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11월 2일 주문한 황남빵 온다는 택배기사님 문자를 받았어요. 주문할때 17일 이후 배송된다는 공지를 봐서 잊고 있었는데 받긴 받네요. 냉동실에 두고 야금야금 먹을 생각하니 별게 다 기쁘네요. ㅎㅎ
드디어 오늘 황남빵이 온대요
ㅎㅎ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5-11-20 09:18:02
IP : 223.39.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25.11.20 9:18 AM (211.38.xxx.2)저번주에 경주가서 황남빵 3시간 30분 기다려서 받았는데.. 예전보다 맛이 떨어졌어요~ㅜㅜ전에 피가 좀더 얇고 맛났는데..ㅜㅜ
2. 아.
'25.11.20 9:23 AM (223.39.xxx.233)그래요? 먹어 보고 후기 올릴게요.
3. 며칠전
'25.11.20 9:27 AM (59.152.xxx.77)남편이 갖고와 먹었는데 이 걸 줄서서 까지 사먹을 맛인가 갠적으로 별루 텁덥한 팥 꽉 찬 맛이 부담스럽
4. ......
'25.11.20 9:30 AM (211.250.xxx.195)요즘 맛이 좀 덜한건지 입맛이 변한건지싶네요
제가 먹었을때 피는 얇고 팥은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어요5. 엄청
'25.11.20 9:30 AM (118.235.xxx.158)맛있어요. 요새 난다긴다하는 빵집들보다 더 좋아요.
6. 전
'25.11.20 9:32 AM (223.39.xxx.233)팥을 좋아해요. 얇은 피에 그 텁텁하고 단팥이 황남빵 맛이죠. 고등 수학여행때 처음 먹어본 맛이라 추억도 한몫하구요.
7. ㅇㅇ
'25.11.20 9:37 AM (61.74.xxx.243)텁텁해요? 제가 예전에 누가 줘서 먹어본 황남빵은 다른데꺼 였을까요?
피가 얇고 약간 촉촉 쫀득? 했는데..8. 흠
'25.11.20 9:47 AM (223.39.xxx.205)물기가 거의 없는 팥을 꾹꾹 눌러 담은 것 같은. 그걸 텁텁이라고 표현했어요.
9. 원래
'25.11.20 9:53 AM (119.192.xxx.40)그 팥 눌러놓은 맛으로 먹는 빵이예요
식후에 닥 한개만 먹는 디저트로 좋더라구요10. 그저그저 그런데
'25.11.20 12:00 PM (118.218.xxx.85)무슨빵일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속에 든 팥도 그냥 보통 팥빵이던데요
11. 구름
'25.11.20 12:39 PM (211.192.xxx.229) - 삭제된댓글전 30여년 전 경주 다녀온 사람이 사다 준 황남빵을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 을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맛있는 게 있다니!!!
제가 빵이나 단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12. 달기반한
'25.11.20 1:43 PM (118.235.xxx.192)팥빵과는 다르게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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