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5-11-20 11:13:13

제주에 딱 한번 가 본 사람인데요

원래는 한라산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려고 했어요. 서울에서요.

그런데 하루만 있기가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돌아오는 비행기 취소하고 다음날 저녁 비행기로 다시 예약해버렸죠.

성판악-관음사 코스로 등산할거구요.  관음사로 내려오면 저녁 6시 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척 배고플테니 안먹어본 고기국수 그거 먹을래요.

그리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박은 그냥 찜질방 같은데서 떼우려구요. 모델가기도 그렇고 호텔 형편도 아니구요.

아침 일찍 소라봉인가 거기 갔다가 동문시장 갈거구요.

그리고 용담해안 이랑 도두봉도 갈거예요. 그 다음이 문제인데 비양도 가볼까 생각했는데 너무 시간이 지체될것 같아서 패스.

그리고는 어딜갈지 모르겠어요. 저는 카페나 맛집 이런 건 별 관심 없어요. 십수년 전에 제주 갔을 때 

울창한 나무로 미로를 만들었던데 거기 재밌게 놀았던 기억 있습니다. 그런 곳 좋아해요.

제주대학도 구경해보고 싶긴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용머리해안, 동굴, 정방폭포는 가봤어요.
제가 언급한 곳들은 버스로 이용하려고 하는데 순탄하겠죠? 마음 같아선 렌트카 빌려서 한 일주일 있다 오고 싶지만요. 어디를 다녀야 짧은 시간 동안 재밌는걸 보고 올까요?

 

IP : 218.49.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11:1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모텔 가기 싫고 호텔 갈 돈은 없다는 의미지요?
    그래도 5만원은 쓰실 수 있죠?
    에어비앤비 가면 5만원 짜리 혹은 더 싼 숙소 많아요. 이상하고 더러운데 아니고요
    본인 여행위치에 따라 에어비앤비 검색해보세요

  • 2. ㄹㄹ
    '25.11.20 11: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성판악 코스로 갈려면 교통편이
    보통은 민박을 하고 그 민박집에서 아침일찍 성판악 까지 데려다 주는 그런 코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해요
    제주도 공항에 내려서 당일 성판악 코스는 ........,,,,,,,,,,

  • 3. ..
    '25.11.20 11:22 AM (59.17.xxx.43) - 삭제된댓글

    더 플레이스캠프 저렴해요 근데 성산쪽이라 가기 불편하실수도 있겠네요 5만원 미만 호텔깔끔한데 많아요 그런데서 주무세요
    1박이어도 렌트가 이동하기 편하실거에요

  • 4.
    '25.11.20 11:25 AM (112.216.xxx.18)

    이걸 보니 저도 가 볼까 싶은 생각이.
    저는 영실코스만 다녀와서 한라산한번 가야지 생각했거든요
    도움 되는 없고요...죄송

  • 5. ..
    '25.11.20 11:27 AM (218.49.xxx.44)

    찜질방 택한건 어차피 제가 잠을 잘 못자요. 등산 후 몸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요. 렌트카는 다시 잘 생각해볼게요. 서울하고 다르니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 6. 혼여사랑
    '25.11.20 11:28 AM (211.252.xxx.74)

    저도 1월 혼여 더플레이스캠프 예약했어요.
    제주도 숙박비가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던데요.
    다른 지역 싼 모텔들보다 훨씬 상태 좋은 곳들인데 가격은 더 싸서 놀랐어요.
    찜질방보다 편한 숙소에서 숙박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7. 스케줄을
    '25.11.20 11:2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 스케쥴이 첫날 한라산, 다음날 도두봉 인거죠?

    한라산 성판악 코스는 가능한 일찍 가야합니다
    첫째날 비행기 내려서 간다고 하면
    서울 6시 출발 해도 성판악까지는 9시는 되어야 도착해요
    너무 늦어요

    둘째날 가세요

    공항근처에 게스트 하우스 많아요
    도미토리 3만원 정도합니다
    거기서 도두봉 가고 놀다
    둘째날 아침 일찌 서둘러서 성판악 가세요

    짐은 그곳에 맡겨두고

  • 8. ..
    '25.11.20 11:38 AM (218.49.xxx.44)

    첫 비행기 타면 7시 쯤 도착이던데요. 성판악은 8-9시 통과할것 같구요. 둘째날 한라산 가는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서요. 다들 찜질방 비추하시니 그냥 바닷가 가까운 모텔에서 하루밤 보내야 겠어요.

  • 9. ...
    '25.11.20 11:54 AM (175.196.xxx.78)

    시간 되시면 산방산 탄산온천 온천욕도 해보세요. 피로 풀리고 좋아요.
    산방산 펜션도 있던데 저는 안가봐서 모르고요

  • 10. 저도
    '25.11.20 11:59 AM (180.71.xxx.43)

    종종 혼자 제주도 가는데요,
    혼자갈 때는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요.
    코스를 보니
    내려오셔서 함덕 쪽에서 1박 하시면
    다음날 공항가기 편하실 거 같아요.
    함덕은 버스가 많아서 이동이 수월해요.
    저는 함덕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1인실이 1박 7만원쯤 했어요.
    여성전용이라 안전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둘째날은 해안 따라 걷는 올레길은 어떠세요?
    온평리에서 걷는 길이 중간에 목장도 있고 바다도 있어
    괜찮았어요.
    사람들도 많은 길이라 혼자 걸어도 안무섭고요.

    따뜻한 햇빛 받으며 잘 다녀오시길요~

  • 11.
    '25.11.20 1: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찜질방 좋아요
    제주는 그냥 아무데나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다 좋아요
    1

  • 12. 보통
    '25.11.20 4:03 PM (183.96.xxx.118)

    성판악~백록담 코스 가시려면 7시전에는 출발해야 조금 여유있게 다녀옵니다.

    몇년 전 남편과 둘이서만 한라산 등반 목적으로 퇴근 후 저녁뱅기로 내려가서 찜방갔는데 한 숨도 못잤어요 ㅎㅎ 애들없이 간거라 찜방가도 되겠다싶어서 호텔취소한건데 후회막급.. 거의 밤새서 백록담 오르고 빡세게 다녀왔네요 ㅋ 하산 후 흑돼지 드세요 고기국수로 안될꺼 같아요

  • 13. ..
    '25.11.20 6:20 PM (223.38.xxx.21)

    여러 의견들 너무 고맙습니다

  • 14. ...
    '25.11.21 12:08 AM (211.198.xxx.165)

    답변이 늦았을지 모르지만요
    저 어제(19일) 한라산 갔다왔는데요
    성판악에서 오르고 관음사로 내려왔어요
    등산 구력이 좀 있으신가요?
    8-9시 성판악 통과해서 오르면 6시쯤 관음사 못 내려오실거 같은데요
    저 6:10분 성판악 통과 후 관음사 내려오니 오후 5시 20분
    해가 지려고 했어요
    시작할때 해가 안떠서 헤드랜턴 켜고 올라갔구요
    지금 눈이 엄청와서 아이젠 필수에요
    스틱도 꼭 챙기세요
    아이젠 없이 올라가신분들 내려오다가 발목 다쳐서 레일타고 가시는분 만차로 가더라구요
    관음사는 특히 경사가 심해서 아이젠 없이 내려오시던 분들 덜덜덜 떨면서 내려가시더라구요
    저흰 내려와서 10분거리 호텔인데도 와서 뻗었어요
    고등어회 먹으려가려던거 다 취소하고 룸서비스 시켜서 먹고
    다음날 맛사지 급하게 예약해서 맛사지받고
    그래도 다리를 절면서 당겼어요
    한라산 이후 계획한 일정 전부 못하고 다 변경했어요
    유튜브에 당일치기로 오시는분들 첫비행기로 오시던데요
    7시는 늦은듯 싶어요
    올라가는것보다 지금 눈땜에 내려오는게 훨씬 힘들어요

  • 15. ..
    '25.11.21 10:39 AM (218.49.xxx.44)

    아.. 윗님, 생생한 현장 정보 감사드립니다. 눈이 와서 시간이 지체되겠군요.
    아이젠 꼭 챙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28 악시오스 "美-이란, 1페이지 분량 합의안 근접…이란 .. ... 19:22:32 28
1808727 우리나라 잘산다는 느낌 3 ........ 19:20:40 170
1808726 5월9일까지 중과세 유예되는거요 ㅇㅇ 19:16:03 108
1808725 궁채나물 맛있나요? 2 어떨지 19:11:28 146
1808724 삼성전자도 10주 팔았어요 6 ㅇㅇ 19:03:23 1,010
1808723 스텝퍼(천국의계단) 실내운동으로 소음은 없나요? 5 스텝퍼(천국.. 19:02:23 239
1808722 진짜 이 지긋지긋한 입안 허는거..어찌할까요? 8 ㅇㅈㄷ 19:01:40 320
1808721 딸 남친이 어버이날 식사하자고 하는데요 11 18:59:43 788
1808720 급질 외관실리콘 전체제거vs부분제거 해보신분들 1 궁금이 18:54:53 91
1808719 코인도 오르네요 6 ........ 18:52:13 687
1808718 미국장 오르는데.. 10 ..... 18:51:04 1,072
1808717 수박 맛 없어요 3 ... 18:49:48 314
1808716 스승의날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카네이션 18:48:57 165
1808715 흉터제거 잘하는고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 부탁드.. 18:47:56 164
1808714 와 삼전 272000원이에요 지금 1 18:45:50 969
1808713 냉동굴 요리 추천해주셔요 3 ... 18:36:03 138
1808712 친구 모친상 갈까말까하고 계속 고민되네요 29 18:33:29 1,392
1808711 서울역에서 ktx 경부선 환승하기 4 첫 차 18:32:27 239
1808710 서울 강남쪽 가정식 반찬배달되는곳 없을까요? 2 반찬 18:32:18 224
1808709 “월세 내면 통장 텅 비어요”…강북 월세 300만원 ‘훌쩍’ 13 .... 18:28:17 925
1808708 두달전 하닉 삼성사고 2 재테크 18:27:57 1,170
1808707 천만원으로 하닉 삼성 뭐가 좋을까요? 4 ........ 18:23:26 1,236
1808706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 18:22:43 115
1808705 숨고페이로 결제하기로 했는데도 계약금을 조금 계좌이체 해달라고 .. 급질 18:20:39 130
1808704 수제비반죽..냉장에 뒀다가 낼 먹어도 괜찮을까요 6 날씨 18:19:17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