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지요.

  • 26. 신이시여
    '25.11.20 7:43 PM (175.113.xxx.60)

    모든 신께 감사하세요.
    몇일전 히키코모리 아들이 50세넘도록 엄마랑 살며 일도 안하고 백수로 사는거 봤는데요.
    제발로 독립허겠다니 어무너무 다행이예요.
    다만성관계시 꼭 콘돔은 필수다. 그 와엔 너 알아서 살고 독립 빨리해라. 허세요. 진짜 고마운 상황입니다.

  • 27. 흔한
    '25.11.20 8:06 PM (220.73.xxx.15)

    제가 93학번인데 그때도 이런 학생들 많았는데 다들 멀쩡히 잘 살아요 남학생인데 뭐 그리 걱정하세요 이런 문제로 다툴수록 멀어지겠네요 좀 내려놓으세요

  • 28. 겨ㅑ
    '25.11.20 10:07 PM (211.211.xxx.168)

    용돈 줄이면 술 못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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