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11.20 10:30 AM
(203.142.xxx.241)
애도 없는데 저라면 2번요
2. ㅁㅁ
'25.11.20 10:3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집 문제로 남편과 의견 충돌이 어떤 종류의 충돌인지
생활권이 서울이라서, 경기도 살기 싫다인지
9억 차이나는 아파트 자산이 싫은것인지
근본 문제를 모르는데
3. ㅇㅇ
'25.11.20 10:32 AM
(221.156.xxx.230)
남편과 잘 조율하세요 남들이 뭐라고 조언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자랑으로 들릴정도로 걱정할 필요없는 경제력인데요
4. ㅇㅇ
'25.11.20 10:34 AM
(116.89.xxx.138)
결국
경기도 신도시 역세권 국평아파트에 현금30억이냐
서울 강동구 역세권 국평아파트에 현금 20억이냐의 문제네요?
저라면 서울아파트요..
근데 원글님 일하는 곳과 가까워야하지 않을까요
5. ..
'25.11.20 10:34 AM
(175.223.xxx.86)
2번이요.
6. 가을
'25.11.20 10:35 AM
(112.185.xxx.177)
저라면 1번요.
나중에 부동산을 어떻게 처리 하실려고요.
자식이 없으니까 두분 다 돌아갈실 때 그 부동산은 양도(상속,증여 포함)세로 인해 거의
국가의 재산으로 귀속될것 같은데요. 저는 현금있는거 쓰고 죽고싶어요.
7. 음
'25.11.20 10:35 AM
(121.136.xxx.192)
두 분이 평생 쓰고도 남을 것 같은데,
둘 중 거주하고 싶으신 곳에 사시면 될 듯 합니다.
굳이 자산을 더 늘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8. ᆢ
'25.11.20 10:36 AM
(118.235.xxx.175)
2번이요.
반반이 안정적이죠.
금융 자산 비율이 높으면 오르고 내릴 때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려워요.
경기도 10억 짜리보다 강동구 20억짜리 아파트가 가치 유지하기 나을 것 같아요.
신도시 살다 강동구 살려면 환경이 맘에 안들긴 할것 같습니다.
9. ㅇㅇ
'25.11.20 10:3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2번이요
20년 후 원글님 80세.........일때
현금 20억은 10억의 가치가 되고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는 10억 가치 그대로일것이고
서울 아파트는 30억 가치가 될것이어요
지금같이 인플레이션 걱정 할 시대에
현금을 더 보유하는것은 아니지 싶네요
10. 그정도면
'25.11.20 10:43 AM
(175.208.xxx.164)
물려줄 자식도 없고 자산이 그정도면 좀더 상급지, 살고 싶은곳에 살겠어요. 연금만해도 생활이 되는데 현금 30억이면 이자만 써도 죽을때까지 못쓸텐데..
11. 나무木
'25.11.20 10:56 AM
(14.32.xxx.34)
저같으면
지금 살고 있는 곳에 살겠어요
그게 1번이라면 현금 운용 면에 더 좋겠지만
만약 2번이라도 이사 안하고 지금 걸 누리며 그냥 살래요
어느 경우든 큰 변수만 없다면
경제적으로는잘 살 수 있을 것같은데요?
12. kk 11
'25.11.20 10:56 AM
(114.204.xxx.203)
어차피 내가 다 쓸건데 살고 싶은데 살아요
13. 당연히
'25.11.20 11:09 AM
(218.152.xxx.90)
2번이죠. 경기도 신도시에 살고 싶은게 아니시라면 내가 살고 싶은 곳에 살고 현금은 적당히 운용하면 되죠. 연금빼고 20억이면 한달에 6,700 현금 흐름은 대충 만들 수 있고 그러면 두 분이서 생활비 충분하지 않나요? 저도 대략 비슷한 상황인데 20억은 현금 흐름 만드는데 쓰고, 추가로 비상금이나 여행자금은 따로 몇억 만들어 둘까하고 은퇴 3년 미뤘어요.
14. 내가 꼬임
'25.11.20 11:09 AM
(118.235.xxx.106)
가질 만큼 가진자가 이런곳에 이런 글 ..
자랑하는거 같은데
여기말고 돈주고 전문가 컨설팅 받으세요
여기서 열댓명이 1번이요 2번이요 한다고
따라 가실건가요???
저는. 뭔가 이상하게 이 글이 불편해서
꽈배기 해봅니다
죄송합니다
15. 나는나
'25.11.20 11:10 AM
(39.118.xxx.220)
둘 중 살기 더 편한 곳에 사세요. 현금 자산이 넉넉한데 뭐가 걱정일까요.
16. 자랑도 풍년
'25.11.20 11:10 AM
(221.146.xxx.90)
저라면 2번으로 하되 평수를 줄여서 현금을 늘릴래요.
자녀 없이 둘만 사는 노부부면 25평이면 충분하죠.
17. ...
'25.11.20 11:16 AM
(39.117.xxx.84)
원글부부가 지금까지 살아온 지역이 저 두 개 중에서 어디와 가까운가요??
저라면 그거에 따라서 결정할래요
18. ...
'25.11.20 11:2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19. ...
'25.11.20 11:2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강동은 서울 사는 의미 두기엔 넘 외져요
어디 가기도 그렇고 서울 사는 장점인 교통 편리성을 누리기는 좀
20. ...
'25.11.20 11:2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강동은 서울 사는 의미 두기엔 넘 외져요
어디 가기도 그렇고 서울 사는 장점인 교통 편리성을 누리기는 좀
아이도 없는데 굳이요
21. ...
'25.11.20 11:2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강동은 서울 사는 의미 두기엔 넘 외져요
어디 가기도 그렇고 서울 사는 장점인 교통 편리성을 누리기는 좀
퇴직하고 어디든 갈 수 있고 아이도 없는데 굳이요
22. ...
'25.11.20 11:2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강동은 서울 사는 의미 두기엔 넘 외져요
어디 가기도 그렇고 서울 사는 장점인 교통 편리성을 누리기는 좀
퇴직해서 어디든 갈 수 있고 아이도 없는데 굳이요
23. ...
'25.11.20 11:31 AM
(1.237.xxx.38)
그정도면 님 알아서 하세요
물려 줄 자식도 없는데 둘 다 죽고 나면 비싼집은 어쩔것이며 남 좋은 일일거 같기도 해서
1번으로 최대한 다 쓰고 가는게 낫지 싶어도
자식도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그래서 살고푼 동네 살아보는게 맞을것도 같고
님이 하고픈대로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덜 써도 집 욕심 있는 사람이 있고
쓰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다른데요
청소 덜해도 평수는 줄이지마세요
남편이랑 부대끼는거 별로
각방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강동은 서울 사는 의미 두기엔 넘 외져요
서울지형이 아래가 더 넓고 퉁실하잖아요
어디 가기도 그렇고 서울 사는 장점인 교통 편리성을 누리기는 좀
퇴직해서 어디든 갈 수 있고 아이도 없는데 굳이요
24. 여기서
'25.11.20 11:43 AM
(122.36.xxx.84)
이러지 말고 저선운용가 찾아가 돈쓰고 상담하십쇼.
25. 그런데 남은재산
'25.11.20 11:51 AM
(118.218.xxx.85)
누구한테? 어디에? 남기실건지도 의견이 갈릴듯 합니다
26. ..
'25.11.20 11:53 AM
(211.234.xxx.17)
어디 살고싶은가가 문제네요
서울이 낫지않나 싶은데
사람마다 다르니..
27. ....
'25.11.20 12:12 PM
(223.38.xxx.252)
저라면 2번.
28. ㅇㅇㅇ
'25.11.20 12:33 PM
(119.67.xxx.6)
2번이요. 서울 안에서 사는 메리트가 크고
20억 여유 자금이면 부동산 보유세와 각종 세금, 건보료 등도
꺼내 쓰면 되고요
연금 450으로 일상 생활은 가능하실 테고
큰 돈 드는 여행이나 병원비는 20억에서 꺼내 쓰셔도 되고요
29. ...
'25.11.20 12:37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2번 혹은 더 비싼 아파트요.
이번에 남편(직장가입자), 저(작년에 은퇴해서 남편의 피부양자 혜택 받음) 둘 다 건보료 폭탄입니다.
저희는 금융자산이 20억까지는 안되고(몇 억 적음), IRP, ISA, 연저펀, 미국주식 같은 비과세 자산비중도 크고, 둘이서 명의를 분산했지만 아무래도 자산의 볼륨이 있다보니 건보료 피하긴 어려워요. 지역가입자는 기준치에서 약간만 넘어도 한달에 수십만원 건보료 내야 합니다.
저는 퇴직할 때 받은 우리사주에서 배당금이 많이 나오고 이자소득 쫌 받아서 기준치(재산과표 5.4억 오버일 경우 금융소득이 1천만원만 넘으면 피부양자 탈락)에서 500 정도 오버됐는데 그 500 때문에 건보료가 1년에 500 가까이 나왔어요. 비싼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보유 중이라...
남편도 직장에서 건보료를 내고 있지만 채권이자랑 사모펀드 분배금 받은 거 때문에 11월부터 건보료를 십수만원 추가로 내야 하구요.
은퇴자가 금융자산 20억을 내내 유지할 경우 생각보다 건보료가 셉니다. 저는 배당금 받기가 부담스러워서 퇴직할 때 왕창 받은 우리사주를 다 팔아버리고 싶네요. 이걸 환전해서 미국주식에 추가로 투자할지, 연저펀이나 IRP에 추가로 넣을지, 국내주식을 더 살지... 암튼 고민이 많습니다.
25년 넘게 직장에서 건보료 내다가 딱 1년 건보료 안냈는데 올 12월부터 다시 40+몇만원 건보료 스타트네요.
20억 이상의 금융자산을 유지하려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세금, 건보료도 많고, 돈 굴리는 것도 골치아파요.
사람들이 왜 똘똘한 1채에 집착하는지 알겠습니다. 서울 아파트에 깔고 사는 게 제일 속편해요.
30. 2번 추천
'25.11.20 12:39 PM
(223.38.xxx.131)
2번 혹은 더 비싼 아파트요.
이번에 남편(직장가입자), 저(작년에 은퇴해서 남편의 피부양자 혜택 받음) 둘 다 건보료 폭탄입니다.
저희는 금융자산이 20억까지는 안되고(몇 억 적음), 채권/예금 몰빵이 아니라 IRP, ISA, 연저펀, 미국주식 같은 비과세/분류과세/분리과세 자산비중도 꽤 크고, 둘이서 명의도 분산했지만 아무래도 자산의 볼륨이 있다보니 건보료 피하긴 어려웠어요. 지역가입자는 기준치에서 약간만 넘어도 한달에 수십만원 건보료 내야 합니다.
저는 퇴직할 때 받은 우리사주에서 배당금이 많이 나오고 이자소득 쫌 받아서 기준치(재산과표 5.4억 오버일 경우 금융소득이 1천만원만 넘으면 피부양자 탈락)에서 500 정도 오버됐는데 그 500 때문에 건보료가 1년에 500 가까이 나왔어요. 비싼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보유 중이라...
남편도 직장에서 건보료를 내고 있지만 채권이자랑 사모펀드 분배금 받은 거 때문에 11월부터 건보료를 십수만원 추가로 내야 하구요.
은퇴자가 금융자산 20억을 내내 유지할 경우 생각보다 건보료가 셉니다. 저는 배당금 받기가 부담스러워서 퇴직할 때 왕창 받은 우리사주를 다 팔아버리고 싶네요. 이걸 환전해서 미국주식에 추가로 투자할지, 연저펀이나 IRP에 추가로 넣을지, 국내주식을 더 살지... 암튼 고민이 많습니다.
25년 넘게 직장에서 건보료 내다가 딱 1년 건보료 안냈는데 올 12월부터 다시 40+몇만원 건보료 스타트네요.
20억 이상의 금융자산을 유지하려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세금, 건보료도 많고, 돈 굴리는 것도 골치아파요.
사람들이 왜 똘똘한 1채에 집착하는지 알겠습니다. 서울 아파트에 깔고 사는 게 제일 속편해요.
31. 강동도 외져요
'25.11.20 12:49 PM
(121.162.xxx.59)
저라면 서울 사대문 안 주상복합 20억 정도 매매후
평생 살거 같아요
교통 좋고 볼거리 많고 병원 가깝고 산도 있고 활기도 넘치고
우리 부부의 로망이기도 하네요 ㅎ
32. --
'25.11.20 1:01 PM
(118.221.xxx.54)
저라면 2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