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 싹 돌고 왔어요.
반찬가게 4팩 만원 반찬 샀는데 친절하고 서비스로 한팩 더 주셔서 먹어보고 혹시 맛 없어도 또 가려고요. ㅎㅎㅎ
사과 사고 꽈리고추 쌈다시마 등등 장 보고 동네 맛있다는 김밥집 포장하러 갔는데 브레이크타임 식사중 이셨어요.
돌아가려는데 포장은 바로 해 주신다고 해서 사왔는데.
속이 꽉찬 김밥이 짜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있어서 여기도 또 가려고요. ㅎㅎ
동네 가게들 도장깨기 하듯 산책 삼아 나가서 사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담엔 만두가게 베이글가게 토스트가게 천천히 한군데씩 들러 볼 계획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